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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제 입을 꽤매 버리고 싶습니다.

| 조회수 : 4,671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7-04-20 15:43:51
요즘 거울을 보면 아주 얼굴이 터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심을 했습니다. 밤 12시 이후에는 절대 먹지 말자!!!!
그런데....오늘 새벽 1시. 시부모님이 사다 주신 대게...남은 것들 다 먹고,
얼갈이 연한 놈들. 우연찮게 된장에 찍어 먹었더니 어찌나 맛나던지...
씻어서 비닐팩에 담아 놓은 것들 한팩 다~먹었습니다.
먹고 나서 후회스럽긴 했으나 기분은 아주 구~~~웃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주 제 입을 꼬매버리고 싶습니다.

남들은 저녁 6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건 원~
밥이 왜그리 맛있고, 야채만 보면 나도 모르게 된장 발라서 먹고 있고...
에휴~정말이지 밤 12시 이후에는 먹으면 안 되는데...

저도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다이어트를 몰랐거든요.
이젠 이 다이어트란 말과 아주 친해 질듯 합니다.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개옷
    '07.4.20 3:59 PM

    ㅎㅎ 저도 30대 중반이 되니 다이어트와 아주 친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요즘은 예전엔 전혀 못 먹었던 음식들까지 섭렵하고 있어요... 정말 저도 제 입을 확~ 꿰매버리고 싶네요!

  • 2. 현윤맘
    '07.4.20 4:04 PM

    나이 들면서 체질이 변하는지
    예전에 못 먹던 그 많던 음식들이 왜 달게 느껴지는지...

    저도 제 입 확 꿰매버릴랍니다.^^

  • 3. 카페라떼
    '07.4.20 4:17 PM

    저도 동감이예요..
    늦은 밤에 먹는 음식은 왜이리 맛있는지..
    안돼..안돼..하면서 음식은 입으로 가고 있으니...ㅠ.ㅠ
    저도 제 입을 확 꿰메버리고 싶어요..흑흑..

  • 4. ^^
    '07.4.20 4:32 PM

    ㅋㅋㅋ
    저도 오늘부터 밤에는 입을 꿰매버릴랍니다.
    그런데 왜 웃음이 나오는지....

  • 5. 레드문
    '07.4.20 4:58 PM

    ㅍㅎ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전 또 무슨 비밀이라도 흘렸나?? 싶었는데...
    저도 사실
    입을 꿰메고 싶네요.

    전 지퍼하나 사다 달으렵니다.
    저녁먹고 얼른 닫았다가 아침에 열어놓을래요.
    참 열쇠는 필히 달아놔야겠죠?????

  • 6. 얼음공주
    '07.4.20 5:10 PM

    ㅎㅎㅎ 전 코알라님이 말실수한 줄 알았어요~
    저도 그럼 진작에 입을 꼬맸어야 하는데....

  • 7. 스킨레이디
    '07.4.20 5:38 PM

    제목보고 와봤다가 내용보고 웃어요~ ㅋㅋ
    에공... 저도 바늘 찾으러 가야할까봐요
    어젯밤 82cook에 팔도비빔면 먹은 얘길 읽고 군침 삼키다
    결국 오밤중에 쫄면 비벼서 먹었잖아요 ㅠ.ㅠ
    음... 절대공감 바늘 찾아볼까요??

  • 8. 하트쿠키
    '07.4.20 8:42 PM

    ㅠ ㅠ 저두 같이 꿰매고 싶어요

  • 9. capixaba
    '07.4.20 8:49 PM

    우리 다같이 브리지트님께 가서 드르륵 박아달라고 할까요?
    이왕이면 레이스 달아서 이쁘게...^^

  • 10. 코알라^&^
    '07.4.20 9:01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브리지트님한테 이~~~~쁘게 박아달라고 해야 할 듯 하네요^^

  • 11. 잠오나공주
    '07.4.20 9:54 PM

    히히... 대게 쓰읍...

  • 12. 아름다리
    '07.4.21 2:01 AM

    전 맨날 6시 아주 잘 지킵니다. 근데요 10시 정도되면 괜시리 시선이 냉장고 쪽으로 이유없이 가고요.
    나중엔 몸이 자동으로 냉장고를 향해요. ^^ 그래서 생각한게 냉장고에 음식을 가급적 남기지 말자 ...
    어느 날 김치를 먹고 있더라고요. ㅡ.ㅡ;; 냉장고에 자물쇠를 채워야 할 것 같아요.ㅠㅠ

  • 13. 재재맘
    '07.4.21 9:07 AM

    밥 먹고 나서 반찬정리할때 한두개 집어 먹는 반찬이 왜그리 맛있을까요?
    반찬 집어먹다가 아예 밥통 뚜껑을 열고 상을 벌입니다.ㅠㅠㅠㅠ

    님들 입 꼬매실때 저도 같이 꼬매주심 아니 될까요?ㅋㅋㅋㅎㅎ~,ㅠㅠOTL

  • 14. 푸른두이파리
    '07.4.21 10:47 AM

    아주 리얼하십니다^^
    저도 살이 쪄서 얼굴의 주름이 다 펴졌어요ㅋㅋ
    저는 아침 점심 안 먹고 있다가 저녁은 엄청 먹습니다.
    살이 찌려니 그런지 전엔 버리던 음식을 요즘은 제입에다 넣고 있습니다 ㅠ.ㅠ
    여름오기전에 팔뚝살이라도 좀 빠져얄텐데...창피해서 어쪄죠?

  • 15. 꽃게
    '07.4.21 2:27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일찍 먹고 잘 지내다가 자려면 배가 고픈것..
    요새 야식을 야금야금
    나도 입을 꼬매고 싶어요. 밤에만~~ㅋㅋㅋㅋㅋㅋㅋㅋ

  • 16. Ring
    '07.4.21 2:28 PM

    들어와보고 웃음보 터져 지금 계속 웃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먹는낙도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요 우리~~~

  • 17. CAROL
    '07.4.22 11:19 AM

    코알라님이 건강하신 거예요.
    전 요즘 식욕이 없어서 괴롭네요.

  • 18. 칠리칠리
    '07.4.22 5:39 PM

    아름다리님 때문에 진짜 웃겨 넘어갔어요. 으흐흐!

  • 19. 겨울딸기
    '07.4.22 7:42 PM

    아름다리님 때매 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김치만 먹으면, 칼로리가 적어서, 절대 살 안찌니까, 밥통을 비워두세요...^^;;
    저도 입이 심심해서, 칼로리 적은 마른김 뜯어먹고 있어요...

  • 20. 싫어공주맘
    '07.4.22 10:10 PM

    전 가끔 눈팅만 하다가 이글 읽고 목이 터져라 웃다가
    급히 회원가입 했어요..
    좀 전까지 쉴새 없이 먹었는데 또 냉장고를 뒤져 봐야겠네요..

  • 21. 쥬만지
    '07.4.23 2:31 AM

    꾹~꾹~참고있다가 신랑 자는거 확인한후...
    양심은 있어서 빵 한개는 못먹고 반개 뚝 잘라서 맛나게 먹고는
    또 먹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안되겠네요...
    아직은 먹고 싶은것이 많아서 입 꼬매는건 그러하니
    눈 딱! 감고 물한잔만 마실랍니다 ㅎㅎ

  • 22. 하늘사랑
    '07.4.26 11:57 PM

    냉장고를 붙잡고 대성통곡을 하고 있어요..ㅠㅠ

  • 23. 수정
    '07.4.29 11:38 PM

    아름드리님 말씀에 절대공감!!
    먹을거 다 먹으면서도 요건 칼로리 낮겠지 합리화 시키죠
    tv보면 먹을게 더 생각나서 요렇게 컴앞에 앉습니다
    큰컵에 물 가득 담아 앞에놓고 머리에서 먹을거리를 지우죠^^

  • 24. 어진맘
    '07.5.26 12:27 PM

    ㅋㅋㅋㅋㅋ 정말 한참을 웃었어여...남편이 이상하게 쳐다봐여...ㅋㅋㅋㅋ

  • 25. 코알라^&^
    '07.6.25 1:11 AM

    하늘사랑님^^
    완전대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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