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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레님~ 도 이러셨어요?^^

| 조회수 : 2,500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7-28 20:26:33
저의 둘째는 꼬마천사 도레미를 가장 좋아해요.
그 만화가 끝나면 여지없이
연필을 잡고 휘리릭~~

오늘도 어김없이 두시간째 저리 그리고 있는데
(어휴, 이젠 파지가 모자라요.^^)

차 한잔 마시며 바라보다가
문득
아라레님도 8살에 저러셨을까?!라는
뜬금없는 생각이 스쳐
물어봅니다~

매일 매일 그려도 지겹지 않으셨어요?

덕분에 저는 아이가 조용해서 참 좋지요.
기쁨이네 (bogsim114)

친구소개로 만났는데 참 반갑습니다. 좋은 정보많이 얻고갈께요. 감사합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롤리팝☆
    '04.7.28 8:48 PM

    엇!위에 그림은 웨딩 피치!!!아래그림은 명탐정 코난!!(만화를 무척 좋아하는 롤리팝;;;)
    아이가 그림 정말 잘 그리네요!+_+

  • 2. 백설공주
    '04.7.28 9:00 PM

    8살인데 그림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앗! 명탐정 코난, 제가 좋아하는 만화죠.

  • 3. 레아맘
    '04.7.28 9:20 PM

    표정하며 동작하며 너무 잘그렸네요...8살인데 벌써 저런 표현력을!!
    윙크하는 얼굴 그린게 넘 귀엽네요...

  • 4. 거북이
    '04.7.28 10:54 PM

    기쁨이네님, 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제가 보기에도 둘째따님이 그림에 소질이 있는 듯 하네요.
    좋으시겠어요,,,공부도 잘한다고 하셨잖아용!...ㅎㅎ

  • 5. 치즈
    '04.7.29 10:24 AM

    그림 퍼가요.ㅎㅎㅎ

  • 6. 아라레
    '04.7.29 1:23 PM

    잘 그리네요. 확실히 우리 어릴 때랑은 패션이 다르군요.
    어릴땐 무조건 금발의 이라이자 머리, 레이스, 리본 주렁주렁 단 긴 공주드레스에 왕관만
    그렸던 것 같은데 훨씬 패셔너블합니다. ^^

    아..그리고 전 멈마 몰래 숨어서 신문지에다 그렸었어요. 맨 종이에다 낙서하면 아깝다고 혼나서
    항상 가슴 졸이면서 그림 그렸던 기억이...ㅠㅠ

  • 7. 솜사탕
    '04.7.29 2:04 PM

    어머.. 그림 진짜 잘그렸네요~ 예쁘당! ^.^

  • 8. 기쁨이네
    '04.7.29 3:26 PM

    모두들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북이님~ 너무 반가워요. 이사는 잘 하시구요? 따님 소식도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니 좋네요.^^

    아라레님~ 저도 새종이에 그리면 구박하는데...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오늘은 나가서 새 도화지라도 사서 주어야겠어요.

  • 9. 꾸득꾸득
    '04.7.29 5:59 PM

    오홋~~대단한 솜씨~~

  • 10. 이론의 여왕
    '04.7.29 6:27 PM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82쿡 공식 지정 화가인 '아라레 화백'과 '꾸득 화백'께 합격점을 받을 정도니, 대단합니다.
    저두 달력 뒷장에다 종이인형 그려서 옷 입히며 갖고 놀았던 기억이 스멀스멀~...

    앗, 근데 마루바닥이 예뻐요!!

  • 11. 훈이민이
    '04.7.29 9:34 PM

    와 ~~~

    잘 그리네요.
    전 애들 그림 잘 그리면 부러워요

  • 12. 티라미수
    '04.7.30 6:11 PM

    앗! 코난이닷~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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