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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가리키기 참 힘드네요..ㅠㅠㅠ

| 조회수 : 89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5-22 11:13:07
29개월인 울 아들....
어제부터 배변연습을 시작했는데요...
그냥 음료수통에다가 쉬를 해야 하는거다 이렇게 가리켜 줬어요
대답은 이해를 했는지 "응" 그러더라구요
30분이나 1시간마다 쉬하자 그러면 안한다 그러고 음료수병을 고추에 대자마자
치우라고 자꾸 울고....
좀 있으면 그냥 바지에다가 쌌다고 바지를 붙잡고 오네요
어제 아침에는 오줌쌌다고 바지를 갈아입혀 달라고 가져오더니
오후되면서는 그냥 오줌 샀으면서도 그냥 입고 있네요
제가 좀 혼내서 그랬나봐요 혼내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제 성질에 못이겨서 그만...
오늘도 시작인데 아침에는 그냥 바지에다가 오줌을 샀다고 바지를 손으로 붙잡고 오네요
자꾸 쉬하자 그러면 안한다 그러고 몇분있다 오줌을 싸버리니...
시간 맟추는것도 힘들고 쉬하자 그러면 안한다고 그러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오는건 한숨 뿐이구요 제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네요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만땅
    '05.5.22 12:44 PM

    울아들이랑 똑같네요. 울아들은 32개월이지만... 아래 15개월된 동생이 있어 그런지 기저귀를 당최 안떼려구 하네요. 목욕탕에 가거나 욕조에 있을땐 엄마 쉬마려 하고 나와서 쉬하고 들어갑니다. 근데 기저귀 안차고 쉬하자 하면 걍 바지에 싸 버리네요. 이제 포기 입니다. 뗄때되면 떼겠지 하고 스트레스 안줄려구요.

  • 2. 영현빠
    '05.5.22 1:31 PM

    울 아이도 한달정도 바닥에 싸고 옷에 싸고(하루에 세탁기 두번씩) 절대 변기에 하는법이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번 하더니 그후로 잘 가리게 됐어요. 첨으로 변기에 했을때 엄청나게 오버를 하면서 칭찬해줬구요.

  • 3. 뭉뭉이
    '05.5.22 2:26 PM

    지아들도 31개월인디...아가 하고싶은대로 내비두시는게 어떨지.
    지금은 가릴때가 아닌가보다하시고 그냥 기저귀채워보세요...일주일이상 지난후 한번 쉬통(우리집은 종이컵)대보시고...또 아니다 싶으면 다시 기저귀...이러다보면 아가 스스로 쉬통에 한다 합니다.
    울아들 그리했더니 언제더라..갑자기 엄마 쉬...그래서리 기저귀벗기고 쉬통대니 하더라구요.
    그후 실수도 안하고 밤에 기저귀채워 놓아도 자다가 벌떡일어나 엉엉 울면서 쉬해야한다네요,
    남들이 하도언제 기저귀떼냐 해서리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기냥 제끼고 아가 하고픈대로 둬보세요..

  • 4. 한성댁
    '05.5.22 4:16 PM

    너무 스트레스주시면 커서 강박적인 성격이 된다는 거 아시나요?^^*
    아이들은 개인차가 있어서 그렇지 다 때가 되면 가릴 건 가린답니다.
    그래도 정 가르치고 싶으시다면, 아주 천천히 여유를 가지시고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시면서 가르치세요.
    남자 아이들은 아빠가 화장실에 쉬하시러 가실 때 재밌는 놀이하자고 하고 같이 들여보내보세요.
    아빠가 변기에 쉬를 하는 모습을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 따라하거든요.
    여자 아이라면 엄마가 화장실에서 소변 보실 때, 바로 앞이나 옆에 아가 소변기를 놓고 엄마와 재밌는
    놀이하자고 하시고 앉히시면서 편하게 접근하세요.
    의외로 재밌어하면서 배우는 경우가 많답니다.
    동생을 본 아이들은 심리적 퇴행현상때문에 기저귀를 늦게 떼는 경우도 많으니까, 너무 걱정들 하지 마시구요.
    절~~대 닥달하시거나 혼을 내시거나 때리시거나 하시면 안되요.
    배변훈련이 평생의 성격을 좌우할 수 있다는거 명심하시구요...
    그럼, 배변훈련에 돌입하신 맘님들 화이팅~~~!!!

  • 5. j-mom
    '05.5.22 5:45 PM

    맞아요.....가릴때되면 다 하는데 보통 평균 몇개월에 민감해하는게 엄마들이죠...
    첫아이는 더 그렇구요....
    사실 기저귀하면 엄마가 더 편한데 주변에서 다 큰아이가 기저귀하면 "아직 못가려요?"하는 얘기가 기분이 상하죠....
    첫아이땐 저두 그랬던거 같은데 어린이집가게 되면서 자연히 가렸답니다. 거기서 떼준거죠..
    둘째는 빨리 가린다던데 울 딸은 그렇지도 않더군요.
    몇번 변기에다 해보라고 시켜도 안하길래 그냥 기저귀채웠어요.
    글고 사람들이 뭐라하면 "가릴때되면 다 하겠죠....학교가도 기저귀할까봐요?" 그럼서 웃었답니다.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기분나쁘고 심각하고 그런거 같아요.
    그러던 울딸 언젠가부터 지가 가서 쉬 하고 마트갈때 혹시해서 기저귀채워도 엄마 쉬~ 한답니다.
    마음놓고 기다리시면 할꺼예요.
    참.....글구 아직 준비안된 아이한테 시도때도 없이 쉬 시키면 나중에 정말 쉬를 넘 자주 하게 될수도 있다더군요.
    쉬가 몇시간에 한번 해야 하는데 배변훈련기에 엄마가 넘 자주 시켜서 아이 스스로도 조금만 쉬가차도 참을수 없게 된다더라구요.
    그것도 문제더군요.
    모든걸 자연스럽게 천천히 아이한테 맡기시는게 엄마도 맘편하실꺼예요.
    그럼 화이팅~

  • 6. 버섯돌이
    '05.5.22 9:33 PM

    처음 부터 어른변기에 하는걸 알려주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님 아빠랑 같이 자연스럽게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7. 허브
    '05.5.22 10:38 PM

    오늘도 제가 쉬하자 그럼 안한다 그러고 좀 있다바로 싸더라구요 오늘도 한번을 못맞췄어요 그런데도 계속 쉬하자 말을 자주 해야하나요? 쉬하자 그런말 안하구요 그냥 바닥에 싸라고 두면 안되나요?

  • 8. 봉사순명
    '05.5.23 12:03 AM

    저는 큰애는 시누가 떼 주셨는데, 둘째 낳고 나서 시누가 데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아들 아이스크림에 많이 약하거든요. 하루에 아이스크림 한 통 우습게 먹거든요.
    그래서 시누가 큰애 보고 쉬 하면 아이스크림 줄 테니 하자 해서 뗐다는데,
    그 때가 두 돌 안 되었을 때였습니다.
    때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님이 너무 강압적으로 하면 애도 그 스트레스 감당하기 엄청 힘들 거예요.
    저는 시누가 떼 주셨는데, 그래도 이불에 자면서 여러번 쉬했어요.
    낮에는 제가 불안해서 무슨 청승인지 천기저귀 채우고 했지요. 차가우면 알아서 떼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그리고 남자애들은 고추 보면 오줌 들었는지 알 수 있어요.
    좋아하는 음식으로 얼러서 해 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구요.
    저도 그런 면에는 약한데 역시 나이가 들면 그만큼 아나 봐요.
    지금은 시누의 넉넉함을 배우려고 무척 노력하는데, 생각뿐이고 실천은 조금 못합니다.
    둘째가 여자애라서 두 돌 훨씬 지나서 가리기 시작했는데, 그 때는 정말 힘들더군요.
    오줌이 찼는지 안 찼는지 구분이 안 되어서요.

  • 9. 복숭아좋아
    '05.5.23 9:55 AM

    저희애기도 34개월정도 되니까 자기가 기저귀를 안찰려구 하던데요.
    늦다고 생각안했구요 아기몸이 준비되면 알아서 할거라구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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