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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남의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드는데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5-10-14 00:30:12

남편의  통제성과 자기애성으로 제가 힘든걸 

친구가 알아요 

시간이 지나서 잘 지내고 있으면 

자꾸 되묻고 옛날 얘기하면서 

기억하라고 긁어 부스럼 만들고

오늘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과 사진을 뜬금없이 보내면서 

내 남편같다고 말하며 

 

소름 ~~<~~~~~~ 

 

이러면서 보내는데 

 

제가 소름돋았어요 

왜 가만히 있는데

아픔을 긁어 부스럼 만들며 날 더 힘들게 하는지 

 

그래서 제가 


갑자기 그런 글이나 
갑자기 힘든 일을 더 질문을 하면  난 더 힘들어.
위로하려는 마음인 건 알지만, 지금은 그런 방식이 오히려 부담돼 …… 

 

 

라고 보냈더니 

 

내가 생각이 짧았어 미안해~~~~~~

이랗게 보냈는게 

 

저는 이 친구가 질투기

많은 아이인데

저에게도 질투를 하나 진심이

안느껴지고 마치 제 슬픔을 즐기는것처럼 느껴지는지 

저 가벼운 말과 행동들 말투 

 

 

제 느낌이 맞을까요?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IP : 49.174.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0.14 12:31 AM (172.58.xxx.168)

    그건 친구도 아니에요
    그런인간들 옆에두면 재수없으니 얼른 정리하세요

  • 2. ??
    '25.10.14 12:34 AM (112.157.xxx.245)

    친구의 고통을 즐기고 있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 3. 님이
    '25.10.14 12:38 AM (39.7.xxx.100)

    친구에게 남편 흠잡고 위로 받고 같이 흥분해서 떠들다
    이젠 또 사이가 괜찮으니 욕이 싫은거잖아요.
    친구를 감정학대자로 이용을 마세요.

    앞으론 님남편 얘기 하지말고
    서로 싸워도 친구에게 연락하지 말고
    하느님에게 욕하고 털어버리세요
    친구에겐 이미 남남편 별로라 색안경이니까요.

  • 4. 원글
    '25.10.14 12:50 AM (49.174.xxx.188)

    친구끼리 시댁이나 남편 문제로
    힘든 부분 조금씩 이야기 하잖아요

    오래된 나를 생각하는 친구들은

    보통 먼저 묻고 먼저 욕하거나 그런건 서로간에 에티켓이라
    그런 질문은 먼저 안해요
    그냥 들어주고 그랬겠다 힘들었겠네 정도죠

  • 5. ..
    '25.10.14 2:20 AM (220.127.xxx.222)

    그 친구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가벼울 뿐. 악의가 없을 수도 있어요. 바로 사과했고 또 안 그런다면.. 즐기고 있는 느낌이라면 친구가 아닌거죠. 그런 이에게 내 삶을 공유할 필요 없고요.

  • 6. 상당히
    '25.10.14 5:19 AM (124.53.xxx.169)

    악의적인데요
    모르고 그러지는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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