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국사시는 분들께 질문(음식조절)

| 조회수 : 1,50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1-24 08:56:58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에 미국으로 한달간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테네시주에 있는 완전 시골인데 좋겠죠??

제가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한식 위주로 음식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로 한달 가게되면 미국정통음식을 먹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저지방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햄버거나 그외 패스트푸드는 지양하려구요
예전에도 미국 여행가서 한달동안 3kg불어온 경험이 있어서리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wan
    '04.11.24 10:20 AM

    네.. 지난달 1일부터 사용했는데 전기요금 산정기간이 1일부터더라구요.
    꽉 채운 한달에 4,700원..
    괜히 기분 좋네요.

  • 2. 글로리아
    '04.11.24 10:22 AM

    좋으시겠어요.
    시골이라 더. 우리나라에서도 시골가야 진짜 고유문화가 있잖아요.
    저도 그런데서 연수받고 싶네요.
    그냥 미국음식 마음껏 드시고,
    좀 돌아다보면 운동시설 널려 있으니까
    하루 한시간씩 운동하시는게 어떨지.
    제가 해외출장때 2킬로가 불었던 경험이 몇번 있어서,
    지난번엔 산소 희박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화 싸들고 가서 호텔 헬스클럽에서 매일매일 달밤에 체조,
    몸무게 유지에 성공했습니다.

  • 3. Ellie
    '04.11.24 11:22 AM

    가능해요.
    꼭 한식으로 하셔야 되면, 저처럼 미숫가루 우유에 타드시는것도 괜찮고,
    미국에 무설탕 저지방 식품 많으니깐 열량 잘 살펴 가보면서 식사 조설 하시면 됩니다.

  • 4. Jen
    '04.11.24 11:34 AM

    테네시하셔서...그냥 로긴하고 들어왔어요..^^
    저 예전에 거기 있었거든요...근데 연수하기엔 그런 시골도 좋아요...
    저도 글로리아님처럼 먹을거 다먹고 운동하시는게 어떨까시픈데...
    첨보는 음식같은게 나올수도있자나요...
    더군다나 미국남부지방음식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그냥 이것저것 골고루 다 드셔보시고, 열씸히 운동하세요...
    그런기회가 또 어디 쉽나요~ㅎㅎ

  • 5. 글로리아
    '04.11.24 11:53 AM

    기냥, 드세요. (살살 꼬시기....)
    나중에 테네시만 음식먹으러 가게될 것 아니라면
    오늘 열심히 먹고 운동하고,
    내일 새로운 메뉴 찾아 먹고 또 운동하고...
    미국 남부지방의 고유 요리들이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은데
    마씨님이 가보시고 많이 좀 알려주세요.(이 도둑 심뽀!!!)
    배스킨라빈슨의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 있잖아요,
    그게 미국사람들 체리농사하고 퍽퍽 끓여 잼처럼 만들어서
    아이스크림 옆에 곁들여 먹는 것이라데요. 최근 알았답니다.
    아~~ 부럽네요.

  • 6. 비타민
    '04.11.24 2:20 PM

    오래 가시는것도 아니고... 한달 정도면.. 그냥.. 그 문화에 맞게 드시고.. 활동적으로 생활하시는게... 더 좋은 경험이 될것 같은데요... 미국에 있을때.. 생각해 보면... 그때 사귀던 사람들이나.. 지역... 등등 추억할때... 항상 음식과 연관되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음식 같은거에 넘 스트레스 받고.. 자제하시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후회될수도 있어염~
    저같음... 머 먹고... 머 하고... 그런 계획 잔뜩 세우고... 기대 무지 하고... 들떠 있을텐데... 음.. 대단 하세염~~~ (미국 남부 지방 음식은 어떨까.... 지금... 혼자 상상하고 있네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8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48 0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480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543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219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182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748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7,965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393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683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766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993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68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209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47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40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70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389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659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005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74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349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58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280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59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5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