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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여린 봄빛으로 마음을.....

| 조회수 : 1,952 | 추천수 : 192
작성일 : 2010-04-30 18:28:35


오늘 병무청에서 문자로 아들이 “5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본훈련 후 3야수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을 것이라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기도 전에 아들에 대한 문자를 받으니 가슴이 더욱 아파오면서  아 ! .......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힘들다는 전방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지 않아서..... 라는 마음은......

제가 힘들어 하자 저의 영원한 짝지가 저를 달래준다고 “등산”을 권유하여 동네 뒷산을 다녀왔습니다.
숲속 나무들을 보면서 자연은 참으로 대단하고 위대하며 우리에게 많을 것을 가르쳐 주고, 슬픔 감정도 사그러들게 하며, 아픈 마음도 기쁨으로 변하게 하는 구나 !!!!! ..........

높지도 않고, 울창하지도 않은 산에 올라 많은 것을 느끼고, 아픈 마음도 충분히 다스리고 가다 듬었으며, 우리 아들 강거니 건강하게 훈련 잘 마치길..........



산행중에 만난 산새.... 이름은 모름.......



호젓한 산행........ 정말 좋았어요.......



산행 동반자 울집 강쥐(쵸리)...........



만지기에 가슴 떨리고, 감성을 절로 자극하는 초록빛 새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롤
    '10.4.30 6:57 PM

    마실쟁이님 뒷모습 보니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어서 만나뵙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쵸리가 언니 닮아서 한 센스 하네요. 앞 발 앞으로 내민 자태하며...ㅋㅋ

    마음앓이 심하게 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힘든 곳이 아니라니 저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들은 우리 엄마들의 염려보다는
    훨씬 더 잘해내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러니 어서 마음이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 2. 제주 아줌마
    '10.4.30 9:52 PM

    둥굴레꽂아 아름답네요 아무라 추워도 봄은오네요

  • 3. 마실쟁이
    '10.4.30 11:10 PM

    에궁~아들 보다 모자란 엄마라 여러사람 맘 고생 시키네요.
    캐롤님 쵸리 몸매 멋지죠?...ㅎㅎ걔가 한 몸매 하네요.
    많이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제주 아주머니 꽃 이름이 둥굴레였군요.
    사실 이름을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 4. 카루소
    '10.5.1 2:45 AM

    Joan sebastian---Me Gustas

  • 5. 들꽃
    '10.5.1 3:22 AM

    마실쟁이님^^
    등산 잘 다녀오셨군요~
    걸으며 아름다운 것들도 보고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나면 기분전환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산은 아니더라도 양재천이라도 자주 걸을려구요.
    작고 예쁜 꽃들도 구경하며...

    가끔 나오시면 걷다가 저랑 마주칠 수도 있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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