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원정 출산을 해서 아이가 미국 시민권자에요.
아이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스스로 생활이 안되요.
아이만 낳고 한국으로 돌아온후 아이가 10대 중반일때 어찌어찌 해서 미국에 아이와 함께 들어갔어요.
지금꺼 모든 무료혜택 받고(의료비 무료), 그리고 아이가 성인이 되니 그룹홈에 들어 가요. 거기엔 상주 도우미가 24시간 있어서 아이를 돌본다고 해요. 물론 무료고, 곧 장애인 수당 같은 것도 나온다고 해요. 장애아를 평생 미국정부가 책임져주는 거죠
지인이 남편한테 자기가 현명하게 원정출산 해서 선택받는 혜택이다. 그때 내가 원정 출산 고집해서 받는거 아니야.. 이런태도인데, (지인 남편은 그때 반대)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그럼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려고 할텐데,
자기가 현명한척 지혜로운척 하는데 솔직히 이건 도둑질 아닌가요?
미국시민들이 낸 세금을 도둑질해서 돈받고 아이 돌봄받고 하는 거 아닌가요 ?
요즘 트럼프 행동이 과한데
지인 케이스 보니 이해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