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동자의 파업이 나흘째 진행중이다.
정부와 회사는 불법파업 엄단을 하겠다고 말한다.
언론은 국민을 볼모로 불편함을 초래한 노조를 질타한다.
저들은 항상 그래왔다.
여름에 파업하면 폭염에 파업한다고 난리치고, 대기업이 파업하면 노동귀족이 밥그릇지킨다고 난리치며 작은 기업이나 비정규직이 파업하면 철저히 외면한다.
파업은 자기의 모든것을 걸고 벌이는 싸움이다. 그리고 사회적 불편함을 야기함으로써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노동자들의 권리이다.
그 권리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세력이 부정한 집단이고 불법세력이다.
특히 공적 요구를 가진 파업에 대해서 수구세력은 더욱 집요하게 탄압해왔다.
공직사회개혁을 내건 공무원노조, 공교육 강화를 주장한 전국교직원노조 그리고 철도 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이번 파업 등등
나의 자그마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주장에 귀기울이는 성숙한 국민들이 많아졌지만 권력자들의 생각은 점점더 과거로 회귀하다보니 고난은 계속 가중될것 같다.
그러나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힘으로 세상은 진보한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모여들 것이다.
눈 내리는 겨울이고 기온은 더 내려가지만 의로운 투쟁을 벌이는 철도노동자들의 체온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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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불편함이 필요하다.
높은하늘1 |
조회수 : 1,977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2-12 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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