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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우울맘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5-08-11 15:31:15
죄송합니다..
어쨌든... 순간 넘 생각이 짧았네요..
원글은 삭제하겠습니다..
IP : 220.8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5.8.11 3:50 PM (221.143.xxx.91)

    글 끄트머리에 기본적인 예의...라고 적으셨는데
    이렇게 아이피 올려 놓은글은 기본적인 예의에서 하신 행동인지요?

  • 2. ..
    '05.8.11 3:55 PM (203.241.xxx.50)

    기분 푸세요
    그 분은 남편분 도움 없이도 애 여럿을 혼자서 키울 수 있나 보죠
    맘 푸시고 기운 내서 이쁜 아가 보셔야죠

  • 3. 진짜..
    '05.8.11 3:57 PM (222.234.xxx.222)

    사람들이 다 자기들 생각만 해요 그쵸?
    저 직장 다니고 애 둘 키우는데요.
    직장 다니는 것보다 키우는 게 훨씬 힘들어요. 저 그거 알아요.
    그리고 직장에서 돌아오면 저는 저 힘든 거 뒤로 하고 애부터 보는데, 남편들은 안 그렇죠?
    그게 저도 남편에게 섭섭하데요.

    기분 푸세요. 미칠 것 같은 그 기분 아는 사람 많으니까요.
    그리고 그 댓글 단 분은 아마 남편을 하늘처럼 섬기거나 철인 아닐까요?

  • 4. ^^
    '05.8.11 3:59 PM (211.212.xxx.55)

    원글님이 부러 아이피를 복사한건 아니실것 같아요..
    그냥 쭈르륵 글복사하다 딸려왔겠죠..
    원글님 댓글 보시면..아이피는 수정해서 삭제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5. 효우
    '05.8.11 4:15 PM (222.103.xxx.46)

    어차피 아이피를 봐도 누구라고 나오는 것은 아닌데...
    자기가 어떤 글을 썼다면 자기 아이피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봐요.
    실명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대신 아이피가 나오는 이상 스스로도 욕되게 하는 글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컴을 잘 모르는 사람은 아이피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으니...
    그냥 권유를 하는 것과, 공격을 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그 댓글 읽고 엄청 황당했거든요.
    아이가 토하는데, 도와주지 않는 것은 그렇다 치고,
    어른들 침대시트까지 토한것을 묻히도록 하는 것은...
    속상할 수 있지요.

    자게는 그나마 주부들이 살면서 속상한 것들을
    서로 위로하고 다독여 주는 따뜻한 공간이라고 보는데,
    조롱하듯이 글을 남기고 가는 것은 공해라고 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따뜻하게 위로하거나,
    잘못되었다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충고를 해야지요.
    이미 자기가 어떤 댓글이든 남겼다면 실명이 공개되든 얼굴이 나오든 아이피만 나오든간에
    자기 글에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이피야 뒤져보면 금새 알 수 있는 것.
    나와봤자, 똑같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필요조건은 될 지언정, 누구인지 알수 있는 충분조건은 안됩니다.

  • 6. 효우님말씀에
    '05.8.11 4:31 PM (222.13.xxx.30)

    동감합니다.
    ...라는 사용자께선 심사가 되게 안 좋으셨나봐요, 답글 단거 쭉 보니...
    그냥 말을 마시지...^^

  • 7. 그래도
    '05.8.11 4:56 PM (220.77.xxx.181)

    인피니트 신곡 Paradise도 좋아요

  • 8. 저도 그래도
    '05.8.11 6:04 PM (210.95.xxx.241)

    글을 게시하실때는 오직 본인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 때문에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리플을 달때도..완벽하게 주관적인 게시글을 읽으면서 리플자의 경험 또는 가치관에 따라 글을 쓰기
    때문에 이 또한 객관적이기 어렵구요

    따라서 리플을 읽을때 소중하게 한줄한줄 읽게 되지만 ..한편으로 가볍게 넘어가야하는 부분도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닌다는 분께서 "아이 키우는 것 보다 직장생활이 어려워요" 한 경우
    그것은 그 분 직장환경이 어떠한지에 따라 판이하게 다른거지요
    수월하게 업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해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거고...밑에서는 새파랗게 젊은 새내기들이 머리회전 팍팍 하면서 올라오고....윗사람들한테는 꺠지고...획기적인 기획안은 안나오는데 실적은 내야하고
    하루종일 이러고 살아야하나..고단한 경우도 부지기수겠죠
    (담배 퍽퍽 피면서....가족들 얼굴 떠올리며...참아야하느니라...)

    우리는 애들 좀 크면 (공부 시키느라 머리에서 쥐는 나겠지만) 몸은 조금 편해지잖아요
    그런데 남편들은 나이는 먹어가서 노땅 치급받지..그러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지..더더 힘들거예요

    이 처럼 리플 다는 사람의 상황도 틀리고, 경험도 틀리고, 나이도 틀리고, 성격도 틀리고 그러니
    가벼웁게 홀딱 넘겨야하는 부분도 많은거 같아요..
    리플마다마다에... 반응하시면..좀 거시기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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