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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이혼 얘기를 보면서
역시 은숙이(그녀의 본명) 답다! 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그 친구 연애사도 조금 아는데, 상대를 재거나 가리거나 하지 않는 아이였어요.
마음에 들면(제 기준으로는 은숙이가 조금 아까운 거 아닌가 싶어도) 질러 놓고 보는 스타일?
만일 그녀가 거론들 하신 것처럼 잡다한 소송 같은 걸로 이용하려 했다면
뭐하러 미국 땅에 까지 가서 부장검사를 잡아야 했을까요?
저는 걔 재산이 실제 얼마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전에 모임에도 기사 딸린 벤츠 타고 온 걸 보면, 돈이 있기는 있나 보더라구요.
알려진 것 보다 조금 적게 가졌다고 하더라도...
한국 땅에서 한국 재판부와 연이 닿는 법조계 끈을 잡는 게 훨씬 수월하고 이익이었겠지요.
제가 느낀 바로는 그 친구가 겉 멋이 좀 있어요,자기 과신이 있기도 하구요.
어느 분 말씀처럼 신화적 사랑을 꿈 꿨다는 얘기가 맞을 거예요.
단기간에 성공한 이들의 특징인 한 거들먹거림이 작용한 바도 클 거라고 생각하구요.
만나면 예전과 달리 거들먹거리는 게 느껴져서...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데는...글쎄요...
아마도 판단력이 부족한 이들의 잘 못된 선택과
자기 선택에 따른 책임을 끝까지 지지 못한 숱한 이혼 부부들 중 한 커플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알려지고 보여지는 건,오도될 수도,호도될 수도,극히 일부일 수도 있을 거예요!!!
1. ..
'11.6.11 8:52 AM (218.238.xxx.116)전 이 여자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것같아요.
사이코패스가 다 범죄자는 아니거든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뭐든지 감정없이 하는 사람..
자식도 버리고..남자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딱 성공하는 사이코패스들의 전형적인 모습같아요.2. 헐
'11.6.11 8:54 AM (122.32.xxx.4)은숙씨이신가요?
거론하신들 것처럼이 아닌 결혼의 당사자인 남편의 발언이었어요.
둘의 결혼 이혼 별 관심없어 관련 글에 댓글도 안 달았는데 이 글은 뭔지... 당사자이신가?3. 1
'11.6.11 8:54 AM (110.13.xxx.156)어제도 똑같은 댓글 다셨던데
연애사는 가족도 세세하게 모르는데 조금 아는 친구가 (신문기사 보고 결혼기사 알았다면 얼굴만 아는 사이겠죠)
그럴것이다 하고 다는건
기자보다 더 모르는거 아닌가요?4. 음
'11.6.11 9:04 AM (121.151.xxx.155)저는 이수영이라는사람을 얼마전 여기서 본것이 전부라서
댓글한번 달지않았고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던사람이에요
사실 전에 글도 이글도 가수 이수영인가싶어서 들어와서 본것이죠
그런데
원글님 댓글보고 씁니다
원글님아는 친구는 대학교때 만났던 친구인거죠
나이가 어찌되고 졸업한지 얼마된지 잘 모르지만
원래 그시절의 사람들은 잘 알고있는사람맞는것같지만
졸업후부터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서
사람성향은 많이 변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1님말씀처럼
님이 그런 세세한것까지 잘 모르는 친구이니까요
정말 님이 친구라면
여기서 이렇게 말하지마시고
그친구가 힘들때 옆에서 함께해주세요5. 패소
'11.6.11 9:10 AM (211.172.xxx.5)시댁 식구들이 거짓말한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쟎아요.
돈이 많아서 진짜 대단한 변호사를 썼을텐데도 패소한 걸보면 이아줌마 정말 진실되지않고 자신을 포장하기에 급급한 것은 사실6. ㆍ
'11.6.11 9:13 AM (203.226.xxx.119)누군가 했더니 웹젠 전 사장이더군요.
비련의 여주인공은 아닐겁니다.7. .
'11.6.11 9:14 AM (119.203.xxx.73)사람이 사람에 대해
내가 아는 그사람은~
그건 내가 아는 만큼인거죠.
더구나 그사람이 그사람의 이익이나 기타등등으로 연관된 일에
어떤 사람인지는 그사람만 아는거 아니겠어요?
그냥 친구가 힘들다고 하면 위로해주는게
원글님의 몫인것 같습니다.8. 저러한
'11.6.11 9:29 AM (121.131.xxx.27)행동들이 무한이기주의인거죠...
아들 사건을 봐도 그렇고.9. 밑에
'11.6.11 9:36 AM (121.134.xxx.44)댓글 다셨다가,,지우고,,
이 글 쓰셨네요^^(내용이 똑같아서 단박에 알아봤어요^^)
그글에서 원글님 댓글 바로 밑에,,윗님,,이라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여기에다 그대로 다시 쓸게요.
그 여자분의 친구라니,,궁금해서 여쭤볼게요.
그 여자분의 연애관에 대한, 친구분의 생각은 알겠는데요,
친자식에 대한 그녀의 행동에 대해서는,,
친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그것도 세상에서 오해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그 여자분의 성공이나 연애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어도,,
친자식에 대한 부모로서의 의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성공이나 연애는,,인간의 기본도리가 아니지만,,
모정이라는 건,,인간의 기본 도리 아닐까 싶은데요...
자기 자식에 대해서도 그렇게 냉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타인에겐 무슨 일을 못할까 싶네요..ㅠㅠ)10. ..
'11.6.11 9:36 AM (116.126.xxx.87)언론사를 상대로 명예회손으로 고소해서 패소한 것 아닌가요?
시댁식구들이 거짓말한 건 맞아요...11. 음
'11.6.11 9:56 AM (61.75.xxx.172)본인이신거 같네요.....
12. ...
'11.6.11 10:08 AM (218.239.xxx.170)여기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극단을 오가는 것 같아요.
전에 박칼린씨 그렇게나 추앙하는 분위기도 참 적응 안 되었는데 요즘엔 옥주현이랑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것도 좀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냥 유능한 음악감독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원글님 시각에 거의 동의해요.
이수영씨 책도 읽어봤고 숨겨놓은 아들(?)로 시끄러울 때 시가쪽 주장 아들 인터뷰까지 다 읽었거든요.
나중에 횡령사건으로 시끄러울 때도 사건내막 다룬 기사도 읽었었구요.
본인이 굉장히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쉽게 말해서 자뻑...
그게 성공의 견인차 역활을 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는데 결혼이나 연애 문제에서 꿈속에서 살다 현실에 발을 딛게 되면...
그 시가... 정말 이상한 집구석이었어요.
자세한 건 저도 오래 되서 기억 안 나는데 시아버지가 정상적인 목회활동하는 목사도 아니었고 남편도 많이 이상... 학력도 거짓말 했던가... 미국 건너간 것도 거의 밀항수준...
손자를 인질삼아 좀 교활하다는 느낌까지 들던 시가였던 걸로 기억해요.
아들 버렸다는 것도 아들 인터뷰 보면 사실 아니구요.
이수영씨가 너무 조급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제가 엄마였어도 그냥 둘 상황이 아니었어요.
나중에 진학한 대학만 봐도 추정가능하게 심한 바닥이었던 듯...
떨어져 살아온 자식하고 교감부터 쌓는 게 먼저인 건 사실인데요, 중 1,2때 놓아버린 공부 나중에 거의 복구 불가능한 것도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어린 중딩 소견에 공부하라는 엄마보다 익숙하고 역성 들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편하니 다시 돌아가버린 건 맞는데 엄마에 대한 묘사가 시가에서 말하는 것처럼 원망스럽지는 않았어요.
나이 들어도 좀 철들지 않는 캐릭터... 그 과한 자신감이 재수 없기도 하고 판단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인듯 하지만 여기서 얘기하는 팜므파탈(?)이라기에는 너무 허술한 구석이 많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자뻑때문에 정치적 계산에 약해서 본인 무덤을 파고 들어가는 얼간이(?)에 가까운 듯...13. 걔 친구
'11.6.11 10:13 AM (58.227.xxx.107)네, 위 몇 몇 분의 말씀마따나
은숙이가 힘 들다고 할 때, 위로주 한 잔 따라 주면 될 거 같다는 말씀에...
마음이 숙여 집니다.
그저께 안부나 전할려고 전화 했는데,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이런 소식을 인터넷으로 듣게 됐지요.
아주 가까운 친구는 아니기에, 그 친구의 살아온 날들 얘기나,
제가 아는 어린 날의 모습은 말 그대로 빙산의 일각일 거예요.
그럼에도...다른 부분은 차치하고,
그녀의 결혼과 이혼 문제에 있어서 오고가는 험한 얘기들이
마음 편치는 않았기에...제가 생각 하는 만큼만 가감 없이 적었던 것입니다.14. 다~~
'11.6.11 11:39 AM (14.52.xxx.162)좋아요,자뻑이 있던 신화적 사랑을 꿈꾸건,,,본인 성향이니까요
근데 애는요???15. .
'11.6.11 12:18 PM (123.113.xxx.188)본인 또는 대변인이신가요?
하긴 차승원씨 부인도 여기 글 쓰시던데, 이수영씨 본인이나 그 대변인이 여기 글 올릴 확률도 100% 있겠죠.16. ...
'11.6.11 1:38 PM (122.36.xxx.11)자기 애의 존재조차 숨기고
처녀 갑부 행세를 했잖아요?
친구라서 오히려 잘 모르는 모양이네요
그 여자는 사이코 패쓰예요
자기 자신, 성공. 이거 딱 하나만 보이는.
나머지는 다 그를 위한 도구.
자기 자식을 부인하는 여자를 두고 무슨 변명이 이리 길어요?
댁도 같은 부류유?17. 거짓말하던
'11.6.11 2:38 PM (110.47.xxx.143)분이라 뭔 말 해도 안 먹혀요.
여기 아줌들한테 잘 보여서 뭐하겠어요?
중매설 것도 아닌데.
그냥 쌓인 돈 붙들고 혼자 잘난 척하면서 살라 그래요.
진실이야 본인도 모르겠죠.
남 이용하려는 심보를 자신은 인정하겠어요?
뭐 아름답고 좋은 것만 나야- 하겠죠.
원래 자기 자신은 잘 몰라요.
환상으로 자신을 생각할 뿐이죠.
안 그러면 추하고 모자란 사람들이 어찌 웃으며 살겠어요?18. 그런데
'11.6.11 2:49 PM (125.152.xxx.173)궁금해서
미국영주줜은 뭐하러.....?19. 그러게
'11.6.11 3:14 PM (124.48.xxx.211)영주권은 뭐하려 ....
20. ....
'11.6.11 5:27 PM (113.10.xxx.233)제 생각에도 뭐 타고난 팜므파탈 그런거보다는 자뻑. 스탈 같아요
근데 사회생활에서는 그런 자뻑 스탈이 성공하는 경우 많아요.
본인이 자뻑하면, 바로 주변 사람들 빼고, 오히려 모르던 사람들은
저 사람은 저럴말 하니까 저렇게 자신만만일거다. 하고 인정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늘 내가 최고라고 느끼고, 나는 대단하고 남들과는 다르고. 그래서
나름 그런 결혼도 한 것 같아요.
왜냐면 한국에서 재판이 열리는데 미국 이민가서 미국에서 검사하는 사람 도움받으려고
결혼했겠어요?
돈도 많은데 여기서 뭐 소송불패의 김앤장이니 대형로펌 잡으면 되죠.
아들 방치부분에 대해서는 본인만이 알겠고
처녀 행세했다는건 ..
정검사에게 미리 말했냐 아니냐가 젤 관건이죠
게임업계에서 성공하기 전에 이미 이혼하고 아들하고 따로 있는 상태에서
굳이 고백형식으로 내가 이혼녀다. 그런걸 밝힐 까요?
공공연히 밝히는데 쉽지는 않다는 데 한표 겁니다.
개인적인 교류 과정에서는 밝힐 수 있어도.
전 결론은 둘다 똑같은 면이 있다 에 한 표 겁니다.
정검사는 그럼 그녀가 자신을 위해서 일일히 수발 다 들고, 헌신하기를 바랬는지.
10억 받으려고 기다린건 아닌지. 그렇다면 어느정도 이 결혼극의 동조자겠죠21. 헐
'11.6.12 12:03 AM (175.209.xxx.180)본인이신가?
생긴 걸 보면 정말 구리게 생겼는데...
그 얼굴에 사람들 꼬시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그리고 자식 외면한 것만 바도 사이코패스 맞습니다.22. 헐
'11.6.12 12:04 AM (175.209.xxx.180)구리게 생겼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가신다면...
되도 않게 고상한 척 하면서 한복 만드는 분이랑 닮았다 그러면 이해가 가실려나?23. 그런데
'11.6.12 2:13 AM (112.169.xxx.101)그런 사업가 라면
여자 라도 " 내겐 아내가 필요하다 " 할 형편 인데
일일이 수발을 들어주어야 할 장애인을 남편으로 택한것과 ,
남자분 입장에선 바쁜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무엇을 기대하셨는지
서로의 직업을 인정하고 인생의 동반자 정도가 무난하다고 여겨지는데 ...
아마 10억은 위자료로 생각하였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그리고 이왕이면 영주권을 달라 했겠지요
의도적으로 접근 했다는 무리 라고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