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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성급하지 않게, 조급하지 않게

| 조회수 : 417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02-16 19:37:52

 

안 보이면  보이는 척해도 본인만 모르고 지낸다.

모르면  아는 척해도 본인만 무지의 세계를 헤맨다.

들리지 않으면  혼자만 적막한 세상 속에  지내게 된다.

 

그런데

때로는  보고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르는 척

들어도 못 들은 척하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은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야 한다.

보고 듣고 판단까지는 아니어도

구분할 수 있는 지혜가 언제든 마음 가운데 자리를 잡고

행동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한 발자국을 성급하지 안도록

한 걸음을 조급하지 않게

그리고 천천히 여유롭게 디디고 옮겨 가면서 말이다.

그것이 진리로 얻어지는 자유인의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유인이기를 원한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2.17 11:08 AM

    진짜 이 세상을 살아갈때 가장 필요한건
    지혜인 것 같단 생각을 많이 해요
    '지혜'가 있어야 건강한 길을 선택할수 있고
    옳고 그름도 분별할 수도 있고
    유익하고 선한 사람들도 잘 분별할 수 있으니까요

  • 도도/道導
    '25.2.18 5:52 AM

    늘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는 삶의 여유가 인생을 즐겁게 합니다.
    오늘도 그런 길을 동행해 주시는 분이 계셔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가 누리는 복된 날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댓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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