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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야호! 개학이다.

| 조회수 : 92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3-03 11:03:18
기일고 기이이이이인 겨울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가 되었다.

어제까지도 방바닥을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인간들이 싹 사라졌다.


이렇게 조용할 수가!

조용히 사는 것이 꿈인 나에게도 이런 시간이 찾아왔다는 것이 적응이 안된다.


무얼해야 할까?

애들 없을 때 장을 볼까

컴을 때려부술까

뭐를 해야 이 금쪽 같은 시간을 기차게 보낼까?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6.3.3 11:10 AM

    컴을 부수지는 마시옵소서.
    당장 님부터 답답함에 몸서리 쳐지실텐데요. ^^*
    저는 이제부터 일산구내의 마트들 순례를 떠났다가
    뜨거운 물에 푸욱 잠길까 하옵니다. 야호~~~!!!

  • 2. DoubleE
    '06.3.3 11:25 AM

    방학동안 애들에 치이다가 해방(?)이되면 이리도 좋은가 봅니다.
    전 5세아들넘 오늘 어린이집 입학식인데 직딩이라 참석 못하고(ㅠㅠ) 다른사람에게 부탁을 했는데..
    언젠가 저두 이런 저런거 다 잊어버리고 그런 해방감을 만끽할 날이 올런지요....

  • 3. 레드문
    '06.3.3 11:58 AM

    저두 해방??이란 단어를 쓰고 싶어요.
    우리애 초등입학 바로 직전에 취직해서.....현관문 한번도 못열어줬는데.
    오전에 애들내보내고 청소하고., 차한잔 마셔보는...여유..
    사실 전 방학이 더 괴롭답니다. 점심을 두달 내내 친구집에서 먹게 했네요...
    올해부터 토요일 한달에 두번 쉰다면서요? 아... 토요일은 또 어떻게 해야하나....

  • 4. 빠샤빠샤
    '06.3.3 12:31 PM

    개학하니까 맘은 홀가분한데....
    작은 아이가 드뎌 급식을 시작해서 ㅋㅋㅋ 간식 정도만 준비하면 되기에.
    저두 일을 하는지라 아이가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거 안스럽기도해요.
    요즘 많은 엄마들이 일을해서 흔한 일인데두, 엄마맘은 또 그러네요.
    레드문님 처럼 토욜 2번 쉬는것두 걱정되구요.
    주말에 바쁘니 잘 움직이기도 힘들고,
    새로운 학년을 잘 보내봐야지요.

  • 5. 봉나라
    '06.3.3 2:02 PM

    막상 도 그렇게 애들이 학교가고 나면 몇일은 적응하기 힘드실 거예요.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운동하시거나 배워보심이 어떨까 싶소이다.

  • 6. 아련히
    '06.3.3 6:30 PM

    아쏴 진짜 좋으네요

  • 7. 라니
    '06.3.3 8:45 PM

    모든 후련한 엄마들께,,, 좋은 시간 가지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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