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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명품짝퉁 가방 ver.2

| 조회수 : 20,023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6-05 20:11:08

지난 번에 만든 짝퉁가방과 세트인 미니백입니다.

짧은 시간 잠시 외출할 때 늘 어떤 가방을 들고 나갈까 가방고민을 하지요.

넣어갈 것도 얼마 없는데, 금방 다녀올텐데, 만만하게 휙 들고나가기엔 미니백이 좋은데..

그래서 만들었지요^^


크기는 작아보이지만 들어갈거 다 들어가고도 널널해요.

장지갑, 카드지갑, 스마트하지못한 폴더폰, 딱분(이 단어 아직 쓰시는 분 계실까요?), 립스틱


이렇게 해서 앞으로 한동안 열심히 들고다닐 저의 새로운 데일리가방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짝짝짝~

이제 바느질은 좀 쉬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밀린 책들을 봐야겠어요.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12.6.5 8:55 PM

    명품가방 부럽지 않으실듯 하네요.
    너무나 이뻐요. ^^*

  • 크림베이지
    '12.6.7 7:17 PM

    감사합니다~정말 명품가방 부럽지 않아요.
    요며칠 정말 다른 가방 생각안날만큼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

  • 2. 제이미맘
    '12.6.5 9:15 PM

    솜씨가 너무 부러워요~~~

  • 크림베이지
    '12.6.7 7:17 PM

    감사합니다~앞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 3. Laputa
    '12.6.5 9:19 PM

    가방도 예쁘지만 배경으로 보이는 식탁과 집안풍경이 깔끔하고 예쁘네요. ^^

  • 크림베이지
    '12.6.7 7:18 PM

    뿌옇게 나와서 안보여서 그런거예요. 적나라하게 찍으면 난리예요.ㅋㅋㅋ

  • 4. 무지개여행가방
    '12.6.6 12:01 AM

    예뻐요...
    퀼트는 자신없고 미싱으로 하면 안되려나요?

  • 크림베이지
    '12.6.7 7:19 PM

    음. 미싱퀼트라는 것도 있죠?
    전 그 쪽으로는 잘 몰라서 확실히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퀼팅부분은 가능할거 같은데..
    근데 파이핑 달고 바이어스하고 하는 부분은 손바느질해야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재봉틀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 5. 영이엄마
    '12.6.6 12:18 AM

    정말 예쁘네요^^

  • 크림베이지
    '12.6.7 7:19 PM

    감사합니다.
    마트갈때 제일 편해요^^

  • 6. 알랍소마치
    '12.6.6 10:34 AM

    이게 바로 진퉁 명품입니다.

  • 크림베이지
    '12.6.7 7:20 PM

    과찬이세요~ㅎㅎ 어쨋든 짝퉁은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도 내가 만든거니 나한테는 명품이라고 막막 주장해봅니다^^

  • 7. soranim
    '12.6.6 11:27 AM

    짝짝짝! 아니 크림베이지님은 전업 퀼터신가 봅니다.ㅎㅎ 지난번 정보 감사드리구요...

  • 크림베이지
    '12.6.7 7:21 PM

    퀼트만 하지는 않고요.
    요며칠은 책읽으면서 간간히 하다가 미뤄둔 십자수 하고 있어요.
    안방 침대 머리맡에 붙여둘 액자 만들고 있는데 얼른 완성하고 싶어요^^

  • 8. 덤이다
    '12.6.6 8:15 PM

    제눈엔 핸드폰 악세사리로 달려있는 쪼매난 꽃가방만 들어오는군요.
    정말 솜씨가 좋으세요.

  • 크림베이지
    '12.6.7 7:22 PM

    핸드폰줄 말씀이시죠? 저것도 제가 만들었답니다. 하하하;;; (잘난척 죄송요;;;ㅎㅎ)
    크기가 작아서 힘들었어요.
    전 늘상 큼직큼직한거만 하는 습관이 되어놔서 동전지갑, 저렇게 작은 소품은 잘 안만들어지네요.
    만들어서 선물도 하고 그러면 좋을텐데 말이죠;;ㅎㅎ

  • 9. 쓰리원
    '12.6.6 10:46 PM

    정말 솜씨가 훌륭하시네요.
    부러워요.^^
    내가 만든 명품!!!

  • 크림베이지
    '12.6.7 7:23 PM

    감사합니다~~넵! 제가 만든 명품!!!
    오래오래 후줄근해져서 더이상 들지 못할때까지 열심히 들려고요^^

  • 10. toto
    '12.6.7 9:09 PM

    요거 세트로 주문 받아 파세요
    저 1등 주문!!

  • 크림베이지
    '12.6.11 11:44 AM

    하하하~감사합니다.
    근데 소일거리로하는게 재밌지 일이되면 힘들어서 재미없어요^^

  • 11. 사과꽃향기
    '12.6.8 6:48 AM

    모셔도 될까요?... 제자가 되고싶어요.....^^*

  • 12. 사과꽃향기
    '12.6.8 6:49 AM

    오타...저의 스승님으로 모셔도 될까요?....

  • 크림베이지
    '12.6.11 11:44 AM

    궁금하신거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꼭 알려드릴께요^^

  • 13. 사과꽃향기
    '12.6.8 10:57 AM

    재료는 어디에서 사야하는지 요?...

  • 크림베이지
    '12.6.11 11:44 AM

    문퀼트라는 퀼트사이트에서 구입했어요^^

  • 14. 사과꽃향기
    '12.6.8 11:14 AM

    혹시 블로그는 없으신가요?....배우고싶어요..딱 제 취향이네요...ㅎㅎ

  • 크림베이지
    '12.6.11 11:45 AM

    네~블로그는 없어요~
    만들다가 자랑하고 싶으면 팔리쿡에 올리고 있어요^^

  • 15. 새순
    '12.6.8 5:31 PM

    ㅎㅎㅎ 스마트하지 못한 폴더폰...에 웃음 한보따리 품고 갑니다. 딱분이라.. 울엄니가 쓰시던 단어같기도 하고...느리지만 사람냄새나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엿보고 갑니당~

  • 크림베이지
    '12.6.11 11:46 AM

    저는 아날로그가 좋아요.
    물론 디지털이 싫다는건 아니구요.
    조금더 마음이 따뜻해질때가 많다는게 좋은거지요.

  • 16. 희망찬
    '12.6.9 5:24 PM

    솜시가 아갑네요...

  • 크림베이지
    '12.6.11 11:46 AM

    ㅎㅎ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서 작은 퀼트샵을 운영하면 좋겠는데
    그저 꿈으로만 갖고 있어요^^

  • 17. 워니후니
    '12.6.12 7:14 PM

    와우~~~~~~~~~~~~~~~~~

    요거 블로그나 어디에 학습방 하나 만들어서 과정 올려주심 안되나요?
    너무 배우고 싶네요..*^^*

  • 크림베이지
    '12.6.14 8:29 AM

    에고. 어쩌나요..제가 블로그가 없어서요^^;
    게다가 다 만들어버려서 과정샷을 다시 찍기도 어렵고 그러네요. 죄송해요~

  • 18. 황금드레스
    '12.6.14 3:46 PM

    명품작품을 만드셧네요... 진짜이뻐요.
    블러그 만드시면 대박 인기 끄실듯.... 저도 가서 보고싶네요

  • 크림베이지
    '12.6.16 1:03 PM

    감사합니다^^
    블로그는 열 계획이 없어서 어쩌죠? ㅎㅎㅎ

  • 19. 민규서원맘
    '12.9.4 5:17 PM

    너무 잘 만드셨어여~

  • 20. 그린허브
    '13.2.1 10:38 PM

    나중엔 창의적인 작품을 한번 만들어보세요,,솜씨가 아주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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