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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입양 조언 부탁드려요.

시츄 조회수 : 456
작성일 : 2006-06-21 13:51:47
친구네 강쥐가 1년2개월쯤 된 시츈데..
친구가 입양해 와서 4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키우지 못할 사정이 생겼데요.
평소 울 부부가 강쥐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니까 입양을 타진해 오네요.

남표니는 무척 반기지만...저는 나름 걱정도 되네요.
좀 깔끔 떠는 편인데... 강쥐로 제가 넘 힘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키워 본 다른 친구는 절대 키우지 마라고 말리구요~

시츄는 제가 좋아하는 종은 아닌데....친구는 더 정이들기 믿을 수 있는 곳이라며 데려가라고 하네요.
친구는 말 잘 듣는 강쥐 자랑을 많이 했어요...또 힘들 것 없다고 하구요~
저와 달리 친구는 아주 부지런 하니까 그런 말을 할 것 같구요~
1년2개월 정도면 넘 자란것은 아닌지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혹 제가 신중치 못한 결정으로 맘 고생까지 하진 않을까?..염려도 되구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 볼께요..
IP : 61.77.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1 1:56 PM (219.251.xxx.92)

    시츄는 굉장히 명랑하고 붙임성 많은 종이에요.
    새 주인도 금방 적응합니다.
    물론 그 정도면 성견이지만 다 자랐으니 더 커지진 않을 겁니다.

    머리가 조금 나빠서 훈련을 잘 시켜야하고,
    집 잘 못 찾기도 하니 외출시 조심해야합니다.

    털이 멋지고 길게 자라니 미용 꼭 해주심이 좋고 목욕후 잘 말려줘야하지요.

    털이 좀 날리지만 그거야 당연한 일이고요...

    낯선 방문객에게도 덤비지 않고 너무 착해서 탈이죠.^^

    다른 견종보다 새 주인에게도 잘 적응하고 잘 지낼겁니다.
    명랑하고 밝고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에요.

    나머지는 그 강아지의 습성과 버릇이죠.
    전 주인이 어떻게 훈련했냐에 따라 다릅니다.
    배변훈련, 먹는 음식물 훈련(사료외에 다른 것 줘버릇했다면 조금 문제) 등등..
    그런 것은 인내심 가지고 고치시고, 정이 들면 다 좋게 보입니다.

    강아지 데려와서 정을 못 붙이고 하면 다 문제가 되지요.

    강아지털은 청소기로 힘듭니다.
    부직포 부착해서 밀대로 미는 청소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걸로 하루에 한번 구석구석 슥슥 밀면 깨끗해지죠.
    그걸 하나 장만하세요.

  • 2. ...
    '06.6.21 1:57 PM (218.145.xxx.242)

    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거에 대해 말로는 상관없다 하시는데, 굉장히 상관있어 보이는데요.
    이미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상견례 얘기나오고 있는데 이제와서 예비제부를 평가하기에는 많이 늦었죠.

  • 3. 강지조아~
    '06.6.21 1:59 PM (222.232.xxx.139)

    1년 2개월 됐어도.. 다자란 느낌 안들꺼 같아요.. 제가 시츄키우고 있거든요.. 그리고 잘 적응 할겁니다.
    근데 시츄가 강아지중에 좀 안똑똑해서요.. 키우기 힘드실지도 몰라요.. 시츄마다 뭐 차이는 있겠지만 배변 못갈리는 애가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배변을 확실히 가릴줄 안다면 덜 힘들구요 그리고 강쥐가 여자면 신경이 덜쓰이실꺼에요.. 남자애들은 발랑 대서요..ㅋㅋ;; 암턴 님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드시면 아예 데리고 오지 마셨으면 하네요.. 애기들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 힘들구요..그리고 님도 괜히 키우시다
    못키울것 같으면 그강쥐한테 미안한 맘 많이 드실꺼에요.. 확실히 깔끔 떠시는 편이면 진짜 똑똑한 애를
    키우세요. 요쿠셔도 키우고 있는데 아예 신경이 안가요.. 다 알아서 해서,,똑똑하기도 하지만,,

  • 4. 꼭부탁
    '06.6.21 2:04 PM (218.147.xxx.251)

    이글때문에 로그인 햇습니다. ㅎㅎ
    15년이상 시간.물질.노력.애정 다 쏟으실 작정이시라면 키워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렇지 않다면. 강아지를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올바른 선택은 아닙니다.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는것이 얼마나 많은 애정과 관심.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지 주변에서 충분히 얘기 들어보시고, 그래도 자신있으시다..이 강아지 죽을때까지 책임질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아무 개념없이 그냥 귀엽다고 강아지 분양받아
    이쁠때만 잠깐 키우다 버리는 .
    아주아주 몰지각한. 죽어서 큰 벌 받을 그런 인간들땜에 애견인으로서 너무 화가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 강아지에 대해 . 반려동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됩시다~~

  • 5. 절대
    '06.6.21 2:11 PM (125.241.xxx.66)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는 예쁘지만
    두어달 만 지나면 계속 후회하실 거예요

  • 6. 달래냉이꽃다지
    '06.6.21 2:18 PM (221.139.xxx.38)

    우리집에 시추 2년생잇어요
    강쥐때부터 키워서인지 모르나 대소변 분명하게 가립니다
    집안에선 절대 사양하고 응가나 쉬야하고 싶으면 나가자고 꼭 신호하고
    간혹 미처 못 보면 신문지 위에다 쉬 해 두고 돌돌 말아둡니다
    교육 받거나 가르친것 없구여
    재롱 많구요 키우시면 좋은점도 많습니다
    털요?
    3개월에 한번씩 미용해주는데 털 걱정 안합니다
    한번 키워볼까?
    귀찮으면 어쩌지 하신다면 데려오지 마세요
    귀여워해도 가끔 몸이 불편할덴 힘들때도잇어요
    적응쉽다지만 강아지때부터 키운것하고는 다를것입니다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키우다 또 버림 받으면 강쥐도 충격이....

  • 7. 쉽게
    '06.6.21 2:23 PM (211.61.xxx.16)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면 후회해요.
    저도 지금 반려견 키우고 있지만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츄라면 코가 납작하여 자주 킁킁거리고 털이 많이 빠지는 종입니다.
    혹시 냄새에 민감하시다면 강아지 냄새도 고려해 보셔야 하고요.
    대소변은 교육시키면 알아서 가릴 거예요.
    강아지 한마리 쉽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도 어린아기 돌보는 것과 거진 비슷한 힘이 듭니다.

  • 8. 한번더 생각
    '06.6.21 2:27 PM (202.30.xxx.28)

    한 번 집안에 들이시면 10년 이상 키워야 합니다
    나중에 늙어서 이 다빠지고 몸 못가눌때까지 사랑할 자신 있으시다면 권해드려요
    그러다 죽었을때 그 슬픔을 견딜 자신이 있다면.....

  • 9. ^^
    '06.6.21 2:27 PM (211.219.xxx.62)

    다시한번 잘 생각 하시고 결정하세요
    님이 순간의 결정에 따라 강아지 운명이 바뀌니까요

  • 10. 보름키워본이
    '06.6.21 2:31 PM (219.253.xxx.84)

    보름키웠다가 도로 팔았네요.
    보기엔 이쁘지만 관리비 많이 들어여. 또 사람이 거의 있어야하고
    님 신중히 생각하세요.

  • 11.
    '06.6.21 2:32 PM (222.107.xxx.140)

    제가 지금 아기랑 시추 3년생이랑 같이 살고 있지만
    좋아서 키우는게 3이라면 책임감이 7입니다.
    신혼이라면 아기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충분히 고려하셔야 하구요.
    죽을 때까지 돌봐주겠다는 책임감이 없다면
    고려할 여지도 없이 no라고 하세요.
    저같이 대충 사는 사람도
    가끔 너무 더러운거 아닌가 생각들어요.

  • 12. ..
    '06.6.21 3:02 PM (211.176.xxx.250)

    아기때부터 키웠던 녀석이라면 모를까.. 1년 좀 넘었다면 어쩌면 성견이라면 성견인데 정붙이기 쉽지 않으실거에요..
    전 깔끔한 성격은 아니지만 코가 예민해서 지금 2년 4개월쯤.. 강쥐를 키우고 있는데..
    아기때 분양받아서 데려다 키우는거지만 정말 못살겠어요..
    그리고 강아지도 강아지 나름이지..
    이녀석은 아무리 말해도 버릇이 안들어요...
    별방법을 다 써도 똥오줌은 자기가 싸고 싶은곳에 내키는곳에 싼답니다.
    푸들인데도 몇개월 단위로 애가 이러네요.. 몇개월 잘 쌌다가..
    몇개월은 자기가 누고 싶은곳에 고집스럽게 맞으면서도 누고 또 누고
    아무리 칭찬과 회유로 별방법을 다 써도.. 자기가 누고 싶은 부분에만 누다가 다시 배변판으로 가고..
    고집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는걸 보면 강아지도 성격이 있고..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된 주인과 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 어제 오줌만 열번 치웠어요.
    꼭 문지방에..
    배변판에 누는거라고 가르쳤고 잘 하다가.. 지금은 거기 누고 싶은거에요..
    누가 이기냐 식으로 문지방에 커다란 물건을 올려놓지 않는한..
    아마 계속 될거에요..
    주인이 정해준것 따르지 않고.. 아무리 말해도 말 안듣는 강아지도 있어요..
    좋아서 키우는것보다는 정말로 생명을 떠맡은 책임감에서 키워요..

    전 강아지는 사람과 같이 집안에서 살수 있는 생명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라는 사람도 있지만 같이 살수 있다면 일단 그런 냄새가 나지 않을것이라 생각해요.
    사람과는 많이 다른 냄새와..
    조금 크면 정말 양많은 오줌...
    조금 크면 컸다고 아기때랑은 달리 말도 안듣고..
    밥도 며칠이고 맘에 드는거 나올때까지 굶는걸 보면..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맘을 다잡다가도 정말 사람 미운것처럼 미울때가 있어요..

    내자식도 미울떄 정말 죽이고 싶게 미울때가 있는것처럼..
    강아지도 그렇거든요.
    내새끼는 많이 때릴수도 있지만 강아지는 사실 때리기가 쉽지가 않지요.. 작고.. 또 말도 못하는 생명이라..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강아지..10년 이상.. 그런식으로 손에 오줌 똥 묻히며 키워야 하는데 그게 자신있으시면 맡으시구요..

    아기는 금방 크지만 이녀석은 키운다고 해서 정말 내가 힘들때 물한잔 가져다 줄수 있는 그런존재도 아니구요.. 조금 큰 애들 있다면 정말 좋은것은 같아요.
    하지만 애들 다리에 대고 짝짓기 하자고 덤빌떈 정말....

    전 개를 좋아했는데 직접 집안에서 키우면서 맘이 바뀌었어요.
    정말 이뻐서 계속 개를 키웠거든요. 마당에서..
    그런데 지금은 정말 달라졌어요..

    개도 한생명이고 자기 생각이 있고..
    그래서 자꾸 부딪히는 경우가 있으니 키우시려면 적당히 덜 똑똑하고 자기주장이 덜 강한 개가 좋고
    기왕이면 키우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13. 우선
    '06.6.21 5:41 PM (218.51.xxx.47)

    남편분 보다는 님이 더 좋아해야 기를 수 있습니다.

    정말 15년을 함께할 각오가 되어있는지
    가족으로서 대우해줄 마음의 준비가 정말 필요합니다.

    저는 정말 강쥐를 좋아해서 기르고 있는데
    가끔 이넘이 늙어서 아프게 되면 어쩌나~
    혹시 갑자기 병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이웃에서 13년된 푸들을 안락사 시켰을때
    남의일 같지않아 마음아프고...
    여행이라도 가게되면 아이들이 잘 건사하는지도 걱정되고
    온 가족이 명절에 시골에갈땐 동행해야하는 번거로움에 약간은 귀찮은 마음이 들기도하고...
    정말 우리집 막내로서 귀염을 독차지하는 녀석이지만
    때때로 기르기 시작한걸 후회할때가 있답니다.

    신중히 결정하십시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계산에 넣고 정말 15년이상 투자하실준비가 되었다면 데려오세요.

    그런데 귀엽긴 너무너무 귀엽답니다.

  • 14. 신중
    '06.6.21 10:54 PM (218.158.xxx.158)

    지금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정이란게 참 무서워요

    우리집엔 어렸을때 분양 받은 아이 하나랑
    유기견 출신 아이 둘 이렇게 셋이 있어요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들어가는 비용 만만치 않아요
    아파서 병원가면 들어가는 비용은
    사람의 몇배입니다

    책임이 필요한 일이예요

  • 15. 강쥐나름인데..
    '06.6.21 10:57 PM (222.109.xxx.195)

    저희집은 시추 두마리 기릅니다. 둘다 중성화 한 수컷이구요..세살입니다. 1년전에 남편이 데리고 온 유기견 페키니즈도 한마리...토탈 3마리죠.. 털 날리니는 건 미용해주시면 거의 해결됩니다. 배변이 문제인데..저희집 강아지들은 기특하게 세마리다 베란다 정해니 장소에 95% 이상 배변을 하니 괜찮지만..그래도 여름에 냄새가 좀 납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감안하셔서 자식처럼 키울 생각 있으시면 데려오세요. 귓병나고 피부병나면 제 새끼 아픈 것처럼 병원 데려다 약 먹이고 돌보실 자신 있으시면요..일주일에 한번씩 목욕 시키는 것도 일입니다.. 근데 1년 넘은 놈이라고 정 붙이기 힘들진 않을까..그런 생각은 마세요. 제가 유기견 키워보니..새끼때 부터 키운 놈이나 데려온 놈이라 나중에 정드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강쥐를 사랑하시면 한마리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죽을 때까지 보살필 자신이 있다면요.. 아기 낳아서도 같이 키울 자신이 있다면..그렇지 않으면 데려오지 마세요.

  • 16. 시츄
    '06.6.23 12:29 AM (61.77.xxx.76)

    하루 동안 강쥐입양에...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렸을 줄 몰랐어요.
    넘 많은 분들이 자기일 처럼 아낌없는 관심을 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댓글님들의 조언을 다 접수하면서...더 자신감이 없어지고...두려워 지고 있답니다.

    저도 강쥐를 아주 좋아하기는 하나 기르는 데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요.
    어릴 적 1년 이상을 눈물 글썽 거렸던 울 강쥐에 대한 아픈 기억? 때문일까요...
    그때 부터 동물이든 새, 물고기든...좋아는 하지만 생명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맘 약한 제가 기를 수는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넘 좋아서 키우고 싶어하면서도 제 맘을 잘 접고 지냈는데...
    요 근래 주변의 강쥐들을 보면서 잠시 잊게 되었네요.

    님들의 충고와 함께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기로 하고...
    일단 친구네 강쥐는 입양하지 않으렵니다.
    남편은 출퇴근 후 맡아서 씻기고 다 관리하겠다고 키우기를 종용하지만...
    정말 아이를 키우 듯 제가 온 정성을 다해 할 수 있을지?....
    오랜 직딩후 지금은 전업주부 3년차가 되었지만...
    울 부부만 있는 가사 노동도 아직 만만치 않아 자신이 없는데...더 더욱..말이 아니겠지요.
    남표니는 설득 해야겠고.. 친구에게는 빨리 연락해 줘야 겠어요.
    관심 어린 충고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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