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반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하면 어쩌시나요?

..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1-08-17 13:02:44
혹시 아이가 반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하면 적극 추천하시나요?
현재 초3인데...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하고싶다면 해보라고도 하고 싶기도 한데...
사실 여태껏 나가지 말라고 햇거든여..

근데..행여나 반장이 되면
학교에 신경쓸거도 많고 아무래도 금전적으로도 나갈거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

님들의 경우 그냥 나가라고 하시는지..
아님...고학년에 다시 생각해봐라 하시는지...
어떠세요?
IP : 116.120.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1:05 PM (1.225.xxx.108)

    나가라고 합니다.
    돈이 들든 힘이 들든 내 할만큼만 하면 됩니다.
    설마 반장 엄마 하다가 집을 팔겠어요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겠어요.

  • 2. 그게
    '11.8.17 1:12 PM (115.140.xxx.51)

    다 아이에게 상처로 남아요.
    그리고 생각하겠죠...... 우리집 가난하구나ㅠ.ㅠ.
    결론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지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요?
    힘드셔도 나가라고 격려해주시고, 사정을 말씀하세요.
    이래저래 힘들지만 엄마는 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

    그러면 아이는 떨어지더라도 그런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할 거에요.

  • 3. .
    '11.8.17 1:13 PM (119.203.xxx.85)

    응원해 주시고 다른 걱정일랑 당선된 다음 하세요.
    2학기 반장은 기간도 얼마 안되고
    신경쓸것도 없어요.
    소풍,체육대회 요거 두개만 챙기면 되는데
    우리 아이 학교는 도시락 생략
    체육대회때 얼음과자 정도면 충분합니다.

  • 4. 원글..
    '11.8.17 1:32 PM (116.120.xxx.52)

    네...답변 감사합니다..
    주위에서 하도 겁을 줘서 걱정했거든여...
    응원해줄께요...그리고 걱정은 당선된다음에...^^

  • 5. ^^
    '11.8.17 1:51 PM (175.123.xxx.94)

    글쓰신분은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 계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신경쓸일 해야할일들이 좀 많아요
    임원되면 엄마가 더 바빠요 임원엄마가 나몰라라 하시면 나머지 임원엄마들과
    다른학부모들이 힘들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3학년까지는 신경써야되는 일들이 좀 있는듯해요

  • 6. 예가체프
    '11.8.17 2:30 PM (112.151.xxx.58)

    우리애도 임원이였는데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지가 반듯하게 행동하니 엄마가 신경안써도 선생님도 이뻐하셨구요. 학기말에는 예절상까지 주시더군요.
    대신 설쳐대는 엄마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619 가족들이 전부 살고있는 부산으로 내려가고싶습니다.. 8 가족 2011/08/17 1,272
680618 도미* 피자 광고에 신성일 할배가 왜 나오는건지... 17 .. 2011/08/17 1,488
680617 제습기 소리가 원래 이렇게 크나요?? 4 습기야 2011/08/17 1,220
680616 아파트 내놓을때요 8 궁금이 2011/08/17 909
680615 그래도 한예슬은 팬이 많나봐요. 49 의외네 2011/08/17 1,916
680614 [속보] 일본 또 지진났답니다 두차례나 ‘흔들’ 17일 오전 중에 ,, 17 큰거 한방 .. 2011/08/17 5,753
680613 결혼식에...휴가가 겹쳐서 못온다고 하면 기분나쁘겠죠?? 19 ff 2011/08/17 1,815
680612 아이가 반장선거에 나가겠다고 하면 어쩌시나요? 6 .. 2011/08/17 736
680611 금리, 계속 이대로 갈까요? 4 ** 2011/08/17 986
680610 은행에 근무하시는 분들... 1 신규대출 2011/08/17 530
680609 유모차수리 어떻게 받으면 되나요? 1 궁금 2011/08/17 222
680608 이혼을 했는데 10 2011/08/17 3,511
680607 디스당했다는 게 뭔 뜻이래요? 14 도대체 2011/08/17 8,726
680606 제가 스피루리나 사려고 어떤 사이트에 전화있길래 전화했더니 뉴질랜드라고 하는데 5 뉴질랜드 2011/08/17 740
680605 날씨 탓인지, 나이 탓인지..너무 무기력해요. 1 ** 2011/08/17 315
680604 마트에서 파는 반찬~~~^^::::: 2 공주 2011/08/17 1,123
680603 이정도 일에 월급 얼마받고 일하시겠어요 30 허리아파 2011/08/17 2,944
680602 새로 산 오징어젓갈이 시큼해요 2 좌절 2011/08/17 1,436
680601 이사업체 계약서와 본사 기록 내용 비교해 보세요. 정보 2011/08/17 289
680600 한예슬 인권 유린 된 거 맞던데. 54 인권유린 2011/08/17 10,145
680599 인테리어 업체 견적내는데 비용 드나요? 3 궁금 2011/08/17 529
680598 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아역배우 관련) 5 . 2011/08/17 1,574
680597 안현수 러시아 국적 취득 신중해야 한다 58 플리즈 2011/08/17 2,396
680596 정부, 담배에 통일세 부과 적극 검토 8 세우실 2011/08/17 347
680595 귀밑머리를 빼고 안빼고로 미모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3 허거덩 2011/08/17 1,791
680594 가죽옷.가방에 핀 곰팡이 세탁소 안 맡겨보신분들 계시나요? 1 곰팡이사라져.. 2011/08/17 872
680593 오래된 아파트 참 좋은점.. 40 Ꮡ.. 2011/08/17 9,602
680592 작은 가게를 하고 싶은데요... 3 ..... 2011/08/17 706
680591 [영상] 주민투표 피켓든 오세훈 시장과 반응 6 참맛 2011/08/17 721
680590 동네 작은 커피집, 쿠폰이 꼭있어야 할까요? 24 커피가게 2011/08/1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