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겸손하면 아름답게 보입니다.

| 조회수 : 98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12 09:09:07


고개를 숙였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다.
교만해서 고개를 쳐드는 것이 더 가관입니다.

큰 일을 하기 전에 겸손함 부터 함양해야 한다는 것을
어려서 부터 배워 왔는데
요즘 공직자들의 학창시절에는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가정 교육이라도 잘 되었으면 지탄까지는 안 받을 텐데
그러나 교육을 받으면 뭐한답니까
지키거나 생활에 적용할 의지가 없는데...

아침 숲에서 작은 이슬 방울의 속삭임에 깊이 머리숙인 슈크렁에게서
오늘도 한수 배우며 실천의 의지를 가슴에 새겨갑니다.

가진것은 없어도 손가락질 받거나 비난의 대상이 되지는 않아야 겠습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1.13 3:44 AM

    가을에 더 가슴에 닿는 말씀입니다.

  • 도도/道導
    '22.11.13 4:12 PM

    가진것은 없어도 비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앞장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공감하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39 가을의 느낌은 도도/道導 2025.08.10 48 0
23138 그릇 좀 봐주세요 1 min 2025.08.08 475 0
23137 저희집 가사 이모님 대단하시죠..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08.04 4,071 1
23136 잔짜 국민의 힘 2 도도/道導 2025.08.03 1,326 1
23135 하체운동 사진 올려요 5 ginger12 2025.08.03 4,743 1
23134 설악의 여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 7 wrtour 2025.08.02 921 1
23133 2025년 여름, 톨 (3세, 여) & 챌 (5세, 남.. 14 챌시 2025.08.01 1,427 1
23132 우리집 파숫꾼 8 도도/道導 2025.07.31 1,259 0
23131 능소화 꽃별과 소엽풍란 꽃달이에요 3 띠띠 2025.07.30 1,245 0
23130 에어컨 배관좀 봐주실래요? 1 스폰지밥 2025.07.26 1,095 0
23129 2주 정도된 냥이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3 유리병 2025.07.21 2,880 0
23128 발네일 사진 올려봐요 2 바닐라향기 2025.07.18 2,344 0
23127 [급질문]욕실타일 크랙 셀프 가능할까요? 3 happymoon 2025.07.16 1,236 0
23126 고양이를 찾습니다..사례금 500만원 10 그리움 2025.07.15 3,179 0
23125 마천에서 올라 남한산성 한바퀴 5 wrtour 2025.07.14 1,329 0
23124 무늬벤자민 좀 봐주세요ㅜㅜ 7 na1222 2025.07.13 1,383 0
23123 구체관절인형 조각보 저고리와 굴레 2 Juliana7 2025.07.11 1,225 1
23122 416tv 바람의 세월 시사회초대 유지니맘 2025.07.11 643 0
23121 간장게장 테나르 2025.07.11 699 0
23120 아기사슴 이예요 6 공간의식 2025.07.09 2,456 0
23119 비싼 수박이... 2 통돌이 2025.07.07 1,919 0
23118 설탕이와 소그미(10) 10 뮤즈82 2025.07.03 1,610 0
23117 뜨개커텐 9 ㅎㅎㅋㅋ 2025.06.29 4,264 0
23116 6.28일 토요일 오후 6시 마지막 나눔안내 16 유지니맘 2025.06.28 2,336 2
23115 82일부회원님들과 함께 한 매불쇼 .겸공 42 유지니맘 2025.06.27 5,127 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