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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맘들에게 여쭙니다.

| 조회수 : 1,60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1-24 21:48:35
내년에는 잠시나마 아이들에게서 탈출(?)을 시도하고자
두 아이 모두 어린이집에 보내고저 합니다.
현재 남자아이 4세, 여자아이 3세인데 오전만이라도 한숨돌리고져 말이죠
저는 문촌16단지 살고 있어요.
최근에 주엽, 바른, 태양 어린이집에 가봤는데
세곳중에 시설은 태양이 제일 나은 것같은데 너무 교육중심이 아닌가 싶고
중간은 바른, 주엽은 평범했어요.
이 곳에 일산맘들이 많이 계신것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그리고 혹 주엽초에 있는 병설유치원에 대한 정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연년생맘 (espyo)

나이 들어 연년생을 낳고 지금은 애들 키우느라고 허덕이는 맘입니다. 아이들이 14,27개월인지라 사실 일밥에도 새벽에 특별히 아이들이 일찍(?) 잠든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가득
    '04.11.25 8:22 AM

    다른 분들이 답을 안다시길래...사실 전 후곡에 살아서...
    잘은 모르지만....예전에 제가 해오름 일산동호회나 뭐..그런데 물어보니...바른을 많이 이야기하시더라구요...하지만...무엇보다 엄마랑 아기 맘에 뭐가 끌리는 부분이 있는 게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다 의견이 다르더라구요...제가 저희 아이 보낸 유치원은 다른 엄마들은 넘 놀리기만 한다구 안 좋아하시더군요...전 매일 바깥놀이를 하는 점이 좋아서 보낸건데요...ㅜ.ㅜ 그 아이가 벌써..2학년이니..오래된 정보일 수 있지만..여하튼 바른이랑 예**라는 어린이짐을 좋아시던 거 같습니다

  • 2. 밍키
    '04.11.25 9:44 AM

    전 강선마을 살구요.. 시댁이 문촌 16단지에요.. 아침에 애들 그곳 내려놓고 출근해요.
    작년까지 저희애들은 꽃과호수 어린이집 다녔어요. 정말 자주 놀러가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요.. 박물관 동물원 등등요. 날씨 좋으면 그냥 호수공원에도 데리고 가고.. 놀이터도 자주 가고.. 학습활동도 다양하게 잘 해줬던걸루 기억해요.. 지금도 그때 스크랩보며.. 다시 가고프다고 한답니다. 강선 9단지 안에 있구요.. 저희도 16단지에서 셔틀타고 갔었으니.. 차량은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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