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자작만화좀 봐주세요^ ^

| 조회수 : 1,678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8-08-12 13:55:36
보시다시피 그림은 괴발세발 ^ ^;;;;
(82쿡 님들에게 보이고 평가를 들어 보려니 심장이 쿵쿵 ;;;;;)
  
실은 맘에 맞는 몇몇 사람들끼리 모여 만화를 그려 보고 있어요.  
그림이라든가,  스토리 텔링 이라든가...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 걸 알지만...  뭔가 내 안의 이야기를 꺼내어 시작하기로 용기를 냈거든요...  그것만으로 일단 저 자신한테 잘 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어요 ㅠㅠ

보시고 냉철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꾸벅~)



밑에는 단지 캐릭터로 만들어 본 움짤입니다^ ^ ( 단지 인사 "안녕!")
http://www.jaemimani.com/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1&sn=off&...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egzzang
    '08.8.12 3:08 PM

    제게도 입안의 혀처럼 구는
    단지같은 딸자슥 하나 있슴다 ^^

    아참참 그림 잘그리십니다.
    아마도 소재는 실생활에서 우러나온 것이겠죠.

  • 2. 에코
    '08.8.12 3:14 PM

    그림도 정말 잘 그리시구요~ 표정 압권!
    스토리도 짱인데요~~
    이런 멋진 재주가 있으신 님이 무척 부럽습니다!
    전에 후배의 동생(쫌 거리가 멉니다만,)이 매경에 연재되는 생활만화?라고 해야하나..
    암튼 응모해서 다른 작품들과 네티즌 평가하던때가 있었어요!
    더 많은 분이 보시고 함께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에요~

  • 3. 하얀수건
    '08.8.12 3:44 PM

    아, 좋아요.
    재밌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 4. 사과나무 우주선
    '08.8.12 3:52 PM

    휴...^ ^;;;; 욕이 나오지 않아서 마음을 놓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음.. 실은 제가 아직 미혼이지만 연년생인 동생은 일찍 시집 가서 아이가 둘 있어요.
    친구들 중에도 아이 엄마가 된 사람들이 있구요...
    곁의 소중한 가정들의 삶을 지켜보면서 아마... 거기에서 소재를 많이 따오는 것 같습니다.
    (아 참... 욕을 해주셔도 좋아요~ 말씀드렸듯이 냉철한 비평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

  • 5. 민정맘
    '08.8.12 4:08 PM

    이그림을 어이 괴발세발이라 하십니까,,, ^^
    넘 이뻐요,,,
    계속 그려서 올려주세요,, ^^ 강츄,,

  • 6. 연탄재
    '08.8.12 4:20 PM

    흐미나.......몇년후에 우리딸이 저려면 우짜지요~~^^;;;
    지금도 발발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사고치는데~ㅋㅋㅋ
    움짤도 잘 봤어요~^^

  • 7. 인천한라봉
    '08.8.12 4:56 PM

    ㅎㅎㅎ 잼있네요.. 무서운 딸자식이네요..ㅋㅋㅋ

  • 8. morning
    '08.8.12 8:32 PM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9. 미니쭈니
    '08.8.12 10:04 PM

    실제 모델이 있는것 같은 저 인물들 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

  • 10. 상구맘
    '08.8.12 10:15 PM

    미혼이셨군요. 어쩐지 미혼이신것 같았는데 우루사님의 등장으로 새댁인줄 알았지요 ㅎㅎ

    단지가 인사까지 하는군요. 너무 귀여워요.

  • 11. 섭지코지
    '08.8.12 11:33 PM

    재밌어요. 내용이 딱 82스탈이라고나 .. ㅎㅎ
    자주자주 연재해주세요.

  • 12. 꽃편지
    '08.8.12 11:38 PM

    하하하
    웃고 갑니다.
    생활소재가 역쉬 짱^^

  • 13. 블루닷
    '08.8.13 12:48 AM

    ㅎㅎ
    자유게시판에 친정엄마가 아이봐주는 이야기로 말많던데
    그 글에 딱 맞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소재가 절묘하네요

  • 14. 치즈케잌
    '08.8.13 3:47 AM

    어머나, 이 그림이 괴발세발이시라니 너무 과하게 겸손하신 걸요?
    그림도 좋고 내용도 재밌네요.
    아자아자, 쭈~욱 연재 부탁드려요~

  • 15. 싼초
    '08.8.13 8:51 AM

    부럽사와요
    어찌 이리 그림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고
    암튼 부러워요

  • 16. 사과나무 우주선
    '08.8.13 11:39 AM

    격려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
    와... 마구 마구 의욕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 17. yaum kja
    '08.8.13 12:34 PM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단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시리즈로 올려주시면 정말 기다려질것같아요
    절대 빈말아니구요

  • 18. 꿀단지
    '08.8.13 4:43 PM

    참 재주가 좋으신 분이네요~~~
    잠깐동안,,즐거운 시간 가졌네요~~~감사~~^^

  • 19. 노을빵
    '08.8.13 5:04 PM

    캐릭터가 이쁘고 간결해요
    단지와 할매캐릭 마음에 쏙드네요...잘봤습니다^^

  • 20. 푸른두이파리
    '08.8.14 8:47 AM

    ㅎㅎㅎ 잼있게 봤네요
    막내 남동생이 애니메이터입니다..지금은 일본서 일하구 있구요^^
    올케도 만화 그리구요...
    저는 단지가 걱정되네요..ㅋㅋㅋ

  • 21. 보람찬~
    '08.8.14 12:53 PM

    하하하핳~ 너무 재미있어요~ 저까지 할매 목소리랑 단지 목소리가 절로 흉내내 지는걸요?
    너무 이야기 소재도 좋고 할매와 손녀간에 오가는 말도 재미있고 간결하네요~연재 계속 하시면 감사하겠는데.... 너무 웃겨요~

  • 22. 사과나무 우주선
    '08.8.14 3:34 PM

    ^ ^ 다시 한번 격려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푸른두이파리' 님~ 만화 관련 일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으시네요~
    혹시.. 괜찮다면 만화 그리시는 올케가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의외로 가까운 데에 계신 분일지 ;; ㅎㅎ~

  • 23. Happy-Cost
    '08.8.14 6:59 PM

    저만 그런지.. 캐릭터가 약간 억지스럽고 내용이 좀 밋밋한 것 같아요. ^^;
    다른 분들은 칭찬만 해 놓으셔서 이런 글 올리긴 좀 그런데
    단지라는 캐릭터가 나이에 비해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듯.
    한두살만 더 올리시죠? ^^;;
    그리고 엄마 아빠는 병풍같아요. ㅠㅠ 엄마 아빠도 차별화 해서 컨셉을 좀..
    저런 할머니 밑에 자랐다면 아빠가 저리 노멀하실리가 없는데
    아쉽아쉽~
    그림체는 일단 맘에 듭니다. 네이버 웹툰에 바나나걸 연재하셨던 분하고 좀 비슷하시네요.
    노트북으로 봐서 그런지 색이 좀 탁해 보이는게 아쉽구요
    표정은 나름 생동감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들 칭찬만 하시는데 저만 이렇게 주절주절 늘어놔서 다른분들한테 칼맞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마냥 칭찬하는 것 보다는 솔직한 느낌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어쨌건 대박나세요~~~

  • 24. 사과나무 우주선
    '08.8.14 10:01 PM

    Happy-Cost 님 조언 감사합니다^ ^
    ㅎㅎ 실은 이 이후로 몇편을 더 제작해 봤는데 저도 가장 고민인 게 단지란 아이의 성격이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걸 우짜지;;; 하면서 전전긍긍 하기도 했는데... 회분이 쌓이면서 캐릭터들의 성격도 고정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 그래야 할텐데;;;)
    아빠, 엄마의 개성이 없어 보인다는 것도 역시 저의 고민입니다^ ^ ..
    앞으로 계속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82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774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66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64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435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76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60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822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48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3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240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408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88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53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748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63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31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72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946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70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47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60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2,002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74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70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2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