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쭈어보려구요
내일 모레(수요일) 12일 이사하려고 한다고 집주인에게 두달전에 말하고
전세금중 10%도 미리 받았거든요.
확인하느라 내일 모레 이사한다고 오늘 다시 전화하니
집주인이 전세금중 3000만원이 모자라서
모자라는 금액은 이사 이틀 후에(금요일) 주겠다고 하는군요.
금융기관에 환매신청을 했는데 그 날이 지급날이라고요.
열쇠는 집주인이 모든 계산이 끝난 다음 받겠다고 합니다.
3년 정도 겪어보니, 나쁜 의도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어쩔까요?
그냥 그러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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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에 대해
규망 |
조회수 : 72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1-10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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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맘
'05.1.10 1:12 PM흠~~~
전세금 받는다는게 민감한 사항이라..
3년정도 지켜보셨구 좋은 분들이라면... 한두번정도의 말은 기다려주시는것도 사람사는 곳에 정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시간을 너무 오래 끄는것 같으면(뭐 꼭 나쁜분들이어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그리 안되는 경우겠지요.) 법에 호소하는수 밖엔요...
저두 전세금 빼는데 아주 애 먹었거든요. 한 10개월 가까이 믿고 믿고 하다가(물론 그분들도 좋은 분들이었어요.)
저도 돈이 없어 내 생돈이자만 물고 그랬거든요. 나중에 어찌 만날지도 모르는데 좋게 해결하고 싶었구요.
그런데 도저히 더이상은 안되겠더라구요. 이자도 만만찮구.
민사조정신청을 하게 됐지요. (전세금반환청구소송보다 한단계 약한거에요.)
얼마 안있어 돈 주더군요 -,-;;;;;;
그분들이 일부러 그럴려구 했던건 아니라고 믿습니다만
쫌 씁쓸하니 이렇게 쉽게 풀릴줄 알았더라면 몇개월전에 결단내릴걸... 싶더군요.
년초에 서로서로 좋은 결말 보시길 바랍니다.2. 헤르미온느
'05.1.10 6:11 PM글고...롤리폴리님 맘대로 왜 거기에 포인트를 맞춰주세요 합니까..
지금 더 큰잘못은..무개념 보다..무법인 그 아빠인데요.
무개념도 잘못맞지만 무법이 더 무서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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