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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머리 뭔 생각으로 그렇게 했을까요?

...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25-10-04 15:12:03

솔까 앞머리 다까고 앞머리 반갈라서 땋아서

살아남을 인물 있나요?  연예인들도 그머리 하고 이쁜사람

몇없던데 여성을 최고로 못생기게 만드는 머리 아닌가요? 

그머린 이마 튀어나오고 작고 해야 이쁜 머린데

얼굴형 길면 최악 

IP : 118.235.xxx.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3:13 PM (118.235.xxx.223)

    비누도 제대로 없던 시절인데, 그나마 그게 제일 나은 방법 아니었을까요.

  • 2. 동양적인
    '25.10.4 3:17 PM (121.128.xxx.105)

    얼굴에 은근히 어울려요. 한복도요,.외국 모델들은 절대 그 분위기를 못내요.

  • 3. ...
    '25.10.4 3:18 PM (121.142.xxx.100)

    변발 같은 것도 유목민이 투구쓰고 다니면 땀차고 머릿니 생겨 그렇게 요상하게 한거라보면
    긴 머리 관리하려면 그나마 그게 제일 나은게 아니었을까 싶이요

  • 4. A a
    '25.10.4 3:18 PM (61.39.xxx.39)

    변발이야 말로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싶은...

  • 5. ..
    '25.10.4 3:19 PM (39.7.xxx.21)

    전족보다 낫죠
    중국 전통 발 ㅎㅎ

  • 6. 앞머리
    '25.10.4 3:20 PM (118.235.xxx.30)

    내리고 하던가 옆으로 가르마타고 하면 어울리겠죠.
    연예인들도 그머리 안어울려 변형 많이 하잖아요
    사극보세요. 앞머리 반갈라 동백기름으로 짝붙여 이쁜 얼굴 몇되겠어요?

  • 7. 변발
    '25.10.4 3:22 PM (121.128.xxx.105)

    전족 ㅋㅋㅋㅋㅋㅋㅋ

  • 8. 근데
    '25.10.4 3:23 PM (220.78.xxx.213)

    미의 기준도 그땐 달랐죠
    얼굴도 작은게 흉이었고
    이마와 뒤통수도 볼록한걸 못생겼다했어요

  • 9. 나름
    '25.10.4 3:27 PM (58.29.xxx.96)

    이쁘게 땋는 노하우가 있었을꺼에요
    살아남으려면

  • 10. 그런데
    '25.10.4 3:31 PM (122.34.xxx.60)

    진정한 미인의 대결을 위해서? 우리에겐 속임수란 없다!
    머릿발의 위력을 깨닫고 아예 그 위력을 없앴나봅니다

  • 11. 아유..:.
    '25.10.4 3:34 PM (211.234.xxx.151)

    드라이기도 없던 그 시절에 앞머리를
    어떻게 관리하려고....ㅎㅎ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부 길기만 한 머리를
    나름대로 관리하고 장식하는 지혜를
    지금의 미의관점, 혹은 관리의 관점,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거 자체가...무식의 반증이죠.

  • 12. ㅋㅋㅋㅋㅋ
    '25.10.4 3:34 PM (106.101.xxx.203)

    와 이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샴푸도 없고 물도 제대로 못 쓰는 시대에
    관리 힘들게 머리 기른 것도 용하네요.

  • 13. 미의기준
    '25.10.4 3:35 PM (58.227.xxx.39)

    조선시대에는 납작한이마 앵두같은 입술이 아름다움 아닌가요?

    저 어릴 때만 해도 입크고 입술 도톰하면 놀리고 그랬어요.
    대학때는 집캐리냐고 막 웃고 그랬는데.

    세상이 변해서 입술 도톰하고 입 큰게 장점이 될 줄이야

    가운데 가르마 쪽머리나 땋은 머리가 그 시대 미의 기준에는 적합하겠죠.

  • 14. ㅡㅡ
    '25.10.4 3:39 PM (223.38.xxx.250)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겠죠.
    부모가 물려준 머리카락을 자르는걸 불효라 생각했으니 평생 길러야하는데,
    그걸 늘어뜨리고 다닐 수는 없으니.
    귀신돼야 풀고 다니고.

  • 15. 조선시대
    '25.10.4 3:40 PM (118.235.xxx.117)

    납작이마가 미인인가요?

  • 16. 앞머리
    '25.10.4 3:44 PM (221.149.xxx.157)

    날마다 씻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드라이를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씻지도 못한 앞머리는 떡져서 갈라질텐데 어쩌시려고..
    60년대 국민학교 시절에도 날마다 샤워는 꿈도 못꿨어요.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 갔지..
    머리에 이가 있나 없나 학교에서 검사했었는데...

  • 17.
    '25.10.4 3:45 PM (121.128.xxx.105)

    짱구이마 땡
    뒷통수 짱구도 땡 왜냐면 비녀곱고 머리틀려면 납짝한게 이쁘다고 했대요.

  • 18. 각잡힌
    '25.10.4 3:47 PM (58.182.xxx.59)

    옛 사진보면 얼굴커도 잘 어울려요.
    정갈한 이미지랄까?

  • 19. 한복에
    '25.10.4 3:48 PM (121.128.xxx.105)

    닭대가리 같이 머리 작으면 안어울려요. 신기해요.

  • 20. . .
    '25.10.4 3:51 PM (1.240.xxx.27)

    조선시대까지 갈것도없어요
    지금 4~50년전만해도 이마 짱구 놀림거리였고,
    뒤통수 짱구 컴플랙스 였죠
    아는 80대할머니 본인 어릴때 뒷짱구인게 너~무 한이 맺혀서 본인 아들딸들 뒷통수 일부러 납작하게 키웠다가
    그 아들딸들이 자란 지금 시대에는 거꾸로 자녀들 원망받고 있어요^^;
    그래서 또 그 손주들은 기를 쓰고 엎어서 재워서 애들 뒷통수 다들 땡글땡글해요
    시대마다 다~미의 기준 다릅니다
    조선시대 웬 앞머리ㅡㆍㅡ

  • 21. ㅇㅇ
    '25.10.4 4:03 PM (122.153.xxx.250)

    진검 승부죠.
    진짜만 살아남는거야~~~ㅋㅋ

    농담이고,
    샴푸도 없고, 파마도, 드라이어도 없던 시절이니,
    참빗으로 싹싹 빗어서 깨끗하게 넘기는게 최고였을것 같아요.

    앞머리 냈다가, 밥 먹는데 이가 앞머리 타고 와서
    국에 떨어지면! 으으윽~~~

  • 22. 하하하
    '25.10.4 4:04 PM (121.128.xxx.105)

    진검승부 하하.

  • 23. ..
    '25.10.4 4:09 PM (182.220.xxx.5)

    단정해서 좋은데.왜 그러시죠?
    머리 꾸미는 것도 있고. 가채도 있고.

  • 24. ㅋㅋㅋ
    '25.10.4 4:24 PM (211.234.xxx.151)

    진검승부...ㅎㅎㅎ

    조선시대 미인도 보세요.
    그 얼굴에 앞머리가 가당키나 할지...
    박수근 그림에 나오는 소녀 모양이 될텐데
    어린 아이는 귀엽기라도 하죠.

  • 25. ㅇㅇ
    '25.10.4 4:41 PM (73.109.xxx.43)

    웬 앞머리요
    신체발부 수지부모
    머리 안자르던 시대 아닌가요

  • 26. 돌맞아
    '25.10.4 5:02 PM (221.140.xxx.254)

    이러나저러나
    저는 살아남았을 미모라 ㅎㅎ
    알빠임

  • 27.
    '25.10.4 5:26 PM (118.235.xxx.20)

    머리를 자를수도 파마할수도 감을수도 없는 여건에서
    참빗으로 빗어 이 서캐 긁어내고
    땋는방법밖에 있나요.
    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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