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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막힘.. 어디에 연락해야 하나요.

새댁 조회수 : 677
작성일 : 2005-08-13 23:07:23
갖은수를 다써봤는데, 안돼요..
크리넥스가 실수로 한뭉치 들어가서요..

펑크린 몇통을 넣었는지 모르구요, 락스도 한통 부었었어요.
끓는물도 몇번을 부었는지..
끓는물 나르느라 팔뚝이 떨어질라 합니다.

막힌지는 며칠 되었구요..

내일쯤 전문가 아저씨를 불러야 할 거 같은데,
도대체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하는지, 감조차 안 잡히네요..

경비아저씨에게 문의해야 하나요?
아파트 대단지라 옆에 상가가 있긴 한데, 일요일날도 할지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저희 지금 사는 집이 전세아파트인데요,
만약 변기를 교체하게 되면,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야하나요?

답신 주시면 무척 고마울 거에요..ㅠㅠ
IP : 220.117.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싼마눌
    '05.8.13 11:10 PM (221.157.xxx.19)

    변기교체는 안하셔도 될꺼에요..보통 지역정보지 같은데 보면 막힌곳 뚫어드립니다....그런거 보이던데요..
    저도 얼마전 변기 막혀서 아저씨 불러서 둟었는데요...비싸대요...4만원인가 5만원인가..하긴 출장비도 있을거고...그리고 어쨋든 막힌곳이 시~원하게 뚫려서 돈은 안아까웠어요...
    안에서 별게 다 나오더군요..울아들이 집어넣고 물내렸는지..칫솔도 나오고...울아들 썬글라스까지 나왔어요...--;;;

  • 2. 대게
    '05.8.13 11:38 PM (222.234.xxx.47)

    수도나 보일러 고치시는 분들이 화장실 막힌거 뚫어주는일도 하신답니다.
    간혹 열쇠집에서도 뚫고요.
    전화번호부 책에서 찾아보세요.
    얼렁 뚫으셔야지... 정말 답답 하시겠어요..
    임시방편으로 콜라를 젤로 큰거 두병 사다가 부어보세요..
    물통(변기 뒤에 있는거)에 올라가는 수도꼭지를 잠구시고
    물을 한번 내린다음 콜라 한병을 부으시고 한번 내리시고(콜라가 내려가게)
    또한번 콜라를 변기에 부으시고 내일 아침에 내려보세요.
    콜라가 워낙 독한거라.. 뚫릴지도 모르니까요.
    오늘밤엔 한번 그렇게 해 보세요..

  • 3. 사임당강씨
    '05.8.13 11:40 PM (59.150.xxx.205)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해보시죠..저도 변기막혀서 아저씨 부를려다가 철물점에 가니까
    기다랗게 생긴 변기뚫는것 있더라구요..우리가 전에 알든것 말구요..새로나온것 있습니다
    어지간한건 다 뚫리던데요...
    기다란막대에 스프링도 되어있구..그렇습니다..철물점 가시면 있을것네요..
    똑 뚫어보세요,,가격은 만원조금넘은걸루 알고 있습니다..

  • 4. ...
    '05.8.14 12:18 AM (203.100.xxx.135)

    저희도 휴지 한뭉치 들어가서...락스 부어봤는데요...소용없었어요...
    마지막으로 철물점에서 파는...저흰 예전에 봤던...막대기 끝에 고무뚜껑 비슷한거 달린거..
    사다가 했더니..간단하게 뚫리던데요...함 해보세요...이천원인가 주고 샀어요...^^

  • 5. 저도
    '05.8.14 3:14 AM (211.226.xxx.34)

    사임당강씨님께서 추천하신 걸로 막혔을 때 해결봤어요. 철사라기도 그렇고, 막대기라기도 그렇고...어쩄든 철물점에 물어보면 아실거예요.

  • 6. 예그랑
    '05.8.14 8:02 AM (211.221.xxx.144)

    전 어린이집에서 자주 막히죠 아이들이 실수로 휴지 한뭉치씩 빠드리는 경우가 있어서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 이라고 해야 하나요.변기 청소하는솔로 막쑤셔 보세요 그러면 물이 쪽 빠지고 어느정도 내려가는 느김이 든답니다.그럴때 물 내리면 되지요 이것도 안될때는 고무장갑 끼고 꺼내세요헤헤 저도 전문인데 우리 선생님들 말로는 이렇게 해 보세요

  • 7. 김 달님
    '05.8.14 10:26 AM (211.186.xxx.175)

    제가 며칠전에 질문올렷던건데요
    사임당강씨가 말씀하신걸로 혼자서 며칠을 아무리 해도
    안되고 뜨거운 물붓고 해도 안되는걸
    방금 아침 출장갓다온 남편보고 하랫더니 역시 남자의 힘이 틀린지 해결이 되엇네요
    님도 철물점에서 파는 긴 막대기로 남편보고 하라고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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