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박꽃편지

| 조회수 : 1,580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4-09-16 21:58:25
박꽃이 이렇게 하얀 줄 몰랐어요.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참 눈부시데요.
해질때쯤 펴서 더욱 그래 보일지도 모르죠.
울 어머니가 그러시는 데
옛날엔 박꽃 피는 걸 보면 보리쌀 삶는 시간이 된 줄 아셨대요.
근데 이 며느리는 사진이나 찍으러 다니고 있으니.....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주아
    '04.9.16 11:13 PM

    예전에 살던집 담장에 어느해이던가...
    저 박을 심었드랬어요.
    참 동네도 조용한 동네였는데 밤에 현관문 열고 나오다가
    그만 넋을 잃고.. 왠지 슬프고 서러워서 눈물이 주루룩 흐른적이 있었습니다.
    휘영청 달밤에 저 박꽃을 보노라면 왠지 섬찟할정도로...
    희디흰 박꽃... 무섭기조차 합니다.

  • 2. 오언숙
    '04.9.16 11:29 PM

    울 할머니 생각 나내요. 시골집 담장아래 박꽃이피면 할머닌 툇마루에서 가만히 내다보곤 하셨는데. 울할머닌 다리가 오래 편찮으셔셔 거길 못 나오시고, 늘 내다보기만 하셨는데...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넘었네요.
    박꽃보니까 빛 못봐서 하앟던 할머니 생각에 눈물이 주룩 나내요.
    시골가고 싶어요.

  • 3. 테디베어
    '04.9.17 10:41 AM

    올해도 박~ 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박~꽃을 좋아했지요```
    꽃이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이노래가 생각 나네요.

  • 4. 쪽빛바다
    '04.9.17 12:00 PM

    ㅋㅋㅋ 테디베어님 저 딴지 걸어두 되지요?

    박꽃이 아니라 과꽃인데요. ㅎㅎㅎ

  • 5. 은맘
    '04.9.17 5:23 PM

    ㅋㅋ

    테디베어님이 쓰신 가사보며... 옛생각에 함 따라불러보았습니다.

    쪽빛바다님이 거신 딴지(?)에... 풋!하고 침튀기며 웃어버리고 말았구만요.
    (따라 부를땐 까정 전혀 이상하지 안더만... -.,- 다시 불러보니 이상혀요. ㅋㅋ)

  • 6. 달개비
    '04.9.17 5:42 PM

    새하얀 박꽃과 푸른조롱박이 넘 예쁩니다.
    이런 조롱박 하나 따다가 바가지 만들고 싶다...ㅠㅠㅠ

  • 7. 꼬마천사맘
    '04.9.17 10:07 PM

    너무 이쁘네요.
    감히 어쩌지 못할정도의 겸허한 미(?)
    내년엔 나도 한번 심어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340 제헌절 도도/道導 2026.07.17 76 0
23339 힘든 것은 2 도도/道導 2026.07.10 477 0
23338 비와 나그네 2 도도/道導 2026.07.09 420 0
23337 감사하는 사람들은 2 도도/道導 2026.07.05 700 0
23336 적응하는 것이 방법이다. 2 도도/道導 2026.07.03 719 0
23335 부엌 주방가구 교체 글 구조도 올립니다. 하얀그림자 2026.07.02 1,201 0
23334 노인들의 사는 재미 4 도도/道導 2026.06.30 1,579 1
23333 재미없는 세상을 4 도도/道導 2026.06.29 849 0
23332 화면 우측 하단 회색 띠 ('식품') 달걀 2026.06.29 602 0
23331 그냥 보낼 수 없어 2 도도/道導 2026.06.28 782 0
23330 소매7부... 1 둥글게 2026.06.26 3,163 0
23329 탄 냄비 올립니다ㅎ 1 82쿡쿡 2026.06.25 1,221 0
23328 화중군자의 시절 6 도도/道導 2026.06.25 579 0
23327 꽃을 확대해보세요~~ 3 마스카로 2026.06.24 1,126 2
23326 저도 고양이 4 푸른 2026.06.22 1,140 1
23325 쳇지피티가 만들어준 20년후의 손녀 8 단비 2026.06.22 1,253 2
23324 어깨 아플때 기구 2 클래식 2026.06.22 763 1
23323 목욕탕집 제콩이예요 4 김태선 2026.06.20 1,084 1
23322 놀고 싶습니다. 2 도도/道導 2026.06.19 655 0
23321 이런 옷 어때요? 2026.06.19 825 0
23320 조약돌이고 싶은 마음 4 도도/道導 2026.06.18 526 1
23319 내 곁의 노리개 6 도도/道導 2026.06.16 949 0
23318 살기위한 본능 2 도도/道導 2026.06.15 922 0
23317 자세히 보면 진가가 보입니다. 2 도도/道導 2026.06.12 701 1
23316 우리 냥이도 4 olliee 2026.06.12 956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