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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목포 해양 스포츠 제전, 첫째날

| 조회수 : 1,36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8-07-27 01:52:48
7월 26일...어제가 되어 버렸네요~
어제부터 목포 평화광장과 유달산 일주도로, 대반동 등지에서 목포 해양 스포츠 대전이 열리드라구요.
해양 축제에 대한 내용은 티비에서 봤었는데...
관심있게 보질 않아서 그게 그건 줄 알았거든요.
근데 해양 축제는 8월 1일부터 열리고, 해양 스포츠 대전은 어제부터 29일 까지 열리드라구요.

비치 바리볼도 열리고 했든데...몰랐었습니다.

27일 오늘은 트라이애슬론, 비치바리볼, 경정 대회도 있고(요거는 국제 대회라는 군요..해외 선수들 십여명 정도 연습 하드라구요), 윈드서핑 대회 등등등...

늦은 오후에 갔더니만 다음 날 있을 경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드라구요.
슬슬 둘러 보겠습니다 ^^


▲ 제가 막 도착 했을 때, 경정을 큰 화물차에서 크레인으로 내리기 시작 하드라구요.


▲ 몸체와 엔진이 따로 분리되어 있든데, 셋팅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 경정 운영본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셋팅을 해 주고 계시드라구요.


▲ 경정은 첨 보는 거라서 어떻게 타는 건지 물어 봤습니다.
왼손에 잡고 있는 손잡이를 잡아서 앞으로 민 후에 무릎을 꿇은 상태로 주행을 한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러면서 발로 양쪽 기울기를 조절을 하고, 브레이크도 잡는다고 하드라구요.
발이 닫는 바닥에는 아무런 조작 장치도 없었습니다만...브레이크를 잡는 다는 것이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ㅎ


▲ 외국인 선수들은 자신이 탈 보트 옆에 서서 셋팅 하는걸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 사람들이 쭈루룩~ 일렬로 붙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길래 뭘까? 궁금 했답니다.


▲ 아래쪽엔 이 분들이 낼 있을 대회를 위해 연습을 하드라구요.
급하게 코너를 휙~ 돌때 부서지는 물결이 시원하게 느껴지드라구요.
구경하던 사람들이 환호를 해 주니 기분이 좋으셨든지 여러번에 걸쳐 볼거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 또 다른 쪽에서는 고무보트를 타는거 같은데...
시민들한테 공짜로 태워 주는건지...긴장감 같은건 없드라구요.



▲ 이 분들은 낼 있을 개막식을 준비하시는 건지, 맨 윗분이 무슨 조명을 들고 움직이면서 여러번에 걸쳐 연습을 하시드라구요.



▲ 윈드서핑 대회는 2회째 이나 봅니다.



▲ 평화광장의 두곳엔 고정된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에 이동식 화장실이 있고, 샤워실도 있드라구요.



▲ 이곳은 원래 매점 옆 주차장 자리였는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드라구요.
이곳은 유료인거 같았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아이들이 꽤 있드라구요.



▲ 저녁 7시부터 개막 축하 쇼가 열린다드라구요.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작년과 같이 8시 30분경엔 평화광장 앞 바다 선상에서 폭죽도 쏘아 올린다고 하더니만,
그 시간쯤에 한 30여분동안 천둥치듯 펑펑~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리드라구요.



▲ 해양스포츠 대전에 참가한 각 시도 선수단들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는데,
세어 보니 15개 광역시, 도의 선수단이 참가를 하나 보드라구요.




▲ 이곳은 평화광장 바다쪽을 보면서 맨 오른쪽 끝에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에 바다위에 다리를 놓았는데, 콘크리트로 고정된 방식이 아닌, 부표로...바닷물이 들면 다리가 위로 떠 오르고 물이 빠지면 아래로 내려가는 그런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윗 덩어리 바로 뒷면에 '갓바위'가 있습니다.
전에는 바다쪽에 있는 갓바위를 직접 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바다위에 다리를 놓으니 정면에서 갓바위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갓바위란, 말 그대로 사람이 갓을 쓰고 있는 듯한 형상의 바위 랍니다.

저곳을 쭉~ 돌아가면 문화예술회관까지 쭉~ 이어 집니다.



▲ 해양 스포츠 제전 일정표가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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