피임에 대해서 여쭤요
작성일 : 2006-07-08 16:31:54
469216
아직은 젖을 먹이고 있고 그래서 병원에서 상담할 정도는 아니지만,
서서히 생각을 해보고 알아봐야 할 거 같아서 문의드려요.
너무 모르고 가도 병원에 가서 질문 할 게 없더라구요...
아기가 둘인데요, 피임은 해야겠고...
남편은 자기가 하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은 안하는데,
주변에 아이를 잃는 경우가 몇 번 있어서, 그런 걱정에 영구 피임을 주저하더라구요.
여자가 하는 피임이..몸에 기구를 넣는 거랑, 호르몬 요법 밖에 없는거죠?
병원에 출산하면서 진료 다닐 때, 새로운 피임법(이식하는 것)을 광고를 봤는데, 결국 호르몬 일 거 같고.
남자가 수술하는 것은, 나중에 필요에 의해서 풀거나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바라면서 그냥 남편보고 하라고 하는 게 나을지...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 까진 걍 조심하다가 남편이 수술하는 게 나을지...
(앗..결국 남편을 시키게 되는데..)
피임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8.51.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티라노
'06.7.8 6:20 PM
(124.111.xxx.175)
피임기구를 몸에 넣는 경우.. 잘되기도 하겠지만 제 친구는 임신이 되서 유산도 하고 했거든요.. 부작용도 있다구 하구.. 남편분이 수술하는걸 꺼리지 않는다면 또 나중에 풀수 있다면 남편분이 하시는게 좋을꺼 같은데..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남편에게 수술을 권할려구요.. 수술또한 여자보다 남자가 덜 아프고 쉽다고 하더라구요.. 애도 내가 낳는게 그 수술까지 내가 해야 하나.. (바람피울꺼 생각해서 남편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ㅋㅋㅋ 그거 했다고 안하고 그거 안했다고 하겠어요^^)
2. .......
'06.7.9 3:57 AM
(222.98.xxx.180)
정관수술은 복원율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여자분이 하는 난관결찰술은 복원율이 20%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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