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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내 멋대로 바느질

| 조회수 : 7,50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6-28 10:24:25

중핵교 3년 아들 기말 시험준비 하느라 밤 늦게 까지 공부하는데 그 시간에 무직 모드로 있는 것이

미안?해서 화장품 보관용 파우치를 내맘대로 손바느질을 해봤어요

연식이 노안을 뿌리칠수 없는 사십하고도 후반인지라 바느귀도 잘 안보이는고

바늘땀도 삐뚤삐뚤 하지만 사흘에 걸쳐 노력한 결과물인지라 정성만큼은 자랑할만 하여

82에 올려봅니다. 집에 있던 짜투리 천과 레이스실 구슬 지퍼 다 재활용품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쏘쿠리
    '12.6.28 12:27 PM

    저랑 같은 형편이신듯요~~
    다만 다르다면 사진올리기를 할줄 아시는 것!!
    꽃무늬가 앙징맞네요.

    저도 요즘 매일 뭐 만들까나 궁리를 한답니다.

  • 2. 이영하
    '12.6.28 3:36 PM

    저도 40대 후반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바늘귀에 실 꽂는것도 어른거리는 나이가 됐네요

    직접 만드신 파우치라 더 소중하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사랑애님에게서 뭔가 동지애를 느끼는거 같아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3. 앨리스나라
    '12.7.3 2:42 PM

    저는 처음에 모자 인가 했네요.. 귀여워요...

  • 4. 카드생활
    '12.7.31 3:05 PM

    귀엽다 ㅎㅎ

  • 5. 알뜰똑순이
    '12.8.1 4:53 PM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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