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과 고양시 덕은동의 경계에 옛 국방대 부지가 넓게 있어요. 아파트를 짓는다면 5000 세대 정도 아니면 그보다 적은 세대수로 들어갈 자리입니다. 여기는 대장홍대선 덕은역이 예정되어 있고 자유로 가깝고 입지 좋아서 거기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빈터가 놀고 있으면 서둘러 공급 대책에 나올 수도 있을텐데 대책에 그런 것이 없어서 참 궁금합니다. 땅이 없다고 하지만, 거기는 고양시 땅이기는 하나 서울 마포 옆이고 ..
또 양재동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도 그린벨트 지역에도 젊은 사람 위해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을 것 같고..
문재인때 뭔 군인 골프장 짓는다고 했다가 반대 시위로 못 지었던 땅도 있는 것으로 알고.
큰 단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라도 신혼부부나 아기 1-2있는 집들 대상으로 공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공급 대책은 내놓지 않는 것일까요?
서울 용산 공원에 결사 반대하는 소리가 너무 높아.. 그건 참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의견이고..
저는 거기 일부도 공급으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용산 동빙고동 서빙고동은 몇 십년째 그냥 방치 상태입니다.
마포에도 문화비축기지인가.. 물론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자리라고 하면야 그렇겠지만 그보다 아파트 지어서 젊은이들에게 공급했으면 하는 땅이 보여요.
이명박처럼 여기저기 공급한다고 하면 집값을 잡을 수 있을텐데.. 민주당의 노선이 저래서 어려운 것이겠지요.
박원순, 문재인, 그리고 이번 정권까지..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사회생활하는 자녀를 둔 입장에서 애들 앞날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