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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변신은 무죄~~ ^&^

| 조회수 : 5,517 | 추천수 : 47
작성일 : 2011-02-17 21:57:04
다들 아시겠지만 수세미 실로 만들었답니다 ^&^
색깔이 하도 곱고 이뻐서 만들어 보았는데 괜찮지 않나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서 만들어 봤어요 ^&^
제가 봄처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제가 봄처녀가 아니라 봄아줌마군요~ ^&^
그래도 마음만은 봄처녀랍니다 ~ 이쁘게 봐주세요 ㅎㅎㅎㅎ~~
확실이 봄은 여자의 계절인가 보내요~
왜 이리 봄을 기다려지는지 모르겠내요 ~~ (주첵바가지죠 ^&^)
가방 색상이 봄이 아니라 여름같지는 않나요~
올려놓고 보니 여름색상같기도 하고 해서 ......
그래도 이가방을 들고 거리에 나가면 화사하고 이쁘지 않을까요 ?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2.17 9:59 PM

    수세미실로 옷짜입으신 분도 봤는데요뭘
    꽤나 화려하고 장식적인 효과가 있고 좋았어요.

    가방 너무 귀여워요.
    백화점에 파세요. 저도 하나 살께요.^^

  • 2. 재우어멈
    '11.2.17 10:07 PM

    홍한이님 !반가워요~ 홍한이님~그런가요~ 저만 수세미실로 만들어 본것이라 생각했는데 옷도 만든분이 계셨군요 ^&^ 제가 너무 모르고 있었내요 ~~홍한이님! 정말 팔아도 될만큼 수세미가방이 괜찮은가요~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내요~ 저는 더 보안해야할것도 같은데 괜찮으시다면 이기회에 장사나 해볼까요 ~ㅋㅋㅋㅋㅋ~~~~

  • 3. 훈연진헌욱
    '11.2.17 10:45 PM

    아래사진의 맨 왼쪽가방과 오른쪽 가방이 제 마음에는 더 드네요..
    아무래도 저는 봄처녀 아니 봄아줌마도 못되는가보아요..ㅎㅎ

    이 많은 가방들과 지갑들은 다 각각 주인이 있나요?

  • 4. 재우어멈
    '11.2.17 11:01 PM

    훈연진현욱님! 반가워요~ ^&^ 왼쪽가방이든 오른쪽 가방이든 다 봄처녀 마음을 가지신분들이랍니다 ^&^ (사실 이나이에 제가 봄처녀가 되고 싶거랑요 ^*^) 훈연진현욱님께서도 색상보시는것이 좋으시내요~쎄련되고 고급스러운 생상을 잘 보시내요 ^*^ 안그래도 제가 왼쪽 가방을 뜰때 보는 사람들이 그가방이 제일 고급스럽고 이쁘다고 했어요 ^*^ 가방은 각자 주인이 있는것이 아니고 제가 가지고 다닐려고 했던것이랍니다 ^&^ 지갑도 마찮가지고요 ^*^

  • 5. 빙그레
    '11.2.17 11:06 PM

    재우어멈님 욕심재이~~~우후후 ~~~저는 오른쪽 초록색 말이예요~~윗부분이 짱짱한 느낌이 들어서인지...안정감도 더 있는것 같아요~~~그거 찜이예요~~~정말 재주가 보통이 아니시네요~~~두손~~두발~~들었어요~~~

  • 6. 재우어멈
    '11.2.17 11:14 PM

    ㅎㅎㅎ~빙그레님! 우선 인사부터 하고요~~^*^ 반가워요~ 제가 재주가 많은것이 아니고 빙그레님이 더 솜씨가 있어보이시는데요 ^*^ 전 옷은 정말 만들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빙그레님은 잘 만드시잖아요~ 빙그레님께서 더 재주가 뛰어 나시는것 같아요 ^&^

  • 7. 서현맘
    '11.2.17 11:33 PM

    빙그레님~~~ 아무래도 저랑 비슷한 안목...
    아까부터 그거 제가 찜했거등요... 아웅 예쁘다... 저거 색감도 차분해보이고 이쁘다 이러면서 침 흘리고 있었는데 어김없이 찍으시네요. ㅋ

  • 8. 재우어멈
    '11.2.17 11:47 PM

    서현맘님! 반갑습니다~아무래도 빙그레님하고 서현맘님하고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 그래도 이쁘게 봐주셔서 저로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

  • 9. 레몬트리
    '11.2.18 3:39 AM

    수세미실로 가방을 만드셨다구요 @,.@
    홍한이님 댓글을 보니 그걸로 옷도 짜서 입고 다니시는분도 계시고
    수세미실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네요.
    가방들고 다니다가 설거지도 하고 ㅋ
    이러면 개그죠? ㅎㅎㅎㅎ

    저도 맨 왼쪽 가방 맘에 들어요. 맨 오른쪽 가방은 꽃님이 스타일이고~ ^^
    제친구 딸내미 이름이 꽃님이예요 ^___^

  • 10. 재우어멈
    '11.2.18 8:24 AM

    레몬트리님! 안녕하셨어요 ^&^ 레몬트리님~ 그렇다고 하내요~ 수세미실로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시는 분이 다 계시나봐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봐요 ^*^ ㅎㅎㅎ~ 레몬트리님! 맞아요~ 가방을 들고 다니다가 그것으로 설겆이를 하면 되겠내요~ 전 이제 알았어요 역쉬~~레몬트리님 이셔~ ^*^ 근데 꽃님이 이름이 참 이쁘내요 ^&^ 제가 스무살때 별명이 꽃내였는데~ ^*^

  • 11. 홍한이
    '11.2.18 5:41 PM

    뭘 만들던 사주는 사람이 있으면 팔면되지요.
    저같이 배우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르치면 되구요.
    수요와 공급의 원리...^^

    진짜 특이하고 예쁘다니까요.

  • 12. 재우어멈
    '11.2.18 7:59 PM

    홍한이님~~! 홍한이님 말씀을 들으니 용기가 생기내요 ^*^ 그럼 용기를 가져야겠내요~ 혹시라도 누군가 비록 잘만든것이 아니더라도 좋다고 하시면 팔아볼까요 ㅎㅎㅎㅎ~~홍한이님,,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진답니다 ^*^

  • 13. 홍한이
    '11.2.19 11:26 AM

    사업 비지니스 노하우는 타고나기도 하고
    누구밑에 들어가서 배우기도 한답니다.
    정말 생각이 있으시다면 좀 배우시러 다니셔야해요.
    집안이 사업가 기질이 있으시면 금방 되구요.
    너무 심각하게 나갔나요?

    그냥 아마추어로...
    내가 뭐 이거해가지고 먹고살겠어? 난 그냥 취미야
    이렇게 말씀하시는 공예가분들 너무 많으셔서 뭐 어떤 분야나 마찬가지지만
    일본만큼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아서 늘 아쉽습니다.

    일본인들은 뭐 배우거나 시작하면 그걸로 평생 업을 삼고 발전시키며
    먹고 살고 대를 잇습니다.
    바로 그런게 다릅니다.

    저도 일본에서 첨 퀼트를 접해서 이분야에 계속 있는거고
    그런 생각을 모토로 잘 삼고 생각 늘 하고있습니다. 물론 잘 나가지는 못하지만요.^^

  • 14. 재우어멈
    '11.2.19 10:19 PM

    홍한이님~ 좋은말씀~ 감사해요~ ^*^ 맞아요~ 일본은 그런점들이 참 잘되었던것 같아요~ 일종에 장인정신이랄까~! 그런데 울나라 사람들은 우선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대물림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자식들에게 자신과 같이 고생을 시키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겠져~ ^&^하지만 제가 물건을 팔아보겠다는것은 그저 홍한이님께서 말씀하시기에 그저 드리는 말씀이였답니다 ^&^ 사실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솜씨가 있어야겠지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 15. 노란전구
    '11.2.26 2:12 AM

    맨 오른쪽 가방 넘넘 예뻐요~

    빈티지 해보이면서도 사랑스럽고!

    우와 정말 봄인가봐요^^

  • 16. 재우어멈
    '11.2.26 7:59 AM

    노란전구님! 안녕하세요~ ^&^ 아~ 그가방이 6월에 장미라 생각하고 떴는데 생각보다 꽃이 장미처럼 안나와서 조금은 실망했답니다 ^*^ 요즘은 장미와 거의 흡사하게 꽃을 짜려고 노력 중입니다 ^&^

  • 17. 앵초
    '11.2.26 10:43 PM

    해바라기 꽃이 화사하게 봄을 맞아주네요 ^~^ 볼 때 마다 너무 예쁩니다♡

  • 18. 마미몬
    '11.2.26 11:07 PM

    수세미실은 수세미만 만들라는 실인 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아무래도 실 이름을 다시 지어야 할 듯 요 ^^
    지갑에만 솜씨가 좋으신 줄 알았더니 가방까지 만드시고.. 재우어멈님은 못 만드시는 게 없는 거 같아요 ^^ 저 같은 초보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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