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사선동위원소치료해보신분 혹시 아시는분.. 갑상선

찝찝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6-06-20 13:01:59
시어머니가 갑상선암 걸리셔서 암수술하시고
후속치료로 방사선동위원소치료받으실 예정이거든요
방사선동위원소 약 드시고 이틀정도 격리된 입원하실거고
퇴원하시면 이틀정도는 다른데 계시다가 그다음엔 집에오시는데
집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정말 불안하거든요

그정도면 방사능이 매우 미미해져서 외부로는 영향이 안미친다고 하는데
전 한 한달정도는 안봤음 싶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그리고 그 방사선동위원소약 투약후 격리된 입원실실에 들어갈때 가지고 들어갔던 물건들
대부분 버리고 가지고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시어머니는 신발이며 핸드폰 등 다 계속 쓰실물건들을 가지고 들어가셨는데 괜찮을지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IP : 218.155.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06.6.20 2:10 PM (222.98.xxx.89)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원자력 병원에서 받은적 있는데
    격리 입원실 이지만 전 함께 있었어요
    입원실 안에 두꺼운 차단막이 되어 있어서
    보호자와 환자가 서로 보진 못해도 이야긴 할 수 있거든요

    이틀인가 있다가 퇴원 했었는데
    제가 의사에게 위험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씩 웃으면서 그럼 우린 매일 이거하는데 우쩌냐고..
    그렇게 어수룩하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전 별일 없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2. 저희 엄마랑 동생도
    '06.6.20 3:09 PM (221.139.xxx.84)

    수술하고 첫해에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했어요.
    병원에서도 그 알약 건네 줄때 도기그릇에 밀봉해서 주고,
    관계인들도 확실히 격리한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랑 동생은 퇴원해서 일주일 정도 격리 생활했어요.
    어린 아이들 한테는 안좋다고요.
    어른들한테도 좋을 것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생아이들은 시어머니가 한달 넘게 봐주셨어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60 우리집 야채 5 시골아줌마 2006/06/20 979
68159 컴이 있어서 좋은 세상 2 저도 익명으.. 2006/06/20 380
68158 방사선동위원소치료해보신분 혹시 아시는분.. 갑상선 2 찝찝 2006/06/20 423
68157 일산에 헬스클럽이나 골프배울만한 곳 1 일산새댁 2006/06/20 129
68156 '난감하오' 글 어디갔어요? 4 2006/06/20 1,131
68155 바보같은 질문있어요 ㅡㅡ;; 11 .. 2006/06/20 1,293
68154 프랑스에서 사올 만 한 게 뭐가 있을까요 12 대전맘 2006/06/20 900
68153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2 꿈해몽..... 2006/06/20 312
68152 주택은 없나요? 1 목동 2006/06/20 352
68151 화성시에 사시는분... 화성아짐 2006/06/20 169
68150 침좀 그만 흘렸음 좋겠어요 울 아기요 12 2006/06/20 506
68149 제 마음에 병이 생겼나봐요 5 우울증 2006/06/20 930
68148 인천 사과나무웨딩홀.. 돌잔치 어떤가요? 돌잔치.. 2006/06/20 45
68147 있으세요?? 남편과 함께 하고 싶은데.. 8 취미생활 2006/06/20 1,112
68146 gmail 초대해드릴께요^^- 10 gmail 2006/06/20 828
68145 좋은 음악 소개시켜주세요~~ 3 mp3 2006/06/20 276
68144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다쳤는데요.. 12 어린이집 2006/06/20 651
68143 후회되는 이자 8 2006/06/20 1,494
68142 나이들어서 칼슘많이먹으면 골다공증 예방되나요 5 예방 2006/06/20 640
68141 이런 신랑 자랑해도 되나요? 6 ㅎㅎ 2006/06/20 1,173
68140 유선 끊으려면... 코오롱댁 2006/06/20 165
68139 몇 살이세요??? 87 새댁 2006/06/20 2,738
68138 끝이없네... 3 사람욕심.... 2006/06/20 838
68137 어제 곱창집 양미옥에 갔어요. 8 양미옥 넘 .. 2006/06/20 963
68136 LG핸드폰 쓴지 1년 안되었는데 벌써 3번 A/S 6 핸드폰 2006/06/20 249
68135 층간 소음때문에 정말 미치겟어요. 8 미치겠으 2006/06/20 970
68134 [스크랩] 부부사이란... 다시 읽어도 참 짠~ 하네요. 18 새댁 2006/06/20 1,983
68133 배송료를 아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 질문 2006/06/20 417
68132 겨드랑이 암내 제거 수술 해보신분ㅠㅠ 10 ㅠㅠ 2006/06/20 748
68131 조작이 쉬운 디카 뭐가 있을까요 2 ? 2006/06/20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