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5 6:12 PM
(222.234.xxx.41)
명절에 거기만 다녀오면 되면 연휴중 하루면 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집에서 모이는가보다 나은거같은데
2. ..
'25.10.5 6:12 PM
(39.113.xxx.157)
명절에 가지말고
아들들이 아버지 모시고 미리 다녀오면 되지 않나요?
3. 명절
'25.10.5 6:13 PM
(182.227.xxx.251)
명절 전에 아들들이 아버님 모시고 한번 다녀오심 좋지 않을까요?
명절엔 아무래도 차가 더 막히니까 힘들죠.
우리도 성묘는 미리미리 다녀옵니다.
4. 왕복5시간이면
'25.10.5 6:15 PM
(112.170.xxx.183)
추석 당일 끝나고나 직전에 좀 덜 밀릴때 다녀올만하지 않나요? 저는 어제 왕복 7시간거리 다녀왔는데요
5. 다들
'25.10.5 6:15 PM
(223.62.xxx.51)
명절에 그 정도 효도는 하네요. 아들들이 너무한 건지.
6. ..
'25.10.5 6:16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이게 너무하고 말고 할 일이에요?
서로 살아온 세대 문화가 달라서인걸 어쩌겠어요
시모야 본인 혈육 산소 가는 것도 아니니
힘든데 따라 나설 일 없는거고요.
5시간 거리면
비행기 타고 다녀 홀로 다녀 오시라 하세요
7. 미리
'25.10.5 6:17 PM
(118.235.xxx.97)
대부분가죠. 며느리들은 할필요없고요
아들들 돌아가며 1명씩 하면 1년 1번이면 될텐데요
좀지나면 기운없어 시부도 못가요
8. ..
'25.10.5 6:17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이게 너무하고 말고 할 일이에요?
5시간 거리면
비행기 타고 다녀와도 됨
9. ..
'25.10.5 6:18 PM
(118.235.xxx.5)
이게 너무하고 말고 할 일이에요?
4시간 거리면
비행기 타고 다녀와도 됨
10. 운전이
'25.10.5 6:20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남편이나 시아주버님이나 체력 약하괴 차 막히는 걸 극혐하고. 운전 오래 하는 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들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11. ㅡㅡㅡ
'25.10.5 6:22 PM
(223.63.xxx.168)
아들들이 싫다면 어쩔 수 없죠.
12. 글쎄
'25.10.5 6:23 PM
(222.107.xxx.17)
지병이 있어 도저히 운전을 못 하면 모를까
아버지가 일년에 한 번 부모 산소 가고 싶어하는 것도
못 모시고 가나요?
남편분에게도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인데 너무하네요.
왕복 네 시간이면 그리 멀지도 않네요.
13. 그러게요
'25.10.5 6:26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싸움 나는 거 싫어서 남편한테 좀 다녀오라고 에둘러 말하죠. 제가 고생하는 거 아닌데 입바른 소리 하기가 미안해서 도 강하게는 말 못하고요. 저도 중간에서 난처하네요.
14. 에휴
'25.10.5 6:27 PM
(211.228.xxx.160)
그 먼거리를 70대 부모님은 안힘드실까
그래도 당신 부모님 산소 돌보고 싶으신 맘인데
1년에 한 번 두 번 그거 못해드릴까 싶네요
15. ㅇㅇㅇㅇ
'25.10.5 6:29 PM
(223.39.xxx.52)
아들들이 기력이없어 못가겠다는데 뭘 다들 그정도는 가라고 하는지... 그냥 남편한테 아무말 마세요 한번이라도 안가야 노인이 포기하지요. 어머니도 안간다면서요
난처해하지말고 철판 까세요
16. ..
'25.10.5 6:31 PM
(112.214.xxx.147)
일년에 두번이면 큰아들이 설에 작은 아들이 추석에 모시고 가면 안되나요?
차 없는 부모가 일년에 두번 당신의 부모 산소에 가보고 싶다는데 이게 같이 가지도 않는 며느리가 하소연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17. . . .
'25.10.5 6:33 PM
(175.119.xxx.68)
왕복 4시간 벌초는 친정집도 하는데 명절되기 2주전쯤에 당일치기로 갔다와요
18. ..
'25.10.5 6:36 PM
(59.8.xxx.40)
-
삭제된댓글
명절에는 아무래도 차가 막히니 그렇고 저희집도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남편이 일년에 두세 번 평일에 모시고 다녀왔어요. 돌아가시고 나니까 좀더 시간 내서 모시고 다닐걸 후회하더라구요.
19. 저는
'25.10.5 6:40 PM
(49.161.xxx.218)
이번추석맞아서 성묘 2군데나 다녀왔어요
왕복4시간은 일도 아닌데.....
20. ᆢ
'25.10.5 6:54 PM
(175.197.xxx.81)
시아버지가 자식복이 없네요
21. 0000
'25.10.5 7:00 PM
(58.29.xxx.22)
아들들이 너무하네요
22. 재산없나
'25.10.5 7:04 PM
(211.173.xxx.12)
편도도 아니고 왕복 5시간이면 그리 멀지도 않은데 밀리는거 그렇게 싫으면 택시대절이라도 하던지 아들이 쌍으로 얄밉네요
23. 00
'25.10.5 7:06 PM
(124.216.xxx.97)
평일에 택시 대절해서 어머님아버님 두분이 다녀오시면 좋겠네요
24. oo
'25.10.5 7:07 PM
(58.29.xxx.133)
왕복 4시간이래봐야 서울 대전 자차정도인데,
뭐 아들들이 싫다니 원글님은 그냥 모른척해야죠뭐
25. 왕복 4시간
'25.10.5 7:08 PM
(180.71.xxx.43)
-
삭제된댓글
왕복 4시간이라 하니 먼 것 같지만
편도 2시간이면 셩묘치고는 양호한 것 같은데요.
조상 대대로도 아니고
아버지의 부모님 산소인데
그립고 보고 싶고 그런 마음도 이해가 되고요.
아들들이 아버지랑 심리적으로 가깝지가 않은 건가 싶네요.
40대 중반이면 기력이 그리 쇠할 나이도 아니고요.
큰 병이 있다면 모를까 좀 야박합니다.
26. 야박
'25.10.5 7:24 PM
(220.118.xxx.96)
왕복 4시간에 몸져 눕고 어쩌고 저쩌고…
유리인간인가봉가.
나들이나 드라이브도 못 다닐 듯.
암튼
아들들 못되처먹었어요
27. 이건
'25.10.5 7:25 PM
(180.71.xxx.214)
까놓고 얘기해서
부모님한테 받을 유산 있음 맞춰드리는거고
받을꺼 없음 걍 안가고 만나기만 하세요
성묘를 주장하는거 보니 재산이 있으신가 보죠 ?
28. ca
'25.10.5 7:26 PM
(39.115.xxx.58)
푸핫 저희집 상황과 비슷하네요.
어제 아버님 모시고 왕복 3시간 거리로 성묘 다녀왔는데,
과일 떡 포랑 술도 싸가서 미니 차례도 지냈거던요.
그런데 추석때 차례상은 또 차려야해서 오늘 음식 준비하느라 형님이랑 저랑 둘이서 동동거렸네요.
아버님이 워낙 성묘에 지극정성이신데,
아들들은 총각시절부터 하도 여기 저기 흩어져있는 산소에 모시고 다니느라 이미 질린 상태이고, 아버님에게 공감도 안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건, 어제 가족 납골묘가 있는 추모공원에 우리랑 형님네랑 가셨는데
추석 다다음날 처가 쪽 형제들이랑 또 가실 계획이 있다는 거요.
어차피 가실 것을 우리 데리고 미리 가신거더라고요.
여튼... 공감이 안되니 억지 노동처럼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29. ..
'25.10.5 7:30 PM
(223.131.xxx.165)
-
삭제된댓글
가야할 필요를 모르겠다니 아버님이 서운해하실만 해요.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그런가.. 아버지 계신 곳이라 생각하면 그립죠.
기차타도 왕복 8시간쯤 되는데 명절 전후로 다녀옵니다만..
30. ...
'25.10.5 7:43 PM
(211.234.xxx.98)
서운한것만 너무 따지지마세요
운전싫어하고 피곤해하는 아들들 굳이 그 먼데까지 데리고가는것도 안좋습니다
어릴때 큰댁에서 큰아버지가 저리 고집고집 피우시면서 시골 선산 아들끌고 다녀오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나서 사촌오빠부부만 사망했어요ㅠㅠ
온집안 그일로 생난리난 집안입니다ㅜㅜㅜ
싫다는거
피곤하다는 자식들
억지로 끌고다니지 마시길....
31. ㅌㅂㅇ
'25.10.5 7:48 PM
(182.215.xxx.32)
아들들이 좀 너무 냉정하네요
아버지에게 정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32. 놀며놀며
'25.10.5 7:52 PM
(210.179.xxx.124)
아들들이 같이가고 번갈아가며 운전하고 (체력이슈라니) 1년에 한번은 가자고 합의를 해놔야 서로 덜 불편하지 않나요? 다툼도 없고요. 겨울엔 더 어려울테니 가을인 추석에 하는게. 저희 아버지도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고 근처만 가면 들리려고 하세요. 어르신들 마음이 그런거겠죠. 아들들이 이기적이네요.
33. ...
'25.10.5 7:53 PM
(211.234.xxx.13)
사고난 큰댁 사촌오빠도 몸이 약하고 눈도 초고도근시에 운전도 싫어하던분이었어요 근데도 집안의 장손이 이러면 되냐고 그리 끌고 다니셨었네요
큰댁 큰아버지 부부는 그후 몇년 안돼 갈라서셨고 큰엄마는...곧 돌아가셨어요ㅠㅠ
왕복 8시간 운전에 넘 지쳐서 깜박 졸았던것같다고 들었네요
자식들도 늙습니다 ㅠ
너무 들볶지들 마시기를
34. ..
'25.10.5 7:54 PM
(58.228.xxx.152)
왕복 4시간이 그렇게 먼 거리인가요?
본인이 운전하는 것도 아닌데 다녀와서 몸져눕다니
엄살이 심하네요 벌초하는 것도 아니고
바리바리 음식 싸가는 것도 아니고..
명절전에 남편과 형이 번갈아가면 되는걸
시아버지에게는 부모산소인데 자식들이
가야될 이유를 모르겠다니 참 ᆢ
그정도는 다들 하지않나요?
저는 왕복3-4시간 거리 엄마산소에 1년에 두 번 성묘가고
왕복 9시간거리 시부모님 성묘는 해마다 갑니다
35. ㅇㅇ
'25.10.5 7:55 PM
(49.175.xxx.61)
40대 남자가 어떤 지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허리디스크, 왕복4시간 운전이 힘들다면 아버지에게 디스크때문에 정말 운전을 못한바라고 말씀을 드리고, 그냥 피곤한 정도라면 하루정도는 참고 희생하는게 맞을듯요. 아주바님이랑 번갈아 운전해도 되잖아요
36. 어머 겁나네요.
'25.10.5 7:58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남편이요. 초고도 렌즈 껴서 군대도 못 갔어요. 희귀난치병으로 산정 특례. 평생 약 먹어야 되는데. ㅜㅜ 제가 여러번 남편이 희귀난치병 (조금 심각한 병) 진단 받고 매일 약 먹는다고. 신장 나빠진다고. 말씀 드렸는데 어제도 난데없이 무슨 약을 니가 먹느냐고. 무슨 병이냐고. 5년째 금시초문인 것처럼 대답해요. 아주버님은 저희 남편보다 더 심각. 얼마 전에 쓰러지기까지. 제가 옆에서 보는데 울컥했네요.
37. 괜찮을까요?
'25.10.5 8:01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남자가 희귀난치병 산정특례에 매일 세 가지 약 먹으면 심각한 더 아닌가요? 염증 관련 질환이라 일년에 한번씩은 입원해요. 시부모님은 사지가 멀쩡하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같이 사는 저는 조마조마합니다. 남편 체력 걱정되어서 저희는 한시간 반 이상 운전해야하는 여행은 안 갑니다.
38. ...
'25.10.5 8:04 PM
(211.234.xxx.13)
자..
보세요들
자식이 20대여도 30대여도 본인체력상 2-3시간 운전도 힘든사람들도 있는겁니다ㅜ
내가 건강하다고 남들 4시간 그깟거 아버지를 위해 못하냐 라고 할건 아니라구요ㅠㅠ
원글님네 아드님들은 운전을 할 상태가 아닌데 꼭 우리집안 사고때가 생각나네요ㅜ
그때 큰아버지가 아들노무새끼가 그리 건강치못해서 해가며 닥달질을 했었거든요
초고도 근시인 사람들이 운전할때 얼마나 눈이 피곤한지를 알고나계십니까?ㅠ
자식들도 늙어가고 아프고 그러는거예요
왜 자식들이 힘들다는데 못잡아먹어 난리들인지?
섭섭?엄살??
저희집안처럼되고 나서 누가 그보상을 하나요ㅠ
39. 부모님은
'25.10.5 8:11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20대 때랑 30대 때는 군말 없이 꼬박꼬박 모시도 다녔고 시골집 한집한집 다 들러 심부름도 하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40대 중반 넘어가서 아들들이 피곤해서 힘들다고 하니까 많이 서운하신가봐요. 그래도 아주버님 쓰러져서 병원 실려가는 거 옆에서 보시고 의사가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하시라고 하는 말 듣고 기적적으로 괜찮아지긴 건데 그런 아들 데리고 또 성묘 가겠다고, 아주버님 피곤해서 못 가겠다고 짜증내는데도 굳이 가자고 하시는 거 보면서 저도 시부모님들에 대한 마음이 식었습니다.
40. .......
'25.10.5 8:13 PM
(121.169.xxx.83)
아들이 강하게 못간다고 하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늙어서 체력안되면 이젠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아야죠.
41. 111
'25.10.5 8:22 PM
(119.70.xxx.175)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장하세요
42. ..
'25.10.5 8:23 PM
(58.236.xxx.52)
제 시모는 제가 시누이들 밥안해먹이고,
친정가는거 꼴보기 싫어서 오기로 명절당일 성묘가자 했어요.
차례지내고 왕복 4시간 다녀오면 이미 오후 6시.
아들들이, 싫은데 시모 성화에 몇번 가다가
차막혀 졸다 교통사고 나고 그러다 제남편이 싫은 소리 하니, 자기 죽으면 제사도 없애고 화장해서 아무데나 뿌려버리라고. 죽은 사람이 뭘 아냐고 해서,
제가 알았다고 했네요.
암튼 그후 가자는 소리 안해요.
43. ...
'25.10.5 8:27 PM
(221.139.xxx.130)
가족구성원들끼리는 남들이 절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역사가 수십년 쌓여있잖아요
단편적인 한 사건만 가지고 못되처먹었다느니 막말하는 사람들이 참 인생 헛산거죠
아들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대놓고 싫어하는데
아버지에게 뭘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드는데는 뭔가 있겠죠
뭐 나이들고 힘빠지면 다 괜찮은거고 다 약자가 되나요?
젊었을 때 어떻게 살았을 줄 알고..
원글님이 뒤늦게 쓰시긴 했지만 둘다 허약한 체질이니 운전 싫을테고
아버님도 본인 하고싶은 것만 주장하지 말고
늙어서 스스로 못하는 게 생기면 포기하는 게 일단 맞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멍절을 지내지 말고 길 안막힐 때 미리 성묘만 다녀오면 해결될 것 같은데
아버님이 명절에 본인한테 오는 것도 와야 하고
아들며느리 손주들 다 끌고 길막히는 명절에 성묘도 가야 하고
부담을 너무 주니까 거절하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 한복입고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거 저도 신혼때 해봤는데
진짜 앓아눕는 거 맞아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핀잔부터 주고 있어요.
그 미끌미끌하고 부한 옷 입고 고무신신고 산타봐요
20대도 드러눕지
진짜 여기 할매들 더럽게도 늙어가는 것 같음
44. 어머
'25.10.5 8:27 PM
(223.62.xxx.51)
가족묘. 대대손손 아버님이 이장하고 가족들 거까지 다 조성하시고. 암튼 핏줄에 엄청 집착하세요. 저희 시아버지도 똑같은 소리 하시더라고요. 너희는 하는 꼴보니 나 죽어도 찾아오지도 않겠다고. 으 정말. 산사람이 중요하지 조상 묘 찾아뵙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가요. 효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지 족쇄고 강요가 되니.
45. ...
'25.10.5 8:35 PM
(211.234.xxx.171)
댓글들보면
다들 이제 할매들되서 자식입장 생각못하는거죠
제사니 차례니 그딴게 다 무슨소용입니까 조상이요?핏줄이요?
강아지가 자다가 웃겠네요
산사람이 제일 중요한겁니다
왜 자식을 힘들게 해요?안그래도 사회생활에 지쳐 다 죽어가는 가장들을ㅜㅜ
46. ㅡ.ㅡ
'25.10.5 8:40 PM
(203.213.xxx.88)
혼자 가고 싶으면 가시라고 차비 십만원 드리고 마세요
먼지 된 시체 그거 무덤 가서 뭐 어쩌라고..
안가도 되는 거
할일이 없으니 그러는 거죠
47. ..
'25.10.5 8:50 PM
(115.143.xxx.157)
택시 전세내서 다녀오게 해드려야겠네요..
48. ㅇㅇㅇ
'25.10.5 8:53 PM
(39.125.xxx.53)
길 안밀리는 평일에 택시 대절해서 다녀오시라고 하세요. 명절 특히 추석엔 정말 많이 막혀요.
아들들이 둘다 몸이 안좋은데 막히는게 뻔할 때 가자는 건 좀 아니네요.
죽은 사람보다 산사람이 먼저입니다.
49. 제대로 쓰셔야
'25.10.5 8:59 PM
(122.102.xxx.9)
원글에 사정이 이러이러하다 쓰셔야. 원글에 아무 설명없이 70대 후반 아버지가 왕복 4시가 성묘가는 데 아들들이 모셔가 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아들들이 싫어한다 이렇게 쓰셨으니 아들들 너무한다 이런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 거죠.
50. ....
'25.10.5 9:05 PM
(112.152.xxx.61)
시아버지 마음은 이해 되지만,
묘소에 간다고 고인되신 분들이 진짜 자식손주 얼굴 보고 반가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욕심이죠.
왜 혼자 못가시는지 모르겠네요.
70대면 혼자 가기 불편한거지, 거기 못가실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들분들은 번갈아 가며 설날, 추석에 한번씩 모시고 가면 안될지.
왕복3시간 거리 출퇴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왕복 4시간이면, 그냥 아버지 모시고 드라이브간다 생각하고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면 안되는지 싶어요. 보니깐 벌초하는 집도 아닌거 같은데요.
51. 핑
'25.10.5 9:08 PM
(124.50.xxx.142)
저라면 자식이 가자고 해도 아픈 자식 생각해서 안간다고 할겁니다.
꼭 성묘를 가야 추모하는건가요?마음으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2. ㅇㅇ
'25.10.5 9:08 PM
(211.235.xxx.61)
신정특례 받을 정도면 큰 병인데요
조상에 미치면 자식도 제물로 바쳐요
옛날이야기에 자식 희생해서 병든 노모 치료한 이야기다 주워섬기고
53. ...
'25.10.5 9:09 PM
(211.234.xxx.209)
원글님은
처음부터 남편분과 아주버님이 건강이 안좋다고 쓰셨습니다
또 운전을 싫어하고 힘들어한다고도 썼구요
그런데도 댓글러들이 섭섭.엄살.겨우 그시간을 운전못하냐고들
와글와글이었죠 결국 본인입장인거죠
원글님이 섭섭할 지경인듯싶은데요?
제대로 썼는데
제대로들 안읽은거죠ㅜ
아니 제대로 읽기싫은건 아닐까요ㅠ
54. 와
'25.10.5 9:09 PM
(210.105.xxx.211)
요즘도 성묘에 이렇게 진심인 사람들이 많네요.
젊은 사람들 직장다니고 먹고살기 힘든데 명절에 살아있는 부모찾아뵙는거도 힘든데 그 차 막히는데를왕복 4시간 다녀오라니 그것도 몸도 다들 부실하구만.
기가차네요.
성묘는 예전에 살던 동네 뒷 산이니 다녀오는거였어요.
살은 사람도 좀 사람답게 삽시다.
정말 부자조상만난 사람은 해외여행 가고 없구만.
55. ㅇㅇ
'25.10.5 9:10 PM
(49.175.xxx.61)
원글에 첨부터 자세히 사정을 써야 댓글도 그에 맞춰서 달죠,, 이런 경우라면 강하게 아버지에게 말하는수밖에요. 피곤하다 그렇게 말하지말고 지금 아파서 못간다고 확실히 말을 하세요. 물을때마다 이러이러한 병이고, 지금 마주 아프다고 말을 해야 알아들어요. 그냥 조심해야하고 피곤하다고 하면 안되요
56. 티거
'25.10.5 9:10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과한요구 하는거 맞고요
혼자라도 가시라고하세요
속내는 가족들 우루루 끌고 다니면서 본인체면 차리려고하는거예요 저도 사십대인데 그 아들들 그정도면 건강 신경 많이 써야해요 님은 철판 깔고 가만있으세요 아들들이 알아서하겠죠
참 그 시아버지는 친구들도 안만나세요????
우리아버지가 딱 님시부같았는데 그래도 칠십 넘으면서 많이 바꼈는데.. 제동생 같았음 진작에 명절에가지도 않았을듯
57. ...
'25.10.5 9:13 PM
(211.234.xxx.209)
82도 가만보면
아직도
멀었어요ㅠ
제사.차례.성묘따위에 건강치도 못한 내자식을 이리도 부려먹을려고하고 또 그걸 엄살이라는 단어로 편을 든다?ㅠ
성묘란...
내 집앞 코앞 산이나 가는겁니다
적어도 자식앞세운 저희 집안에서는 말같지도않은 일입니다ㅜㅜ
58. ...
'25.10.5 9:18 PM
(211.234.xxx.202)
원글님이 처음부터 썼습니다ㅠ
남편분과 아주버님의 건강상태가 안좋다구요 허이구ㅜ
59. ㅇㅇ
'25.10.5 9:27 PM
(49.175.xxx.61)
원글이 쓰긴 쓰셨지만 이정도로 심각한 병인줄 몰랐죠. 원글은 초반부 댓글로도 운전싫어하고 체력이 약하다 이런 뉘앙스만 보여서 다른댓글들이 아버지 편을 든거구요. 댓글들 비난하지 말았음 해요
60. ㅎㅎ
'25.10.5 9:58 PM
(49.236.xxx.96)
왕복 4시간 그닥 멀지 않은데
그냥 택시 대절해서 같이 가시라고 하세요
원글님네는 그러면 해외여행이나 그런 것도 전혀 못가시겠어요
우째
61. 추가 덧글에
'25.10.5 10:13 PM
(59.7.xxx.113)
쓴 정보가 중요한데 이게 원글 본문에 빠져 있잖아요. 그러니 덧글 방향이 그렇죠. 일반적이지 않은 특이 케이스라면 일반인(안 아픈 사람)에게 물어서는 일반적인 답만 달리죠.
원글님 추가 덧글 내용으로 보자면 시아버님이 아들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고 계시네요. 아들들이 환자임을 아셔야죠.
62. ...
'25.10.5 10:24 PM
(221.139.xxx.130)
건강상태가 안좋다고 분명히 얘기했는데 그럼 안좋은걸로 알아야지
구체적으로 병명을 들어야 아 그래 너는 그럴만하구나 뭐 판단해주시는건가요?
기본적으로 엄살이라고 생각하고 욕하고 싶으니까 그러는거예요
63. 00
'25.10.5 10:29 PM
(1.242.xxx.150)
아들이 아프지않더라도 본인이 운전해서 못 가면 못 가는거지 왜 가자고 강요를 하는지..제사나 성묘나 다 미개해 보여요
64. ...
'25.10.5 10:30 PM
(211.234.xxx.127)
보통 집안의 가장인 40대 50대가 아버지를 모시고 4-5시간 운전을 힘들어하는 건강상태이다 라고 원글님이 쓰셨으면....
그 문장만으로도 다 이해하겠구만ㅠ
그나이대 남자에 대해 아하 문제가 있구나 라고 느끼지않나요?ㅜ
이걸 하나하나 병명.시기.군대유무등등 경찰조서쓰듯 밝혀야해요?
참 대단들 하신 82님들이십니다ㅜㅜ
65. 본문내용으로는
'25.10.5 10:32 PM
(59.7.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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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4시간 운전을 싫어하는 거지 못할 일은 아닌걸로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