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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을 하고 겪은 몸의 반응들…

조미료 조회수 : 14,691
작성일 : 2025-10-09 22:24:51

저는 대체로 집밥을 거의 해먹고 배달도 아이들 치킨외는 거의 시켜먹지 않아요. 

주말에 1-2번 외식은 하는데...

제가 달고 짜고 냉동 댑혀 나오는 듯한 애슐리 부페는 극혐해요. 

근데 일주일전에 에슐리가서 먹고 한시간 후부터 

몸이 물에 젖은 솜 처럼 늘어지고 머리도 띵하고 마치 뇌가 부은듯한 느낌? 가벼운 두통도 생기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컨디션이 엉망이엇어요. 담날 자고 일어나도 마찬가지.... 화장실 갓다오고 반나절 지나니 제 컨디션을 찾았어요. 

그리고 어제 유명 관광지 유명한 메뉴가 잇어 줄서서 기다리다 가족들끼리 먹고 나왔는데 역시나 같은 증상이요. 

머리 띵. 몸 무겁고 졸리고 피곤하고 담날까지 멍하고

뇌가 부은느낌. 역시나 일상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이 미련해지고 무기력...

몸도 팅팅 붓고요. 과식을 막 한것도 아닌데....

이게 조미료의 영향일까요? 

집밥은 아무리 먹어도 그렇지 않거든요. 

 

IP : 58.231.xxx.77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9 10:27 PM (222.108.xxx.71)

    혈당스파이크예요

  • 2. 과하게
    '25.10.9 10:27 PM (49.1.xxx.69)

    예민하시네요. 아예 외식을 하지 않고 사시는거에요?
    주말에 1-2번 외식은 한다면서 매번 몸이 그렇게 반응해요?

  • 3.
    '25.10.9 10:29 PM (175.197.xxx.81)

    집밥부심

  • 4. 오바육바
    '25.10.9 10:31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쌈바네

  • 5. ...
    '25.10.9 10:31 PM (39.125.xxx.94)

    체한거 아니에요?

  • 6. .....
    '25.10.9 10:35 PM (203.69.xxx.193)

    집에서는 채소 이런 것을 잘 챙겨먹을 수 있는데, 외부 식당에서는 채소가격이 날씨에 따라 변동이 심해서 메뉴에 넣기 힘들어요. 그래서 집에서 채소 챙겨서 해먹는 것이 전반적으로 몸에 좋아요. 식당 메뉴 보면 대부분 계절에 따른 가격변동이 크지 않은 것으로 구성하고 있거든요. 식당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채소처럼 계절, 날씨에 따라 재료의 단가 변동이 크면 수익 내는데 곤란하거든요.

  • 7. ...
    '25.10.9 10:37 PM (223.39.xxx.48)

    저도 글 읽으면서 일부러 그렇게 느끼려고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

  • 8. 서하
    '25.10.9 10:37 PM (211.234.xxx.106)

    저도 애슐리 극혐..저빼고 가족들이 원해서 가긴하는데
    이것은 음식인가 방부제와 조미료 덩어리인가 갸웃해요.
    먹고나면 소화안되고 기분나빠지고 그래요.

  • 9. ㅋㅋㅋ
    '25.10.9 10:39 PM (140.248.xxx.6)

    그냥 많이 먹어서 혈당오름

  • 10. Mmm
    '25.10.9 10:39 PM (70.106.xxx.95)

    님이 늙어서 그래요
    옛날에 부모님이랑 외식하면 꼭 몸 안좋다 바깥음식 나쁘다
    이젠 님이 그 나이대가 된거에요
    다같이 먹었는데 애들은 멀쩡할걸요.

  • 11. ㅇㅎ
    '25.10.9 10:39 PM (1.227.xxx.23)

    오버가 심하신대요
    애슐리 저도 비슷한 이유로 안가는데
    무슨 뇌가 붓고 하루이상 몸이 안좋나요?
    자꾸 안좋은쪽으로 생각하니 몸이 반응하나보죠
    집밥 많이드세요

  • 12. ...
    '25.10.9 10:40 PM (118.235.xxx.139)

    애슐리에 샐러드 항상 많이 있어요
    드레싱이 싫으면 그냥 먹을 수도 있고요
    미역국 전복죽 호박죽...나물과 김치, 버섯볶음한식 메뉴들도 많습니다.
    원글님은 음식 먹는 순서를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전형적인 혈당스파이크 증상이에요.
    단백질, 채소 먼저 드시고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드세요

  • 13. ..
    '25.10.9 10:40 PM (211.234.xxx.129)

    조미료 때문에 뇌가 부었나 보죠..ㅋㅋ

  • 14. ...
    '25.10.9 10:41 PM (119.70.xxx.175)

    저런 수준이면 병원을 가셔야 할 듯

  • 15. .......
    '25.10.9 10:43 PM (203.69.xxx.193)

    애슐리 뭐 이런데는 채소 베이스 메뉴가 별로 없을거에요. 결국 단가문제로 채소가 별로 없고, 탄수화물, 지방 함량 높은 음식이 많아서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킨거죠. 건강 생각해서 먹으려면 장봐다가 제철 식재료(싸니까)로 집에서 채소, 생선, 육류 직접 조리해 먹어야 해요.

  • 16. 그니까
    '25.10.9 10:43 PM (70.106.xxx.95)

    늙어서 그런거에요
    나중엔 자식들이 님 데리고 어디 외식이나 여행은 절대 안갈거에요
    그러니 집밥 고집하지 마세요 젊은이들이 볼땐 짜증나요

  • 17. 노인이
    '25.10.9 10:43 PM (118.235.xxx.30)

    되가는겁니다
    노인들 집밥 타령이 괜히 있겠어요?

  • 18. ㅇㅇ
    '25.10.9 10:48 PM (118.235.xxx.176)

    애슐리 뭐 이런데는 채소 베이스 메뉴가 별로 없을거에요.
    -->> 안 가보셨죠? 없긴요.
    채소 많습니다. 샐러드부터 나물종류, 김치
    많이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뇌가 부어요?
    원글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분 같은데요

  • 19. lil
    '25.10.9 10:4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애쉴리에서 뭘 먹었나 적어보셔야죠

  • 20. ---
    '25.10.9 10:49 PM (211.215.xxx.235)

    건강염려증

  • 21. ooooo
    '25.10.9 10:52 PM (211.243.xxx.169)

    뇌가 부었데..;;;;;;

    평소보다 달아서 혈당 스파이크
    평소보다 짜서 약간 부종

    가능성은 있겠지만..

    뇌는 다른 의미로 염려해보세요

  • 22.
    '25.10.9 10:53 PM (118.219.xxx.41)

    너무 짜서 그렇지 않을까요

  • 23. ㅡㅡ
    '25.10.9 10:53 PM (218.149.xxx.73)

    체력 떨어져서 그래요.
    바글 거리는 사람들 틈에서 기다리고 먹고 하는 게 엄청 피곤한 일이에요.

  • 24. ..
    '25.10.9 10:55 PM (211.202.xxx.125)

    아이구야..하다하다 뇌가 붓나요?

  • 25. . .
    '25.10.9 10:55 PM (115.143.xxx.157)

    화난 댓글님들 평소 외식 왕창하는 분들이라 긁힌거같네요ㅋㅋ 근데 진짜 계속 외식 10년 넘게 하니 안좋긴하더라고요.
    애슐리 비롯 외식 음식들은 설탕 들이붓는건 맞아요.
    당연히 집밥이 건강에 더 좋죠. 훨씬.
    외식은 편리한거고요

  • 26. 늙어서22222
    '25.10.9 10:56 PM (112.166.xxx.103)

    왜 노인들 외식하자고 하면
    집에서 먹자 난리잖아요 ㅎㅎㅎㅎㅎㅎ

    소화력도 떨어지고
    그런거죠

  • 27. ㅡㅡ
    '25.10.9 10:56 PM (1.225.xxx.50)

    한번 먹고 저런다면
    집밥이고뭐고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 28. ㅇㅇ
    '25.10.9 10:58 PM (106.101.xxx.201)

    집밥만 먹는 사람들이 이런 이유에서 인가봐요.
    저는 외식이 주는 즐거움이 커서 몸이 이상반응하고 머 이런적도 없어서 외식 쭉 하려구요.집밥은 너무 손이 많이 가고
    장도 봐야하고 다듬고 너무 힘들어요.맛있게 된단 보장이 없는게 더 큼...
    어쨌던 각자 좋아하는거 하면 되는데 애슐리먹고 며칠씩 아픈건
    솔직히 정상은 아니예요.병원에가서 원인을 찾으셔야 할것 같아요.미원 알러지나 몸에 뭔가가 안맞는 거 같아요

  • 29. ,?,
    '25.10.9 10:59 PM (1.229.xxx.73)

    강박

  • 30. ㅇㅇ
    '25.10.9 11:03 PM (118.68.xxx.179)

    건강염려증 과대망상이요 ㅠㅠ

  • 31. 원글
    '25.10.9 11:07 PM (58.231.xxx.77)

    이렇게 댓글이 다릴줄 몰랐네요
    왜케 비아냥 화나셨을까요?
    저 아직 40대고 노인까지는 아닌데 대사가 느려서 그런가 생각은 했고요. 한달전 건강검진에서 아무 문제 없었어요
    집에서 아이들 남긴 과장 빵 쿠키 먹으면 혈당스파이크 오죠. 늘어지고…. 그것보다 더 했어요 몸과 머리가 띵~ 한 느낌.
    멍하고요. 혈당스파이크는 늘어지고 졸립지 저 정도는 아니거든요.
    애슐리에서 먹은것도 한식종류만 거의 먹었어요.

  • 32.
    '25.10.9 11:09 PM (118.32.xxx.104)

    부페라고 너무 많이 드신듯요

  • 33. 나이
    '25.10.9 11:11 PM (223.39.xxx.235) - 삭제된댓글

    가요? 극예민함.

  • 34. ㅁㅁ
    '25.10.9 11:14 PM (39.121.xxx.133)

    혈당스파이크네요

  • 35. ㅇ ㅇ
    '25.10.9 11:15 PM (112.170.xxx.141)

    에슐리나 줄 서서 먹은 식당 모두 사람 많고 웅성거렸을테니
    조용한 집보다는 정신 없어서 집중력 떨어지고 두통 있으셨나 봅니다.
    그리고 평소 집밥 보다는 식사량도 많을 수 밖에 없으니 혈당스파크 생길 수 있고요

  • 36. ...
    '25.10.9 11:25 PM (223.62.xxx.209)

    저희 엄마는 집에서도 조미료 팍팍 쓰는 사람이라 애술리 참 잘 드신다는요.

  • 37. 님이
    '25.10.9 11:31 PM (112.166.xxx.103)

    뭔가 건강에 문제가 잇는 거에요 그럼

    몸이든 정신이든요
    남들은 다 멀정하잖아요

  • 38. 그게
    '25.10.9 11:33 PM (70.106.xxx.95)

    집밥이라고 한들 뭐 어디 사찰의 절밥처럼 드실건 아니잖아요
    집밥이라고 해도 참치액 굴소스 엄청 쓰고 조미료 - 시판 고추장 된장 간장 다 조미료 들어가요
    집에서 된장 고추장 담가서 양념으로 쓰고 그럼 몰라도요

  • 39. ooooo
    '25.10.9 11:35 PM (211.243.xxx.169)

    실험 해보면 알겠네요

    집밥메뉴를 해놓고
    줄 서서 기다리고 접시들고 왔다갔다하고
    그러고 드셔보세요.

    지속적인 건강하지 않은 식단 당연히 안 하는 게 좋죠.

    그런데 딱 한 끼 먹었다고
    몸에서 저 정도로 반응이 오는 건 정상 아닙니다

  • 40. ...
    '25.10.9 11:43 PM (1.219.xxx.253)

    원글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워낙 짜고 달고 이런거 싫어하거든요
    배달치킨 못 먹어요.
    편의점에서 파는 과자류도 안 먹습니다.
    너무 짜고 너무 달아서요.
    그런데 애슐리 저도 우리 애가 좋아해서
    종종 가는데
    원글님처럼 그런 증상은 없어요.

  • 41. ...
    '25.10.9 11:48 PM (180.70.xxx.141)

    뭔가 건강에 문제가 잇는 거에요 그럼

    몸이든 정신이든
    22222222222

  • 42. ss
    '25.10.9 11:51 PM (203.236.xxx.27)

    40대에 벌써 그렇다니 건강에 이상이 있으신듯 ㅎ

  • 43. 건강검진
    '25.10.10 12:00 AM (61.82.xxx.228)

    그정도면 어디 안좋으신듯.
    아님 과하게 예민 또는 건강염려증?
    외식했다고 그런증상이 오면 다른사람들은 어찌살겠나요?

  • 44. . .
    '25.10.10 12:05 AM (221.143.xxx.118)

    오버같아요. 저도 집밥먹고 한살림에서 식자재 거의 수급하는데 애슐리가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 45. ㅇㅇ
    '25.10.10 12:05 AM (175.203.xxx.82)

    집밥부심 극혐

  • 46. ㅇㅇ
    '25.10.10 12:08 AM (223.38.xxx.31)

    30년째 집밥보다 외식을 더 자주 많이 먹는 사람인데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정상인데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 47. ...
    '25.10.10 12:12 A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21년 직장인인데 점심에 회사밥 먹고
    주말엔 외식도 하며 사는데
    혈압 정상
    당뇨 없어요

  • 48. 그거슨
    '25.10.10 12:17 AM (180.70.xxx.42)

    플라시보?

  • 49. 그 정도는
    '25.10.10 12:44 AM (218.54.xxx.75)

    반응이 심하네요.
    건강 이상일수도..

  • 50. ㅌㅂㅇ
    '25.10.10 12:44 AM (182.215.xxx.32)

    뭘 드셨길래 그럴까요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긴 있죠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기도 해요

  • 51. ....
    '25.10.10 12:48 AM (125.248.xxx.251)

    애슐리 주방 함 보세요
    메뉴 준비하는것 보면 죄다 큰 깡통 따서 쟁반에 붓는다
    그걸 낸다..공식.
    깡통 따서 쟁반에 붓고 내어가는데 그게 좋은 음식이겠어요
    초가공식품들 정크식품들 이겠죠
    젊을땐 그런 음식 먹고 세포가 손상되어도 회복이 잘되는데
    나이들면 회복이 잘 안되면서 암 걸리는 거죠

  • 52. 그 정도면
    '25.10.10 1:08 AM (175.117.xxx.137)

    진짜 몸에 무슨일 일어나고 있는거 같은데요?

  • 53. 하하하
    '25.10.10 1:10 AM (114.201.xxx.32)

    많이 드시고 건강 염려증이 심한듯
    나중에 아파서 입원하거나
    늙어서 남의밥 먹으면 정신력 약해서 병세 심해지겠어요
    사람 몸이 얼마나 대단한 생명체인데 한끼 먹고 바로 증상이 나와요?
    약도 아니고 일반인이 다 먹는 일반식인데

  • 54. ....
    '25.10.10 1:11 AM (100.36.xxx.195)

    줄서서 먹고
    부페식당 가려고 이동하고.그런것 때문에 피곤해서 소화가 잘 안되었다 쪽은 아닐까요?

    집밥은 님이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장소에서
    먹는거라 편할껄요

  • 55. ㅇㅇ
    '25.10.10 1:12 AM (118.235.xxx.247)

    원글님 증상이라면 식약처에서 조사나와야
    되는 수준인데요.
    애슐리에 voc가 안 들어갔을까요?

  • 56. 아마
    '25.10.10 2:36 AM (172.224.xxx.17)

    음식중에 원글님한테 안맞는 알러지 성분이 있거나 그 음식이 장에서 알러지 작용이 났을 수도 있어요..
    저도 장에서 받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브레인 포그 현상이 일어나요 머릿속이 멍해지거근요…
    혈당 스파이크와는 다르거든요..
    저도 외식 잘 못해요..
    나가면 고기정도 먹는데. 사이드 반찬이나 이런게 안맞는 경우 많아서 그 기분 잘 알아요..

  • 57. MSG에
    '25.10.10 2:43 AM (24.12.xxx.205)

    알러지처럼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땅콩 알러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땅콩먹고 죽는 걸 이해못해요.
    남들이 뭐라건 자기 체질에 맞게 사는 게 최선.

  • 58.
    '25.10.10 2:54 AM (83.249.xxx.83)

    울 친정엄마가 딱 원글님처럼 대단히 사먹는음식에 부정적 이었는데요.
    지금 90세에 건강하세요. 심지어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밥해먹으면서 신장병도 이겨냈어요.
    3차병원교수가 혈액투석하자는 말에 음식 싹 고쳐먹고 3년만에 약 끊었어요.
    다들 원글의 글이 마음에 안들어서 팔짝 뛰시는데,
    원글님 맞는말 하는거에요.
    자신의 목숨과 건강은 자신의 손끝에 달렸습니다.

  • 59. ...
    '25.10.10 5:23 A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자신의 목숨과 건강은 자신의 손끝에 달렸습니다
    22222
    윗분 말씀에 동의하긴 하는데
    원글님이 외식후 신체 반응을 하도 유난스럽게 쓰니
    밉보였나 봅니다.
    그냥 졸리고 나른하더라도 아니고
    뇌가 부었다니;;;

  • 60. ...
    '25.10.10 5:25 AM (123.215.xxx.145)

    진짜 무슨 알러지 있는건 아닌지 알아보세요.
    외식후 반응치곤 넘 유난스럽네요.

  • 61. ㅇㅇ
    '25.10.10 5:58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남들 하는 말에 따라가면 안돼요.
    건강조건이 다 다르거든요.

    울엄마는 방부제에 민감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베이커리나 집에서 갓 구운 쿠키나 과자는 괜찮으신데 반해
    수퍼에서 파는 과자는 거의 즐기지를 못하세요.
    피부에 바로 반응이 나타나거든요.

    이런 알러지 반응은 땅콩, 호두, 피칸들 하는 말에 따라가면 안돼요.
    건강조건이 다 다르거든요.

    울엄마는 방부제에 민감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베이커리나 집에서 갓 구운 쿠키나 과자는 괜찮으신데 반해
    수퍼에서 파는 과자는 거의 즐기지를 못하세요.
    피부에 바로 반응이 나타나거든요.

    이런 알러지 반응은 땅콩, 호두, 피칸, 헤이즐넛부터
    계란, 심지어 우유까지 매우 다양해요.

  • 62. ㅇㅇ
    '25.10.10 5:59 AM (24.12.xxx.205)

    남들 하는 말에 무작정 따라가면 안돼요.
    건강조건이 다 다르거든요.
    내가 안괜찮다고 남들이 안괜찮은 게 아니 듯
    남들이 괜찮다고 내가 괜찮은 게 아니에요.

    울엄마는 방부제에 민감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베이커리나 집에서 갓 구운 쿠키나 과자는 괜찮으신데 반해
    수퍼에서 파는 과자는 거의 즐기지를 못하세요.
    피부에 바로 반응이 나타나거든요.

    이런 알러지 반응은 땅콩, 호두, 피칸, 헤이즐넛부터
    계란, 심지어 우유까지 매우 다양해요.

  • 63. .....
    '25.10.10 6:13 AM (118.235.xxx.137)

    직장인들은 하루 한 끼 아니면 2끼까지도 매일 외식하는데 ...큰일나겠어요.

  • 64. 본인이
    '25.10.10 7:14 AM (140.248.xxx.4)

    고생이예요. 니중에 혹시 며느리보더리도 집밥 고집하려면 안.만나던가 본인이 하셔야 해요. 아들집네 분란일으키지 말고요
    맞벌이면 더더육. 아님 아들딸 시켜야죠..

    집밥 좋죠. 하지맘 내 손으로 못해먹을 때는 어쩔수 없는거예요. 주는 대로 막어야지요

  • 65. @@
    '25.10.10 7:19 AM (106.101.xxx.237)

    그런데 평소에 일주일에 한 두 번 하는 정도면
    많이 하는 거 아니에요??
    집밥 부심이 있는 분도 아닌 거 같은데요
    외식을 안 한다. 그러면 뭐 연중 행사로 한다 이런 의미겠죠
    많은 분들이 댓글 다 신것처럼 혈당 스파이크 ㅎㅎ
    증세가 딱 그래요

  • 66. 집밥
    '25.10.10 7:52 AM (59.12.xxx.234)

    치우는게 중요해요 집에서 고기구어먹고
    매일 집밥만 하는집 보면 지저분 냄새 어쩔까 싶더라구요
    외식이 얼마나 편한데.

  • 67. ㅇㅇ
    '25.10.10 7:59 AM (1.225.xxx.133)

    님 건강검진 해보셨어요?
    건강하지 않으신거 같은데요

  • 68. 꼭보세요
    '25.10.10 8:20 AM (183.96.xxx.206)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MSG 증후군’으로 보여요.
    MSG 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흔히 있어요.
    중국음식에 MSG 가 많이 들어가서 ‘중국음식 증후군‘이라고도 해요.
    공식적으로 학걔에서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 제 지인도 그 증후군이 있어서 중국음식 먹고 나면 뒷목이 뻣뻣해져요.
    조미료 안 드시다가 드셔서 더 예민하게 반응했을것 같아요.
    걱정하실 일은 아니실것 같아요.
    저는 특정 첨가물에 알러지가 있어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과자, 믹스커피 먹으면 밤새 두피, 얼굴이 근질근질해요.
    원글님 이상한거 절대 아니예요.

  • 69. 꼭보세요
    '25.10.10 8:24 AM (183.96.xxx.206)

    제가 보기엔 ‘MSG 증후군’은 아닌가 싶어요.
    MSG 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흔히 있어요.
    중국음식에 MSG 가 많이 들어가서 ‘중국음식 증후군‘이라고도 해요.
    공식적으로 학계에서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 제 지인도 그 증후군이 있어서 중국음식 먹고 나면 뒷목이 뻣뻣해져요.
    조미료 안 드시다가 드셔서 더 예민하게 반응했을것 같아요.
    걱정하실 일은 아니실것 같아요.
    저는 특정 첨가물에 알러지가 있어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과자, 믹스커피 먹으면 밤새 두피, 얼굴이 근질근질해요.
    원글님 이상한거 절대 아니예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MSG 증후군은 MSG(글루탐산나트륨) 섭취 후 두통, 어지럼증, 흉부 압박감,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그러나 과학적 연구에서는 MSG와 이러한 증상 간의 명확한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MSG에 의한 증후군이라는 개념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70. 꼭보세요
    '25.10.10 8:25 AM (183.96.xxx.206)

    저는 msg 많이 먹으면 조갈이 나요. 물을 무진장 마셔요.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거지요 뭐.
    날 세워서 공격할 일이 아닌데..

  • 71. ㅇㅇ
    '25.10.10 8:28 AM (110.70.xxx.69)

    마음에 안드는 식당이라 언짢은 기분으로 드셔서 급체한 거에요

  • 72.
    '25.10.10 8:33 AM (112.151.xxx.19)

    전 원글님 어떤 상태인지 알거 같아요.
    단순히 혈당 스파이크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모든 외식이 그런게 아니고 가끔 어떤 가게 음식 하나가 그럽니다. 빵이 그럴 때도 있고요
    전 몸이 부어요.
    그럼 식재료에 엄청 안 좋은게 들어간 거에요.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외식 잘 하는 집인데 그런 집은 걸러서 다녀요.
    디저트 카페도 먹어보면 어떤 집은 그냥 괜챦고 어떤집은 다리나 혈관이 붓는 느낌.
    안 좋은 재료를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몸이 예민해서 그런것도 맞는데 특히 안 좋은 재료 쓰는 집도 있다는 뜻이에요.

  • 73. 저는
    '25.10.10 8:36 AM (121.124.xxx.33)

    집밥만 먹고 외식을 한달에 두번정도하는데 그런 반응 몰라요
    원글님은 외식을 아예 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알러지도 심하면 죽음에 이르는데 원글님 같은 증상은 위험한거 아니에요? 외식하고 그런 증상이 나오면 저는 외식 완전히 끊을것 같아요

  • 74. 몹시 궁금
    '25.10.10 8:45 AM (220.78.xxx.213)

    뇌가 부은 느낌이라....

  • 75. 그게
    '25.10.10 9:31 AM (172.58.xxx.129)

    아무리 한살림이니 어디니 해도 다 조미료 화학성분 들어가요
    일체 자기가 다 농사지어 경작해서 집에서 된장 고추장 간장 다 담가먹고
    소 닭 계란 돼지도 다 항생제며 각종 약물 들어가요
    직접 키워먹는거 아니면 집밥 의미없어요 그저 더 경제적일뿐이지

  • 76. 외식하면
    '25.10.10 10:11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과식해서 그래요. 집에서는 아무래도 덜 먹구요.

  • 77. 심리적으로
    '25.10.10 10:13 AM (182.211.xxx.204)

    거부반응인 듯. 저도 집밥이 주이고 외식 가끔하지만
    그런 증상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 78. 신체화증상
    '25.10.10 10:23 AM (112.153.xxx.225)

    심리적으로 바깥음식, 조미료 거부가 심해서 신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난거네요
    조미료가 건강에 해롭단 증거는 없어요
    감칠맛을 내서 소금과 당 섭취를 줄여 건강에 이롭단 설도 있어요
    다만 인스턴트에는 각종 방부제나 색소 유화제 등등이 들어가있는거죠
    아무래도 뷔페를 가면 과식을 하게 되니 과식도 문제가 될 수 있고요
    어떤 음식을 먹든 소식하고 골고루 즐겁게 먹는게 중요해요

  • 79.
    '25.10.10 10:26 AM (58.235.xxx.48)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한꺼번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으면 탈 나요.
    부페는 가지마시고 외식도 정갈하게 메인메뉴 나오는 곳은
    집밥과 다를 거 없을거 같은데. 환자가 아니라면요.

  • 80.
    '25.10.10 10:3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뇌가 붓는 느낌은 어떻게 느끼는건지
    이런 글 보면 여기도 정말 노령화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 81.
    '25.10.10 10:36 AM (1.237.xxx.38)

    뇌가 붓는 느낌은 어떻게 느끼는건지
    이런 글 보면 여기도 정말 노령화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밥도 어디 천일염 소금만 써서 조리하는거 아님 간장 액젓 다 첨가물 안들어가는거 있나요

  • 82. 봄날처럼
    '25.10.10 10:58 AM (116.43.xxx.180)

    조미료보다
    탄수화물, 염분 과다한 후유증이에요
    염분이 상당해요

  • 83. 그냥
    '25.10.10 10:59 AM (220.117.xxx.100)

    불평불만, 몸 붓고 컨디션 난조의 원인을 내 손이 닿지 않는 외부 영역에서 찾고싶은 인상을 받았어요
    집밥 부심도 느껴지고..
    그런데 집밥도 다 파는 조미료에 파는 재료 적당히 섞어 쓰지 텃밭에서 기른거 뽑아오고 정육점에서 고기 잘라와서 조미료 없이 설탕 고추장 없이 만드는거 아닐텐데 유난스럽다 싶어요
    집밥도 집밥 나름이고 외식도 외식 나름인데 어디서든 달고 짜고 튀긴거에 정신없는 곳에서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짜증도 나고 기분도 별로죠
    저희는 일하는 부부라 외식이 2/3은 되는데 다 슴슴하고 기름기 적고 단백질 많은 요리에 채소 잔뜩인 메뉴를 찾아먹고 거기에 내 위에 맞는 적당량만 먹어서 그런가 아주 가뿐합니다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 84. ...
    '25.10.10 11:03 AM (112.144.xxx.229)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텐데 다들 댓글들이 좀 심하신듯...
    글루텐이나 당으로 인한 염증 반응 같아요.

  • 85. 지나친 댓글들은
    '25.10.10 11:22 AM (123.142.xxx.14)

    긁혀서 그래요

    원글님 평소에 먹는 음식과 외식사이에 갭이 커서 그래요
    단순당과 염분, 지방량 차이가 엄청난거죠

    난 안그래 그런 사람은 늘 그런 음식 먹는거죠

  • 86. ㅇㅇ
    '25.10.10 12:01 PM (211.200.xxx.116)

    원글님
    평생 외식 못하고 사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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