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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뒷야그...세째날

| 조회수 : 2,22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3-19 23:59:43
헤르~님의 "선생님이 타주신 커피가 맛있어요..."를 시작으로 첫날부터 올때까지 샘께서 손수 커피를
타주시고...^^v

절물휴양림에서는 헤르~님...넘 잘알고 있는듯이 올라가는데 보통 약수물은 아래쪽에 있는데 가도가도
물은 아니나오고 수상해서 아래를 보니 다른길에서 사람들이 물통을 이고나오니...^^;;;

이는 아무래도 운동부족의 여인들을 운동시키려는 헤르~님의 계략(?)으로 볼수밖에...ㅋㅋ
그덕분에 제주의 맑은 공기를 넘 많이 마셔서 아직도 잠에 취해있는듯...^^;;;

담은 돈내코로 가서 예전에...아주 오래전에 제가 목욕하던곳으로 향하여 사진을 찍고...
샘께서는 내 옷이 내려올때마다 걸려 뭉쳐진것을 보고도 아니 믿으시니...ㅜ.ㅡ

정방폭포서는 푸른바당님이 아들은 아니데리고 남편과만 왔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린 모자지간에
이간질시키기 바빴으니...ㅋㅋ

게다가 그 얌전한 강서방...몽룡이라고하는데 내가 아무리 춘향이라고 우겨도 아, 울엄마(?)인
월매만(샘) 좋아하는데 우찌 질투가 나던지...^^;;;

태어나 말로만 듣던 꿩고기도 먹고....(맛있더군요)...게짬뽕도 션하니 맛있게 먹고~
강몽룡은 짜장면 한그릇을 뚝딱~~~먹으면서도 월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오설록에서 녹차 아이스크림과 케잌을 먹는데 어쩜 하나도 안달고 녹차향은 은은히남고 맛있는지
다욧트고 뭐고 다 먹어버렸다는...ㅠ.ㅜ

분재 예술원에서 분재를 보면서는 샘...역시나 "울 kimys보면 참 좋아할텐데"...말씀하시고~
전 속으로 여기 울 따랑이가 같이 있음 참 좋을텐데...하고 생각하고...ㅎㅎ

애월의 해안도로를 쭈욱 돌아~
동문시장에선 제주표고가 맛있다는 샘의 말씀에 집에 똑떨어진 표고도 사고...
순대도 사고...여기선 남편보다 이북이 고향이신 친정엄마 생각이 나더군요...!!
연락처 받아들고 택배도 되는지 알아보고 된다는 말에...가면 시키리라 생각했죠..^^

번개시간이 다되어 첫날 갈치회와 고등어회를 먹은 식당으로 가서 쥐치조림을 먹는데
어찌 맛있는지 갈치조림은 인기가 없고...어랭이 물회도 맛나게 먹고....
특이한것은 쥐치조림에 메주콩을 넣는데 걍 볶아서 넣는다는것....
글구 마늘지를 넣은것...그것이 비법이라는데~~~문제는 쥐치를 서울 어디서 사남유.....ㅠ.ㅜ

항상 번개후 느끼는거지만 헤어질때의 아쉬움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법...!!
광양님의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번개종료....숙소로 돌아가서 마지막밤을 어찌보낼까??
고민하다 역쉬 우리의 주특기 수다로 거의 날밤을 새고 새벽5시경...잠자리에드는데...

헤르~님...이불은 거실에 두개만 피면서 김민지님과 둘이 거기서 잘꺼라며 방에서 귀신얘기했던
할아버지랑 자라며 등을 떠미는 통에 들어가서 얼른 이불들고 헤르~님과 김민지님둘 사이에 누워서
귀신얘기나 더 해줄까하다가 모두가 거의 비몽사몽상태인지라....잠을 청하여~

마지막날을 맞았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샤넬
    '05.3.20 12:01 AM

    제주번개 잘하고 오셨군요.
    후기 3탄까지 잘 읽었습니다.
    아웅~ 부러워라~~!!!

  • 2. 헤르미온느
    '05.3.20 12:19 AM

    으악,,,, 또 갓 쓴 귀신 할아버지 얘길...흑흑,,,오늘도 신랑 없는뎅...잉잉~~`... 미오미오...

  • 3. jasmine
    '05.3.20 12:33 AM

    너무나 화가 나서.....삐짐모드 오래 갈 것 같음.....ㅠㅠ
    나를 두고 가서 잘 먹고 잘 놀고 오다니.....ㅠㅠ

  • 4. 김혜경
    '05.3.20 12:40 AM

    하루 왼종일..따랑님 얘기만 한건..왜 안쓰시나용...

  • 5. 헤르미온느
    '05.3.20 12:45 AM

    그러게,,, 저 꼬부랑길에서 운전대 놓고, 양손으로 귀막게 하시구선,,,ㅋㅋ...=3=3=3

  • 6. 나루미
    '05.3.20 3:18 AM

    제말이요.....
    "아빠가 너 물은 개새끼 12층에 던져서 죽였어"
    딸이 그 아빠 참 자랑스럽개 생각하겠네요....
    저라면 개보다 아빠가 더 무서울듯......--;

  • 7. lyu
    '05.3.20 8:38 AM

    제말이요.....
    "아빠가 너 물은 개새끼 12층에 던져서 죽였어"
    딸이 그 아빠 참 자랑스럽개 생각하겠네요....
    저라면 개보다 아빠가 더 무서울듯......--;

  • 8. 김혜진(띠깜)
    '05.3.20 9:33 AM

    민지님도 가시고?? 넘들 재미가 있으셨겠어요~~ 근데, 갑자기 왜 배가 아프나...
    저 잠시 댕기 오겄습니다. =33=3333

  • 9. 푸우
    '05.3.20 12:53 PM

    아,,배아프당,, 그래서 안볼려고 했는뎅,,

  • 10. 알로에
    '05.3.20 5:52 PM

    치~넘 재밌었는데다가 넘 맛있는거 먹고 넘 멋지고 좋은데 구경다니구 게다가 맨날 따랑생각중이고 ...
    아이고 부러워라~아이고 배아파라~ 난 언제 저렇게 모여서 여행다녀보구 여행담을 써보냐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1. 한 별
    '05.3.20 8:09 PM

    부러버라..부러버라.부러버라..부러버라...
    흑--;

  • 12. 라면땅
    '05.3.21 9:44 AM

    살살 배가아프당...환장하겄네...

  • 13. 현승맘
    '05.3.21 9:58 AM

    선생님은 그렇다 치고, 어린 바지락도 버리고 그렇게 여유있게 여행 할수 있다는게 넘 부러버..
    우리집에서는 상상도 못합니다..현승이가 밤마다 찾아 서리...
    미스테리님!!장기 계획 세워 해외 한번 가죠.ㅋㅋ

  • 14. 선화공주
    '05.3.21 12:41 PM

    흑..흑....아무래도 헤르님 제주계실때 제주벙개 한번 더 해야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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