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삯바느질 하는 중딩 둘째딸

| 조회수 : 2,186 | 추천수 : 100
작성일 : 2009-10-20 09:38:26
유치원때부터도 지 단추 지가 달고
구멍난 타이즈, 양말, 찢어진 팬티등을 기워입고 언니, 동생들 것도 해결해 주더니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급기야 교복도 줄여 입는다.
(너무 짧게 줄여 다시 늘이라는 내 호통에 그것도 거뜬히...)

여름방학때 퀼트를 배우게 했다.
인형, 파우치, 가방.......
미싱으로 박은듯이 곱게 해낸다.

어제
집에 들어오니 웬 다림질 냄새.

학교에서 친구들 바느질감을 얻어왔단다.
단 줄여주고 1,500원씩. 조금 난해한건 3,000원 ㅠㅠ
(세탁소에서는 단 줄이기가 3~4천원)

이제 중학교 2학년 후반부라서 요것들이 슬슬 치마 단을 줄이기 시작하니 일거리가 꽤 되겠다.
옆반 애들한테도 홍보해 달라고 했다니
학업 작폐하고 삯바느질로 나서려는지..............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선미애
    '09.10.20 3:31 PM

    미래의 현모양처감이네요ㅎㅎ
    엄마 닮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된장골
    '09.10.20 3:34 PM

    엄마는요.....중학교때까지도 아부지가 단추 달아주시고
    교복 치마단은 옷핀으로 너울너울...
    결혼해서는 다림질도 신랑이..ㅎㅎㅎㅎ 이정돕니다.

  • 3. 에코
    '09.10.20 3:35 PM

    바느질도 능력이에요!

  • 4. 안나돌리
    '09.10.20 4:00 PM

    그럼 아빠 닮았나 봅니다.ㅎㅎㅎ

    해맑게 웃는 얼굴도 넘 예쁩니다.
    삯바늘질은 넘 힘들것 같고 디자이너로 발돋음 시키세요~~ㅋ

  • 5. 꽃게
    '09.10.20 4:00 PM

    ㅎㅎㅎㅎㅎ
    넘 구여워요...

  • 6. 하늘재
    '09.10.20 4:09 PM

    아~~ 바늘 잡아 본지가 언제였었나??ㅎ 바늘과 관계 되는 일은 모조리 세탁소로~~ 불량주부 입니다~~ 야무진 따님이 너무 사랑스러운걸요~~

  • 7. 들꽃
    '09.10.21 12:45 AM

    손재주도 있고 감각이 있는 따님이네요^^
    취미로든 전공으로든
    좋아하는 것 할 수 있다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요^^

  • 8. 캐드펠
    '09.10.21 1:14 AM

    손끝이 야무진 따님이네요^^
    뭐든 잘 할듯 싶어요.
    웃는 모습이 밝고 예뻐요^^*

  • 9. 예쁜솔
    '09.10.21 10:49 PM

    요즘 애들...정말 기발합니다.
    경제 관념도 있고, 재주도 있고...
    야무지게 커서 아주 잘 살 것 같습니다.
    뉘 집 며느리가 될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75 사람이 아니구나 도도/道導 2026.02.10 73 0
23274 봄을 기다리는 마음 도도/道導 2026.02.09 139 0
23273 메리와 저의 근황 3 아큐 2026.02.08 589 0
23272 눈밑 세로주름 사진 힐링이필요해 2026.02.07 1,008 0
23271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4 공간의식 2026.02.06 1,064 0
23270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2,114 0
23269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454 0
23268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526 0
23267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481 0
23266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978 1
23265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907 0
23264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999 0
23263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094 0
23262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352 0
23261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208 0
23260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742 0
23259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525 0
23258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1 IC다둥맘 2026.01.20 1,863 0
23257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638 0
23256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427 0
23255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128 0
23254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퀘이사 철리향 2026.01.17 910 0
23253 오늘자 삼색이, 가칭 애기에요 2 챌시 2026.01.16 1,429 0
23252 웨이트하는 50대중반입니다 15 ginger12 2026.01.15 4,665 0
23251 청개구리 철리향 2026.01.13 71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