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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과자를 기억하세요(문득 삼양식품죽이기 시작인지)

밝은태양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1-05-11 09:17:39
언젠가 삼양라면 롯데에서 인수기사를 보면서..
삼양라면 죽이기 또 시작하는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삼양라면 죽이기 그대표적인 것이 우지파동으로 알고 계시겠죠..
허나 아주 오래전..아마 82님들 대다수는 모르는 태어나기전 사건으로 간첩사건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맞다면 삼양식품일껍니다..
뽀빠이 팔뚝에 그려진 문신중에 배 정박할때 사용하는 그림문양과 여러가지가 북한에 보내는 메세지라고 한창 스끄러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혹 기억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뽀빠이과자가 뭐냐하면 그후 이를을 바꿔서 라면땅이라고해서
라면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만든 과자였지요..
새록 새록 기억나시나요..라면땅..
학교매전에서 학창시절 많이도 사먹었던 그과자..
그이전에 뽀빠이가 있었지요.. 어느순간 이름만 다르고 여러회사에서 나왔는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과자..
김추자 춤도 간첩들이 보내는 수신호라고 했던 시절..
박정희의 무소불위 철권을 휘두르던 시절.. 박근혜도 대신 영부인 하면서 권력맛을 맛들이던 시절
사가린 밀수범이요 박정희 정권의 돈줄이였던 더러운 기업 삼성이병철씨가 미원식품 삼양식품 양심적인 기업을 죽이기 혈안이였던 시절..
삼성 이병철씨가 돈으로도 실력으로도 이병철이 넘지 못한 두기업이지요..
미원은 지금의 청정원으로 개명했나요..
날씨도 꾸물꾸물해서 갑급 옛날생각이 나네요..



IP : 124.46.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1 9:25 AM (110.14.xxx.164)

    지금 먹고 있는데 예전 맛이 안나네요
    전 이거보다 자야가 더 좋았어요

  • 2. 예전에
    '11.5.11 9:29 AM (113.43.xxx.154)

    봉지을 접으면 북한이 남한을 집게로 접히는 과정?설정이 나온다 하여 ......뽀빠이 봉투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너무 무서운시절이였지요 아마도 이병철이 미원을 못잡아먹어서 죽으면서도 후회하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

  • 3. 지나다..
    '11.5.11 9:56 AM (124.53.xxx.11)

    동네 슈퍼에있어요.
    가끔 사먹지요^^

  • 4. 마트
    '11.5.11 10:15 AM (220.70.xxx.199)

    마트에서도 팔던데요

  • 5. 풍경
    '11.5.11 10:17 AM (49.30.xxx.19)

    우리동네 슈퍼에도 있어요
    어느날 발견하고 반가워서 가끔 사먹지요

  • 6. *
    '11.5.11 10:38 AM (175.124.xxx.198)

    흑흑 ㅜㅜ 자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친구들한테 아무리 물어봐도 자야 기억하는 애가 없는거예요.
    나는 기억도 안나는 라면땅얘기 해싸코...

  • 7. 뽀빠이
    '11.5.11 10:42 AM (119.193.xxx.104)

    맥주 마실 때 안주로 과자 먹으면 저는 속이 뒤집어지는데 삼양 짱구하고 뽀빠이는 같이 먹어도 속이 부대끼지 않아요. 그리고 뽀빠이 사 놨다가 배고플 때 비상 식량으로 먹기도 해요. 더부룩하지 않고 제법 든든하다는. 삼양 짱구도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구요.

  • 8. 집에
    '11.5.11 10:49 AM (118.46.xxx.133)

    쟁여놓고 먹어요
    저랑 남편이 좋아해요

  • 9. ~~
    '11.5.11 10:59 AM (58.120.xxx.90)

    뽀빠이..주머니에 두봉지 털어놓고 다니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뽀빠이~`라면 땅~ㅎㅎ
    대기업이 잘나가는 중소기업 죽이는건 일도아니죠..
    예나 지금이나..!.중소기업은 없고 대기업의 횡포만 남을까 걱정입니다..

  • 10. 수채화향기
    '11.5.11 1:30 PM (58.234.xxx.143)

    뽀빠이..주머니에 두봉지 털어놓고 다니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뽀빠이~`라면 땅~ㅎㅎ 저도 그 기억이 나여 ㅋㅋㅋ

  • 11. 노래도 있었죠
    '11.5.11 4:12 PM (58.143.xxx.6)

    뽀빠이를 알고부터 뽀빠이를 알고부터 라면땅을 알았습니다.
    라면땅을 알고부터 라면땅을 알고부터 자야를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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