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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담양 명옥헌

| 조회수 : 1,437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5-08-27 11:44:29
담양에 정자가 아주 많더라구요..
소쇄원, 명옥헌, 식영정, 송강정...
그 중 소쇄원과 명옥헌만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소쇄원은 그 댁 주인께서 친절히 설명까지 해주셨지만..
사람들이 너무 버글버글해서 관광지가 되었더라구요.
차라리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명옥헌이 좋았습니다.
배롱나무 꽃을 과히 좋아하지 않는데도 사방 배롱나무가 너무 이뻤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5.8.27 11:59 AM

    차분한 사진 분위기가 너무 좋으네요....

    우리에겐~~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명옥현을 보여 주셔서 감솨!!!

  • 2. 우향
    '05.8.27 12:49 PM

    그래요.
    명옥헌 너무 조용해요.
    연못 주위를 오래된 배롱나무가 둘러 있지요.
    연못가에 있는 낡은 집은 황지우시인이 작품 구상하던 집입니다.
    혹,들어가는 입구가 좁아 고생하시진 않으셨나요.
    저두 지난 수요일 그곳에 있었거든요.
    소쇄원 유명세를 좀 타서 사람들이 북적거린답니다.
    요즘 들어 입장료도 받더군요.

  • 3. Jessie
    '05.8.27 8:25 PM

    ^_^ 어머낫. 그렇군요.. 비가 오는 바람에 위의 사진이 뿌옇게 나와서 아쉬워요..

    소쇄원에서는 그 댁 주인어른께서 표사고 지나가는 저를 붙들어서
    유홍준 책 이후에 사람이 연간 백만명이나 오고 쓰레기도 많아져서 할 수 없이 입장료를 받노라 하시면서
    아무래도 조상 명성에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스럽다 하시더군요.(천원x백만명=십억!)
    그럼서, 지금 안에 있던 주민들은 외부로 이주시키고 복원할 계획이래요. (60억들었대요)
    유홍준씨가 문화재청장이 되었잔아요. 다니던 유적지마다 복원이 볼성사납다고 한탄하더니
    얼마나 잘할지 기대가 되더군요... 현재 1억 5천만원을 들여서 연구용역 맡겼답니다.
    복원엔 얼마나 들지..
    하여간, 주인 영감님이 따라오시면서 조광조가 사화로 죽는 것을 보고 양산보가 낙향하여 원림을 조성한계기며,
    어느 누각이 어디에 있었는지 어떤 문인들과 교류하였는지 상세히 설명을 해주시는 바람에..
    공부는 자알 하였습니다만. 그래도 조용한 명옥헌이 좋더군요..
    소쇄원엔 넘 관광객이 많았어요.. 애들 뛰죠, 정자 마루마다 사람많죠..으..

  • 4. 커피러버
    '05.8.28 9:41 PM

    명옥헌 첨 듣는곳인데요
    저 깜짝 놀랐어요
    제 이름이 @명옥이라 ㅎㅎㅎ

  • 5. capixaba
    '05.8.29 9:16 AM

    아... 대학 때 무지 자주 갔던 곳인데...
    머리 아픈 일 있을 땐 담양에 가서 혼자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어느새 머리 속이 말끔해지곤 했는데....
    친정에 가도 언제 가볼 새가 없네요.
    사진으로라도 잠시 가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 6. 메밀꽃
    '05.9.1 12:00 AM

    에구 얼마전에 소쇄원 다녀 왔는데 진작 알았으면 명옥헌도 가는건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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