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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녀자 넷에 대하여~

| 조회수 : 1,382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9-07-17 00:14:40
사본 - 사본 - 사본 - P090711010.jpg

저 사진의 주제나 소재는 녀자가 되어야 할까?
아님~ 팔자가 되어야 하나?
그도 아님~ 각 해당되는 노동의 신성함이라 해야 할지~
그도 저도 아님~ 세월이라고 해야 할지~
먹성좋은 사람들을 위해선
싱그런 채소에 대해서~ 이라고 해야 할지~
目下, 난 쓸데없는 고민중~
그런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줄기에 둘 이파리에 둘?..
ㅋ.. 이건 농담 이구요~
농담 아닌 진짜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실~  이건 지금 나오는 한잔 술 땡기는 슬픈 음악처럼
세월이나 늙음에 대해서  라고 하면 어떨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09.7.17 1:53 PM

    사진이 너무 좋네요...^^
    극명하게 대비되는 소재로 제게 느껴지는 거는
    '젊음'과 '늙음', 또는 반짝이는 아름다운 것들이 있게 하는 뒤에는
    누군가의 쉼없는 노동과 수고로움이 있다는 데에까지 생각이...^^
    그나저나, 열심히 나물 다듬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보니 가서 몇 바구니 사드리고 싶네요.
    얼마전 전철을 타기전에 역 담벼락에 온갖 나물들을 주욱 놓고 파시는 아주머니들이 계셨는데요.
    그 중에서 고구마줄기를 곱게 다 까서 묶음으로 놓고 파는 것에 눈길이 가서 볼일을 보고 올때까지 있으면 꼭 사야지( 아마 다 팔려 버릴꺼 같았지만..2묶음이 있었거든요) 하고, 왕복 2시간에다 볼일 보는데 한 3세간이 소요 됐으니까 합하면 다섯시간이나 흐른 후에 도착했는데도... 그 때까지
    그 두 묶음이 그대로 있는겁니다.
    날이 저물어서인지 그 아주머니(할머니에 가깝겠네요)는 두 묶음을 다 사면 천원을 깍아준다고...ㅎㅎ
    그래서 두 묶음을 다 사와서 몇 일을 고구마줄기 요리만 열심히 먹었다는...
    사진도 음악도 비오는 날 만나니 더욱 좋아요...
    서티님이 언제 다녀가시나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 2. 물병자리
    '09.7.17 4:07 PM

    음 전 사진의 주제를 서로에 대한 무심함 혹은 무관심으로 하고 싶네요. 경계의 대비가 뚜렷하네요. 좀 쓸쓸도 하구...

  • 3. 들꽃
    '09.7.17 4:19 PM

    두여자와 또 다른 두여자의 대비...

    나이드신 분들의 모습에선 삶의 고단함도 보여지지만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강인함도 묻어나오네요..

    겉으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듯이
    저는 나이드신 두분의 마음속이 더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 4. 에코
    '09.7.18 6:02 PM

    강렬한 빨간색 기둥에도 시선이 꽂혀요..
    네 여자의 마음이 아닐런지요~

  • 5. 맛난국물
    '09.7.19 12:06 AM

    상품과 생산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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