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반찬~~~^^:::::

[공주]

요즘 날도 덥고 뭐 해먹기가 살짜기 꾀도 나고 해서...
마트에 장 보러 갔다 세팩에 만원인데 오늘만 네팩에 만원이래서...

오잉~~@@  
그리고 들여다 보니..뭐 먹을 만 하겠다 싶어  연근 조림,,파래 무침,,일미 조림,,나물 무친거 하나
일케 사오면서..한 이틀 편하겠다고 룰루랄라 노래를~~

집에와서 저녁에 밥상위에 차려놓고 먹어보니..
음~~일단 맛이 없고,,,뭔가 찜찜한게(만들었을곳의 위생상태) 떠오르면서
후회를 하기 시작 했다는 겁니다...

애들은 거의 손도 안대고...

이젠 안 사먹어야 겠어요..
땀으로 홈빡 젖드라도..내 손으로  해 먹여야 겠단 생각드네요..

양념도 치덕치덕 발려 있고 ,, 감칠맛도 없고 (조미료 분명 썼을건데,,) ,,,, 깔끔해 보이지도 않고,,
뭐 그랬어요..

[ㅇㅇ]

그게 중국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져 와서 마트에서 소분해서 파는것이 대부분이래요..
어쩔수 없을땐 한두번 이용하겠지만 가족들 먹이는건 주부손으로 직접 하는게 좋죠.
저도 손님 상 차릴때 손이 모자랄때 같으면 그냥 밑반찬 몇개 사서 올리기도 해요.

[계산상]

잘 살펴보면...반찬 가지수나 양으로 봤을때....식당에서 밥시켜 먹을때 딸려 나오는 반찬값보다 비싼 느낌이라....그이 후는 차라리 간단외식을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