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더를 찾아보니 이사하기전 찍은 안방 사진하고 욕실이 보여서 올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 집에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를 넘기고 이사를 나온 것 같아, 맘이 뭉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구점인 z gallery침대 set 이구요, 침구는 친구가 오래전에 만들어 준 거예요. 원래는 이불이 따라왔는데 그 이불을 장식한 레이스벨벳을 아가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다 찢어놔서 지금은 곱게 접어 한 구석에 쳐박아두고 있어요.
사진폴더를 찾아보니 이사하기전 찍은 안방 사진하고 욕실이 보여서 올려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 집에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를 넘기고 이사를 나온 것 같아, 맘이 뭉클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구점인 z gallery침대 set 이구요, 침구는 친구가 오래전에 만들어 준 거예요. 원래는 이불이 따라왔는데 그 이불을 장식한 레이스벨벳을 아가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다 찢어놔서 지금은 곱게 접어 한 구석에 쳐박아두고 있어요.
인테리어 잡지에서나 보던 사진입니다.
감각이 훌륭하시네요.
외국이신가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아요.
지은지 한 10년된 콘도인데, 구조가 참 잘 나온 집이었어요.
사진이 잘 나와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집을 팔기위해 청소를 엄청나게 빡세게 하고 꾸며서 그런거봐요^^
정녕 미강님 집이란 말입니까???
현실감 없어요~~~정말 멋져요
다른 곳들도 보여 주세요
정말 작은집인데,...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이신가요?
제가 살던 집과 비슷하네요. 욕실부분과 마스터배드룸 이어지는 곳이..
예, 미국이에요.
이사오기전 살던 캘리 얼바인 집이에요^^
미국집들이 욕실이 방과 턱이 없이 연결된게 참 맘에 들어요, 그리고 물기가 없어 항상 보송보송 하구요.
잡지에서나 볼법한 집이네요^^* 완전 반들반들 하고요.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집도 너무 반들반들하지만, 사진도 정말 잘 찍으신거 같아요.
처음 본 순간 아파트 카타록에 나온 모델하우스 사진인가 했네요.
구석 창가의 윙체어와 테이블~ 너무 아늑해 보이네요.
저런 의자 앉으면 참 편하더라구요. 책 읽기 딱 좋은!
^^
의자는 오래전 옆집 살던 친한 백인 할머니가 이사가면서 준 앤틱이에요.
실버타운콘도로 이사를 가서 자리가 없더고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온건데, 이쁘죠?
혼자 분위기 내기엔 참 좋은 의자예요
잡지에서나 봄직한 인테리어네요.
감각도 있고 엄청 좋아보입니다. ^^ 부러울뿐
제가 사는 동네 주변으로 아줌들 쇼핑하기 좋은 쇼핑센타가 많아요.
거기가면 홈데코용품들이나 옷들 싸게파는 Home Goods, Tj Maxx이런데 가면 좋은 아이템을 싸게 사서 장식할 수 있어서 편해요.
그리고 우선 가게들이 크니 물건도 많구요.
다 거기서 산 물건들이 90%이고요, 작은것들보다는 큰 테코용품 하나로 놓다보니 더 깔끔해 보이나 봐요.
잡지사진인줄 알았어요. 결혼 생각없는데 사진보니 결혼해서 미강님처럼 이쁜집에서 살고싶어지네요 ㅎㅎㅎ
나이들수록 복잡한 인테리어보다 간소한걸 좋아하게 되드라구요. 눈이 자꾸만 가요
집이 너무 예뻐요..
저 꽃들은 직접 꽃꽂이 하신 건가요? 너무 화사하고 분위기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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