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대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인수봉!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만고풍상의 시련에도 기품을 잃지 않은 인수봉은,
오늘도 의젓한 풍모를 자랑하며 뭇사람들을 유혹하곤 합니다.
언제부턴가 저에게도,
“오라오라”고 손짓하는 걸 “간다간다”고 대답만 하고는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 가뿐히 다녀왔습니다.
삼각산(三角山)의 세 봉우리 중 일각(一角)을 디딘 감격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하여, 말이나 글로는 표현하지 않고 기념사진만 한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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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에 올랐습니다!
舍利子 |
조회수 : 2,968 |
추천수 : 203
작성일 : 2009-11-08 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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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9.11.9 12:24 AM^ ^*
2. 캐드펠
'09.11.10 1:41 AMㅎ~ 정말 가뿐히 다녀 오신듯...
3. 안나돌리
'09.11.10 9:03 AM11월 4일날 도선사에서 백운대를 올랐습니다.
무릎이 고장나 삼각산 산행을 그만 둔 지 3년만에 오른
감격이 너무나 컸었답니다.^^
집에서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삼각산 주봉이 보인다니...
참으로 반갑고 부럽습니다.^_^*4. 舍利子
'09.11.10 11:53 PM소박한 밥상님,
좀 어이없어 웃음이 나오시긴 하죠? ^^
캐드펠님,
네, 몸도 피곤하지 않고, 마음은 흡족하네요. ㅎㅎ...
저의 염원의 표현이죠. ^^
안나돌리님,
제일 높다는 백운대를 오르셨군요.
맑은 날에는 인천 앞바다가 보인다는 곳이 백운대가 아닌가요?
정말 부럽습니다. ^^
매일 인수봉을 보는 건 좋은데,
가끔씩 사고로 인한 빨간헬리콥터 소리를 듣는 안타까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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