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너무나 사랑스런 하트모양꽃-금낭화-

| 조회수 : 2,058 | 추천수 : 150
작성일 : 2010-05-03 13:19:32
며느리밥풀꽃이라고도 불리우는 금낭화입니다~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쓰기도하고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쓰기도 하는 아주 유용한 식물이에요~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구요  한국에는 설악산 지역에 분포한답니다~

근데 요렇게 이쁜꽃에 참 슬픈 전설이 있어요
옛날 옛적에 가난한 집에서 부잣집으로 시집 온 며느리가 시아버지 제삿밥이 뜸이 잘 들었나 밥풀 몇 알 맛보다 시어머니에게 들켰습니다.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밥을 넘봤다며 때려서 며느리를 쫓아냈고 갈 곳 없는 며느리는 기진해서 죽었지요. 뒤늦게 묻어준 묏자리에서 피어난 꽃이 바로 밥풀을 물고 있는 듯 한 꽃며느리밥풀꽃이랍니다...

전설은 슬프지만 봐도 봐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꽃이에요
82님들 시끄러운 세상안에서 잠시나마 안구정화하시라고 올려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0.5.3 9:02 PM

    며느리밥풀꽃은 금낭화가 아닌데요..
    며늘취, 며느리취라는 나물이름은 있지만 며느리밥풀꽃은 이 꽃이 아닙니다..

  • 2. 띠띠
    '10.5.4 10:37 AM

    맞아요. 며느리밥풀꽃은 따로 있습니다. ^^

  • 3. 안여사
    '10.5.4 11:47 AM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3120351&dencrt=AJhvrsVIfkcn5%2...

    http://www2.mhj21.com/sub_read.html?uid=27604§ion=sc120

    아~~제가 정확하게 몰랐네요...비슷하게 생기긴했는데...이건 그냥 밥풀꽃이라고 하네요~
    며느리주머니꽃,며느리눈물꽃,며늘취,밥풀꽃 등과 같은이름으로 불려 지네요...
    덕분에 배웠습니다~ 띠띠님 remy님 감사합니다~

  • 4. momo
    '10.5.5 8:50 PM

    영어권에서는 이 꽃을 Bleeding Hearts(직역하면 피를 흘리는 심장)라고 부릅니다.
    매혹적인 자태와는 다르게 동,서양을 막론하고 꽃 이름이 처연하군요...

  • 5. 안여사
    '10.5.6 11:39 AM

    네~ momo님 볼수록 마음이 짠해지는 꽃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1 힘든 것은 도도/道導 2026.07.10 90 0
23340 비와 나그네 도도/道導 2026.07.09 140 0
23339 감사하는 사람들은 2 도도/道導 2026.07.05 496 0
23338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548 0
23337 쇠테리어에 이어서... 6 순대렐라 2026.07.02 1,673 2
23336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1,073 0
23335 쇠테리어 올립니다ㅋ 10 순대렐라 2026.07.02 1,810 2
23334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1,355 1
23333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750 0
23332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522 0
23331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688 0
23330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3,040 0
23329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1,103 0
23328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507 0
23327 꽃을 확대해보세요~~ 3 마스카로 2026.06.24 1,018 2
23326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1,029 1
23325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단비 2026.06.22 1,134 2
23324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689 1
23323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995 1
23322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591 0
23321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738 0
23320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461 1
23319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874 0
23318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866 0
23317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664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