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추천떠서 어제 봤는데 2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북부 남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는데 흥미로웠어요. 북부사람들이 진짜 저렇게 남부사람들을 대했는 지도 궁금하고. 무시가 깔렸을 거 같은데 아무래도 영화니까 미화장치가 있었겠죠?
저는 주인공이 집에서 나와서 한번도 안찾아본 거 같아 그게 좀 깨긴 하더군요. 거장으로 성장했는데 친모는 최하 빈곤층으로 그냥 살다 죽다니. 제가 좀 현실적이라 그런가. 영화는 북부사람들의 의식이 남달라 좀 더 찾아보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긴 연휴 한번 쯤 보셔도 좋을 거 같아 써 봅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