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고민입니다.

[미국 발령]

남편이 미국발령 받을 것 같아요.
한 4년 정도 예상이구요.
아이들이 중2.3이라서 교육 생각하면 가고싶은데...
벌써부터 너무 걱정이예요.
전 영어 못해요.
여기서는 운전하지만 그곳에서 운전 하려니 까마득하고,,,
벙어리처럼 아무 것도 못하다 올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미국이란 나라가 범죄도 많다하니 온통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네요.
여러분들중 혹시 저 같이 영어 못해도 살다오신분 있으신가요?

[용기]

나는 할 수 있다
용기를 가지세요.
님 부럽습니다.

[운전은]

미국에서 하는게 더 쉽대요.
가면 영어는 늘겠죠.
아니면 어딜가든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사람들 무리에 끼면 영어못해도 그럭저럭 살만한걸요.

[축하해요]

가서 부딪히면 다 살아요.
님도 어학연수 받아서 새롭게 사시면 되겠내요.
애들이 더 걱정이내요.

[고민]

안하셔도 되요
어디지역인지 모르겠지만
한인사회가 구성되어있어
친구도 사귀고
영어도 공부하실수 있어요
우리올케 10년동안 영어잘못해도
잘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