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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들고양이들의 위험한 먹이활동

| 조회수 : 1,615 | 추천수 : 68
작성일 : 2010-07-26 10:01:59

요즘 국도를 달리다 보면 고양이 사채가 많이 눈에 띈다.


아마도 생태계먹이사슬이 깨지면서 과도하게 늘어난 고양이들의


개체수에 비해 이들이 먹을 먹이는 턱없이 모자라나 보다.


그래서 요즘 고양이들은 개구리와 고양이도 사냥한다.


설치류가 부족하다보니 다른 먹이감도 사냥하고 있다.


 



 농촌지역 들판을 지나다 보니 고양이가 배가 고파서인지 먹이를 먹느라 움직이지도 않는다.



먹이는 다름아닌 개구리 사채였다. 만약 잠시 살피지 못했다면 이 고양이는 또 내 자동차에 희생을 당했겠지~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s one
    '10.7.26 4:43 PM

    뭘 훔친것도 아닌데 도둑이라니요.
    다 인간들이 만들어놓은것을~~

  • 2. 마실쟁이
    '10.7.26 7:04 PM

    아찔한 순간이셨겠습니다.

    길냥이를 배려하신 미실란님께 감사합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귀중한 것이니까요.

  • 3. 미실란
    '10.7.26 7:16 PM

    plus one님 도둑고양이란 말은 좀 그렇지요.
    근데요. 농가에서는 결코 그말이 사실이랍니다.
    기르는 닭도, 기르는 토끼도 잡아 먹습니다.
    아무튼 길잃은 고양이라 하겠습니다.
    아무튼 길바닥에 죽어가는 길량이들을 보면 가슴아프네요.

  • 4. wrtour
    '10.7.27 12:26 AM

    먹느라 정신줄 놓았네요.
    저걸 어쩌나......

  • 5. 여차하면
    '10.7.27 12:53 AM

    운전하다 보면 가슴이 "쿵" 하고 등에서 식은 땀이....
    살아잇는 생명체를 보호한다는 것은 많은 것을 베푼다는....

  • 6. 들꽃
    '10.7.27 3:42 AM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ㅠ.ㅠ

    길냥이들 보면 불쌍해요.
    먹이 찾기가 힘들잖아요.

    저렇게 위험한 곳에서 먹이를 먹는 것을 보니 ㅠ.ㅠ

  • 7. 열무김치
    '10.7.27 6:23 AM

    너무 불쌍하네요, 길고냥이들 ㅠ..ㅠ

  • 8. 미실란
    '10.7.27 10:24 AM

    wrtour님, 여차하면님, 들꽃님, 열무김치님~
    모두 생명체에 대한 소중한 마음은 다 같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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