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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를 이용하면서

..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1-03-07 21:29:16
저에게 2년전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들장 더블매트를 주신분여름만 빼고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파신분이 누구신지 이제 기억도 잘 안나지만 쓸때마다 감사하고 있어요.
복 받으실겨!!! 이러면서 씁니다.

조그만 전기 오븐도 너무너무 잘쓰고, 미니쿠커도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시에 한겨레 신문이 여러부 있어서 나눔 드렸더니 좋은 음악 씨디에 구워서 보내 주신분께도 정말 감사했고...

대체로 제 벼룩은 참 성공적이다 싶게 좋은 일이 많았어요

사고싶은 물건이 있어서 삽니다 라고 글을 올리니 여러분이 쪽지를 주셨는데 그 중에 익숙한 닉네임이 있어서 믿고 구입했는데~~~~~~~~

재활용 코너에 버려도 주워가지 않을 그런 물건, 쓰레기더미에서 찾아서 보낸듯한 물건에 기함해서 반품하겠다 했더니 배송비 빼고 송금해 주신 분~ 이 분 올리는 글은 한동안 읽고 싶지 않더군요.

전 아직도 그 사진을 컴에서 지우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컴플레인을 걸어도 무응답이시던 분~
장터에 다시 물건 판매하시는 군요.

2년전인가 난리를 치고 나갔던 분도 별일 없는 것처럼 들어와서 안부를 물으시더니~

나름 82 죽순이로 몇년간 지내면서 느낀 점은
말이 번지르르한 판매자는 뒤가 나쁘다는 것입니다.
저만 이런 생각 드나요?
IP : 125.139.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7 9:33 PM (121.161.xxx.148)

    말이 번지르르한 판매자는 뒤가 나쁘다는말이 무슨말이죠?
    어떤분인지 궁금하군요

  • 2. **
    '11.3.7 9:36 PM (175.123.xxx.95)

    저는 여지껏 그런일이 없었는데 오늘도 장터통해 거래했거든요 님 글읽고 불안해요
    이힝~

  • 3. ^^*
    '11.3.7 9:44 PM (119.193.xxx.33)

    한겨레신문 노무현님 자료,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지금도 잘 간직해두고 있답니다.
    저 아래 지방... 제 기억에 있는 분이 맞는지....^^*
    저도 요즘은 늦은 이시간에 들어와 주욱 장터 훑어봅니다만,
    제가 거래했던 분들은 대체로 다 좋은 분들이었어요. 제 운이 좋았던 것인지... ^^*

  • 4. ..
    '11.3.7 10:03 PM (125.139.xxx.209)

    ^^*님~ 맞아요. 그땐 날마다 가슴이 먹먹해서 잊지 않고 살아야지 했는데
    요즘은 자주 잊고 사네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이 무척 부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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