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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무언의 메시지

| 조회수 : 6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5-23 13:18:25

 

통행을 제한 할 목적으로 의자를 펼쳐 놓았다

 

의자이니 앉으라고 가져다 놓은 것으로 생각하고

이리 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사진을 찍고 방치하고 간다.

 

내가 앉은 자리는 그렇게 보잘 것 없는 자리가 아닐 텐데....

예쁜자리 아름다운 자리가 목적과 의미를 상실한다.

 

지금 내가 앉은 자리가 목적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는지 생각에 빠진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4.5.23 9:25 PM

    꼭 말하지 않아도 느낄수 있는걸 느끼지 못한다는건
    남을 생각하지 못하고
    나만을 생각하는 짧은 생각탓이겠죠
    저 또한 오늘 하루도 '나'만이 중심이 되게 살진 않았나
    조용히 되돌아봅니다

  • 도도/道導
    '24.5.24 5:58 AM

    한장의 사진과 함께 늘 묵상하고 가시는 님이 있어 이 공간이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이타적인 삶은 함께 생각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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