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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전(煎) 부치면서...

| 조회수 : 18,816 | 추천수 : 245
작성일 : 2009-10-01 17:20:48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오늘이 82cook이 문을 연지 꼭 7년 되는 날입니다.
사실 올해 생일은 희망수첩에서 아무 언급없이 지나가려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축하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여러분께, 제가 정말 많이, 아주 많이 죄송합니다.
사이트를 더욱 키워서,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개편도 하고, 서버용량도 널널하게 늘리고 했어야 하는 건데,
제 능력이 너무 많이 모자라서, 아직도 요모양입니다.
여러분들이 82cook 이용이 너무 불편하다고 한마디 하실때마다,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래도,
페이지가 팍팍 열리지 않아서 짜증난다고 외면하지 마시고,
글이나 사진 올리는 게 불편하다고 멀리 하지 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셔야, 광고도 더 많이 유치하고, 제휴쇼핑몰도 더욱 늘어나고 해야,
사이트 발전에 더 많은 자금을 쓸 수 있습니다.
(생일을 핑자해서, 감히 부탁드리자면...
여기저기 광고, 글광고든 그림광고든 그저 '아 광고가 있구나!' 이러시면서  그냥 보시기만 하면...
사이트 운영에 보탬이 되질 않습니다...ㅠㅠ....클릭 요망!!
광고회사들이....노출량은 많은데 클릭율이 높지 않다고...광고 잘 안줍니다...ㅠㅠ...)

명절을 앞두고, 제가 너무 우는 소리를 하죠?
오늘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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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니, 며느리가 저를 포함해서 다섯이기는 하지만, 둘은 사정이 있어 못오고,
명절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셋 뿐입니다.
그런데 동서 하나는 외국에 출장중이고, 또 하나는 몸이 좀 아픕니다.
그래서, 제가 과감하게 몸 아픈 동서, 추석날 아침에나 오라고 빼주고...오늘 전 부쳤어요.
아침 7시반부터 시작했더니, 벌써 다 끝나서 채반까지 닦아 널었습니다.

전 부치면서...명절에 전 부치는 데 익숙치않은 새댁들을 위해,몇마디 잔소리 좀 해야겠다 싶어서,
동동거리며 전 부치는 와중에 사진 몇커트 찍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아직 꽤 덥습니다.
이럴 때 뜨거운 전들의 몸이 서로 닿아있으면 상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채반에 서로 닿지 않도록 띄엄띄엄 놓아 완전히 식혀야 합니다.
울 친정어머니 잘쓰시는 표현대로 하자면, '차갑게'식힌 후 가지런하게 담아 두세요.




깔끔한 전을 부치는 비결은...그저 프라이팬을 자주 닦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휴지로 닦아도 되고,
저는 마트에서 파는 부직포로 닦아요.
소독용 탈지면 모양으로 잘라서 파는 것이 있는데요,
한 봉지 사면 꽤 오래 쓸 수 있고, 기름기 많은 팬을 닦아도 팬에 부직포의 섬유가 들러붙지 않아서 꽤 괜찮아요.




오늘의 강추, 꼬맹이 뒤지개.

지난번 그릇창고개방에서 1천원주고 사온 꼬맹이 뒤지개가 오늘 한 몫 단단히 했습니다.
동그랑땡을 뒤집어서 눌러주는 데 딱!!




팬에 동그랑땡이 잔뜩이어도, 요리조리 뒤집기 딱입니다.
혹시 마트에서 작은 뒤지개를 팔면 하나쯤 마련해두세요.

그리고 또 하나, 오늘 일을 쉽게 해준 뒤지개




한참전에..어느 백화점 식당가에서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큼직한 뒤지개를 발견, 1만8천원인가, 1만6천원인가, 암튼 거금을 주고 샀는데....




오늘 녹두전을 부치는데 써보니, 어찌나 좋은지..

우리집은 녹두전을 상에 올리는 사이즈로 큼직하게,
식구들이 먹을 사이즈로 자그마하게 부치는데...큰 녹두전 자칫하면 잘 찢어졌는데요,
이걸로 뒤집으니까 거뜬!
한장도 실패가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ㅋㅋ...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중물
    '09.10.1 5:22 PM

    모두모두 편안한 명절되시길 바래요~~
    몸살들 나지 마시구요~~

  • 2. alice
    '09.10.1 5:23 PM

    와~ 따끈따끈한 새글을 이리 빨리 보다니...
    김혜경샘도 82쿡 식구들도 모두 즐거운 명절되세요.

  • 3. 메이비베이비
    '09.10.1 5:26 PM

    명절 잘 보내시구요...82COOK 7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4. 박하사탕
    '09.10.1 5:28 PM

    벌써 음식 시작하셨네요
    짧은 연휴이지만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82cook 생일 축하합니다~~~

  • 5. 하늘바람
    '09.10.1 5:31 PM

    82쿡 생일 축하합니다.
    선생님도 즐거운 명절~

  • 6. mulan
    '09.10.1 5:36 PM

    앗... 뒤지개 나중에 저도 저런거 있음 사야겠어요. 82쿡~ 생일... 축하합니다. 어느덧... 7년이라니... 감회가 새로우시죠..? 김혜경선생님~ 건강하세요. 추석 평안하게 보내세요.

  • 7. 엘레나
    '09.10.1 5:37 PM - 삭제된댓글

    전 오래 부치기 정말 힘든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82쿡 생일 축하합니다^^

  • 8. 쵸콜릿
    '09.10.1 5:55 PM

    꼬맹이 뒤집개 갖고 싶네요ㅎㅎ
    큰 뒤집개...저도 그린으로 갖고 있어요ㅋㅋ...마리오 ***~...김치부침개할때 좋더라구요.
    추석 잘 보내세요~~~^^

  • 9. Hepburn
    '09.10.1 6:04 PM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와~~정말 좋은 형님이세요, 그런데 몸이 너무 힘드셔서 어떻해요?
    전..너무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네~~알았어요, 클릭..또 클릭..

    추석 잘 지내세요

  • 10. 그린
    '09.10.1 6:10 PM

    무지 부지런하신 우리 선생님!!
    벌써 내일 제가 해야할 전들의 완성품을 보는군요.
    일단 갈비 핏물빼느라 담가두었고 고사리도 불려서 삶았으니
    그래도 조금씩 할 일이 줄어드는 것 같아 마음이 기쁩니다.ㅎㅎ

    그 핑계로 이렇게 82에서 댓글 놀이도 하는 여유~~~^^

  • 11. yuni
    '09.10.1 6:18 PM

    선생님! 몸, 마음 상하지 마시고 명절 잘 쇠세요.
    날나리 맏며느리인 저는 이번 추석도
    어머님이 다 장만해 놓으시고 입만 갑니다.

  • 12. 거북이
    '09.10.1 6:25 PM

    82쿡 7th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 즐거운 추석 되시구요.

  • 13. 겨니
    '09.10.1 6:31 PM

    헉!! 제일 큰 공사(?)를 벌써 혼자서 끝내셨네요...존경 @.@
    저도 생일 축하드리고 잎으로 욜심히 클릭질...^0^
    명절 잘 보내시고 몸조심 하세요...

  • 14. 지나지누맘
    '09.10.1 6:33 PM

    작은 뒤지개와 마트에서 파는 부직포!!(질러 질러~)
    선생님은 지름신대마왕!~ ㅋㅋㅋㅋ


    추석 지나고 선선해지면 칼국수 한그릇 꼭이요!~

  • 15. 스칼렛
    '09.10.1 6:41 PM

    82쿡에서 한살림 마련한 사람입니다.;;;
    어제는
    시에나생수를 신청했구요.
    이것도
    고3 딸내미 건강을 위해서라는 핑게로
    저번에 구입한 무선주전자는 정말 맘에 들었어요.

    선생님 명절 잘보내시고요.
    82쿡이 번성하길 바랍니다.

  • 16. 행복찾기
    '09.10.1 7:13 PM

    저도 나름대로는 초창기부터 회원이라 저또한 감회가 새롭네요.
    이렇게 좋은 곳 만드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합니다.
    전을 이렇게 일찍 장만하시면 추석때까지 냉장고에 보관하실듯한데...
    차례상에는 전을 다시 뎁혀서 올리시는지요?

    그러시다면 색깔과 맛이 그대로 유지되는지도 여쭤봅니다.

  • 17. 와사비
    '09.10.1 7:47 PM

    샘님, 오랜만에 댓글 달아요.^^;;
    광고에 나온 물건 사지는 못할 망정 한번씩이라도 클릭질로 꼭꼭 어루만져주렵니다...ㅎㅎ
    그 정도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기뻐요~~~

  • 18. 달인이되고파
    '09.10.1 8:01 PM

    쇼핑몰 광 클릭 들어갑니다,,, 숑숑숑~~~~~~

  • 19. 김혜경
    '09.10.1 8:04 PM

    행복찾기님,
    식은 전은요, 차례상에 올릴 때에는 데우지 않고 바로 올리구요,
    상에 내려와 식구들 밥 먹을때는 데워서 먹어요.
    프라이팬에 데우면 색이 아무래도 너무 진해지구요, 그래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요.
    전은...전자렌지에 살짝 데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20. 얀이~
    '09.10.1 8:07 PM

    82쿡 생일을 정말 축하해요.
    여기서 몰래몰래 좋은정보 많이 얻어가는데 이런날이라도 많이 많이 축하해야할것같아요. ㅎㅎ
    요기 사이트 덕분에 여차저차 살림하는 여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ㅋㅋ
    감사해요. 샘. 명절 잘보내세요.

  • 21. 맛있는 정원
    '09.10.1 8:17 PM

    82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낳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22. namiva
    '09.10.1 8:18 PM

    82쿡 생일 축하해요~
    제가 아이 낳고 얼마후 82쿡이 오픈했네요.
    그래서 82쿡이 아이와 함께 커가는 느낌? ㅋㅋ
    이만한 사이트를 운영하시는거 자체가 많이 힘들고하실텐데
    지금까지 잘이끌어와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광고클릭한번 하러 가야겠네요 ^^
    이러다 지름신 따라오면 안되는데 ㅋㅋㅋ

  • 23. yozy
    '09.10.1 8:23 PM

    82cook의 7번째 생일 정말 축하드리며,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24. 스톤빈
    '09.10.1 8:41 PM

    82쿡이 있어서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여기가 없었음 컴퓨터 켤 일도 없었을거예요.

    그리고 광고글 클릭해야 되는거였군요.
    막 해야 겠어요

    전 부치시느라 종일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명절때 전 담당이거든요 (솜씨는 없는데 워낙 일손이 모자라서 시어머니가 중책을 맡기셨어요 ㅎㅎ)
    저는 다행히 시댁이 가까워서 내일 간답니다.

    김혜경 선생님
    추석 잘 보내세요^^

  • 25. 비올라
    '09.10.1 9:27 PM

    82쿡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곳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가고 있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지내시길 바랍니다.

  • 26. 루니맘
    '09.10.1 9:41 PM

    제가 전이랑 산적 담당인데 아예 낼 저녁먹고 느즈막히 시작하려구요.
    이번 추석엔 당일 아침일찍 모이기로 했거든요.
    내일부터 일한다는 핑계로 오늘아침부터 완전 폐인모드 들어갔습니다.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구요.. 저 넘 웃기죠..ㅋㅋ
    선생님도 명절 잘 보내시구요
    앞으론 광고 클릭 열심히 할께요~~^^

  • 27. 살림열공
    '09.10.1 11:01 PM

    조용히 부직포를 챙깁니다..
    저는 광고 열심히 클릭합니다.
    지름신 누르느라 죽겠습니다.

  • 28. 다몬
    '09.10.1 11:35 PM

    82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9. 청명한 하늘★
    '09.10.1 11:39 PM

    82쿡에 가입한지 1년이 되었어요.. 좋은 사이트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30. 민서네
    '09.10.1 11:45 PM - 삭제된댓글

    축하드리고 늘 감사드려요..
    저도 광고 열심히 클릭해야 겠어요.^^

  • 31. Do it now
    '09.10.2 12:52 AM

    김혜경 선생님~
    선생님 댁에서는 전기후라이팬 안 쓰시나요?
    가족초대상 차리실 일도 많으신 것 같던데
    전기후라이팬 하나면 불조절 신경 별로 안 쓰고 꽤 편할 것 같은데
    특별히 안 쓰시는 이유 있나요?

    고수가 하시는 건 다 궁금해서 ^^;

  • 32. 귀여운엘비스
    '09.10.2 2:40 AM

    선생님^__^
    생일지났지만
    축하축하합니다아------

    클릭클릭도 메모-
    크크크

    추석 풍성하게 보내세요^__^

  • 33. 또하나의풍경
    '09.10.2 4:34 AM

    생일 축하드립니다 ^^

    전이 너무 맛있게 보여요~~~~ ^^

  • 34. 마뜨료쉬까
    '09.10.2 8:39 AM

    뒤지개 마리오*** 제품이지요? 저도 결혼 준비 하면서 그 브랜드 주방용품 여러개 샀는데 유일하게 실패한게 저 뒤지개예요.....다른것들은 센불에도 끄떡 없는데 저건 바닥하고 끝부분이 다 눌어붙더라구요,,,,,오븐에서 쿠키나 빵 같은거 굽고 식힘망으로 옮길 때 쓰는거라던데...
    암튼 색이 넘 예뻐서 큰맘먹고 샀는데 눌어 붙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ㅠ.ㅠ
    쌤도 조심히 쓰셔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35. 토끼
    '09.10.2 11:52 AM

    선생님 저는 회원 1년차 주부입니다.
    그런데 몇년된주부로 착각될때가 많아요.
    그만큼 여기들어오면 선생님마음처럼 푸근해서 그런가봐요.
    아~광고클릭 해야 하는군요. 많은정보얻어가는데 이거쯤이야 식은죽먹기죠.
    열심히 할께요. 늦었지만 7년생일 축하드리구요 애많이 쓰셨어요.
    여기회원분들 댓글을 보면 재치부인이 많은거 같아요.
    어쩌면 그렇게 재미있게 잘쓰시는지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 36. 상큼마미
    '09.10.2 12:08 PM

    축하합니다 82쿡 일곱번째 생일 !!!!!!!
    경빈마마님 글을 보며 알았는데, 잠시 딴 생각으로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유용한 82쿡 , 하루라도 안오면 궁금한 82쿡 , 비록 나이롱 회원이지만 예쁘게 보아주세요^^
    선생님의 심정 백번 헤아려 봅니다.
    얇은 지갑일 망정 꼭꼭 클릭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ㅇ

  • 37. 좋은소리
    '09.10.2 1:39 PM

    어느새..세월이 그리 되었네요
    저도 광고 한번씩..클릭할게요.
    읽을게 너무 많아서..ㅎㅎㅎ
    축하드리고..더욱 발전하는 우리 82쿡이 되길..

  • 38. 우리튼튼이
    '09.10.2 2:43 PM

    클릭을 해야 한다는 건 몰랐네요. 자주 가서 구경할게요. 명절 잘 보내세요.

  • 39. 순덕이엄마
    '09.10.2 10:32 PM

    오늘 밤 달 보면서 82쿡도 한번 생각할게요.
    한가위 잘 지내세요 쌤임~^^

  • 40. 아이사랑US
    '09.10.3 12:58 AM

    82cook의 7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풍성하고 소원성취하시는 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 41. 뮤뮤
    '09.10.3 1:34 AM

    선생님~ 82쿡 생일을 정말로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ㅎㅎ(여기까지 서론)
    그런데요..82쿡 생일 말고 제 생일도 좀 축하해 주세요~(이게 본론)
    영광스럽게도 82랑 같은 생일을 가졌습니다...ㅎㅎㅎ
    매해 보면서, 나랑 82랑 생일이 같네...하고 지나갔었는데,
    이번엔 기냥 안나지나고 멍석피고 엎드려 절이라도 받아보려구요..ㅎㅎ^^
    그러기엔 좀 늦었나요?

    명절 잘 지내고 계시죠? 가족들 모두에게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 42. 수늬
    '09.10.3 8:13 PM

    한가위 잘 지내셨어요? 꾸우벅~
    명절날 82클릭을 못해서 안달날뻔했네요..^^7돌 축하드리구요..
    저 뒤지게 저랑같은거라서 반가와요~~저도 넘좋아 맨날 저것만씁니다..(위 글보니 눌러
    붙는거 조심해야겠네용)
    16000원?줬던거같아요..전 연두색인데 이쁘기도 이뻐요~마~오바~리'
    시댁에서 와서 살짝한숨자고 밥먹고 82로왔네요..훑어보러...

  • 43. 캥거루
    '09.10.3 9:07 PM

    와우~7년 한결같이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는 매일매일 방문하는 유일한 사이트입니다.
    적극적이진 않지만 조용한 회원으로서 광고글 클릭하기라도 열심히 할께요~

  • 44. 꽁알
    '09.10.3 11:24 PM

    저 역시요...
    82쿡 일곱살 생일 축하합니다.
    이 사이트로 인해 인생도 바뀌고 많이 얻고만 있습니다
    조만간..........보답할께요 ^^

  • 45. 헤이비니
    '09.10.3 11:48 PM

    조용히 다녀가는 회원이지만
    매일 들르는 즐거운 곳~
    82쿡 생일 축하하구요..
    건강하세요..

  • 46. 연꽃
    '09.10.4 1:40 PM

    벌써 7년이네요.한동안 82중독일만큼 이곳에서 살았는데....
    더욱더 발전하는 82쿡.선생님두요.

  • 47. 스페셜
    '09.10.4 7:08 PM

    저도 축하드려요// 안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가장 유익한 싸이트입니다.
    덕분에 많은 요리들을 배웁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 48. 호호아줌마
    '09.10.4 7:21 PM

    벌써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이 사이트가 이렇게 건재하게 된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유용하고 재미있는 대박나는 요리책 쓰시길 바랍니다.

  • 49. 윤주
    '09.10.4 8:18 PM

    희망수첩에 어색한 마음에 구경만 하고 댓글 없이 나가곤 하는데...

    작년 여름부터 늦게 알게됐지만, 살림하면서 이모저모 도움 받으며 82쿡 열어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 자주 들곤 한답니다.

    감사드려요~

  • 50. 아로아
    '09.10.4 11:57 PM

    저도 몇시간 동안 혼자서 전을 부쳤습니다.
    여러 번 해봐서 어려운 일은 아니라지만
    내내 서 있어야 하고, 얼굴과 손은 뜨겁고,
    반죽하랴, 만들라, 부칠라 손연 연신 동동거리고,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닌 것 같아요.

    82는, 그리고 선생님의 희첩과 책들은 늘 도움이 많이 됩니다.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51. 마리
    '09.10.5 10:18 AM

    벌써 7주년이 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제가 결혼과 동시에 함께 한 82쿡이네요. 저도 9월이 결혼 7주년이었거든요^^

    7년동안 82쿡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 몰라요.
    저는 접속이 느려도 불평안해요^^

    그저 있어주기만 하면 감사해요. 82쿡은 저에게 있어 세상으로 나가는 통로와 같거든요.
    82를 통해서 알게되는 많은 것들.... 가정살림은 물론 정치 경제 시사 등등...

    많은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82쿡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82쿡이 되길 바랍니다^^

  • 52. 어주경
    '09.10.5 10:34 AM

    벌써 7주년이구만요. 아이로 치면은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데 도움은 주지 못했지만, 쑥쑥 크는 모습에 놀라고 같이 기뻐할 수 있었음에 행복함을 느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더욱 더 성장하여, 우리 주부들이 보다 편안하게 쉽게, 그러나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82쿡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53. plumtea
    '09.10.5 4:13 PM

    저도 축하드려요.^^ 사실은 생일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
    제가 2002년 11월에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에서 다녀와 남편 뭘 좀 맛 있는 걸 해 먹일까 싶어 서점에 가서 처음 산 책이 선생님의 "일하면서 밥해먹기" 였어요. 읽고 또 읽고...당시로선 꽤 신선한 편집이었다 생각합니다.
    읽다가 사이트도 한 번 들어와 본 것이 오늘날입니다. 가입하고 나서 좀 있다가 임신을 했고 그 아이가 내년이면 학교가는 7살입니다.
    82는...그세 아이를 3을 낳느라 요즘은 전만큼 열독하고 있진 못 하지만 인터넷 켜고 나갈 땐 한 번 안 들르면 허전한 곳입니다.
    그간 선생님의 마음고생 저 짐작하고 남아요. 얼마나 신경도 많이 쓰이셨을까요.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축하드리고요,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82에 좋은 글들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도 감사합니다.
    저 정말 사람은 죽도록 배운다는 말 82에서 많이 느끼고 살아갑니다.

  • 54. 돈데크만
    '09.10.5 11:41 PM

    아공..벌써 7주년이군요...지가 가입한지가..어언..몇년이드라..ㅡ.ㅡ;;;서버 느려도 중독인지 늘상 들어와지게 되공..ㅎㅎㅎ

    82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어요..보름지난 담날이랑 그담날이 달이 젤로 밝대여~~휘영청 밝은달이 떴어여..ㅋㅋㅋ

  • 55. 다나함
    '09.10.7 9:19 PM

    82쿡 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56. jk
    '09.10.9 1:16 PM

    음...

    부직포는 폴리에스테르나 폴리프로필랜과 섬유질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다행이 이 두 물질은 환경호르몬 문제는 없지만(환경호르몬은 플라스틱 자체가 아닌 플라스틱을 만들때 첨가되는 첨가제에서 발생합니다. 폴리프로필랜의 경우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음)

    폴리프로필랜의 경우 녹는점이 160도 정도라서 후라이팬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답니다.
    다행이 폴리에스테르는 녹는점이 260도 정도라서 괜찮지만 뭐가 재료로 쓰여졌는지는 알수가 없어서리...
    걍 무난한 펄프재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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