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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일까 아닐까

….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25-10-04 04:45:44

지인이 원정 출산을 해서 아이가 미국 시민권자에요.

아이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스스로 생활이 안되요.

 

아이만 낳고 한국으로 돌아온후 아이가 10대 중반일때 어찌어찌 해서 미국에 아이와 함께 들어갔어요.

지금꺼 모든 무료혜택 받고(의료비 무료), 그리고 아이가 성인이 되니 그룹홈에 들어 가요.  거기엔 상주 도우미가 24시간 있어서 아이를 돌본다고 해요. 물론 무료고, 곧 장애인 수당 같은 것도 나온다고 해요. 장애아를 평생 미국정부가 책임져주는 거죠

 

지인이 남편한테 자기가 현명하게 원정출산 해서 선택받는  혜택이다. 그때 내가 원정 출산 고집해서 받는거 아니야.. 이런태도인데, (지인 남편은  그때 반대)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그럼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려고 할텐데,

자기가 현명한척 지혜로운척 하는데 솔직히 이건 도둑질 아닌가요?

미국시민들이 낸 세금을 도둑질해서 돈받고 아이 돌봄받고 하는 거 아닌가요 ? 

 요즘 트럼프 행동이 과한데

지인 케이스 보니 이해가 되요

 

 

IP : 205.215.xxx.2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4:48 AM (205.215.xxx.247)

    저라면
    내가 낸 세금이 저렇게 쓰인다면 정말 열 받을 듯

  • 2. ㅇㅇ
    '25.10.4 5:00 AM (121.173.xxx.84)

    부당해보여요

  • 3. ..
    '25.10.4 5:01 AM (172.225.xxx.227)

    미국법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그 집에는 그나마 다행인거고.. 한국 세금 아니니 한국에도 다행이거고..

  • 4. 미국사는데
    '25.10.4 5:10 AM (185.199.xxx.44) - 삭제된댓글

    저런경우 많아요.
    자식초청으로 미국와서 영주권받고 5년만 지나면 바로 저소득신청해서 온갖 혜택 다 받아요.
    노인아파트까지 나오면 정말 노인에게 천국이죠.

    저희는 부부가 의료보험 한달에 2천불 (280만원) 내고 병원 갈때마다 50-100씩 또 돈냅니다.
    평생 세금내고 산 저희들은 65세가 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저런 노인들은 미국에 세금도 안냈는데 돈 일절 안내고 병원다니고 음식런치백까지 받아요.
    나중에 많이 아프면 너싱홈에 가서 죽을때까지 지냅니다.
    좀 억울하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수 없어요.

    원정출산후 한국에 재산 많은데 부모는 미국국적이 아니니 미국에 택스보고 안해서 아이들 학비 혜택 받아요.
    저희는 아이 한명 일년 대학교 학비 4만불 (5천6백만워) 다 냅니다.

    서로 믿고 정직하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게 법인데, 너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트럼프 싫어하지만 다른짓 하지말고 이런사람들 잡아내서 벌금이든 추방이든 했으면 좋겠어요.

  • 5. 미국사는데
    '25.10.4 5:11 AM (185.199.xxx.44) - 삭제된댓글

    저런경우 많아요.
    자식초청으로 미국와서 영주권받고 5년만 지나면 바로 저소득신청해서 온갖 혜택 다 받아요.
    노인아파트까지 나오면 정말 노인에게 천국이죠.

    저희는 부부가 의료보험 한달에 2천불 (280만원) 내고 병원 갈때마다 50-100불씩 또 돈냅니다.
    평생 세금내고 산 저희들은 65세가 돼야 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저런 노인들은 미국에 세금도 안냈는데 돈 일절 안내고 병원다니고 음식런치백까지 받아요.
    나중에 많이 아프면 돈안내고 양로원에 가서 죽을때까지 지냅니다.
    좀 억울하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수 없어요.

    원정출산후 한국에 재산 많은데 부모는 미국국적이 아니니 미국에 택스보고 안해서 아이들 학비 혜택 받아요.
    저희는 아이 한명 일년 대학교 학비 4만불 (5천6백만원) 다 냅니다.

    서로 믿고 정직하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게 법인데, 너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6. 미국사는데
    '25.10.4 5:12 AM (185.199.xxx.44) - 삭제된댓글

    저런경우 많아요.
    자식초청으로 미국와서 영주권받고 5년만 지나면 바로 저소득신청해서 온갖 혜택 다 받아요.
    노인아파트까지 나오면 정말 노인에게 천국이죠.

    저희는 부부가 의료보험 한달에 2천불 (280만원) 내고 병원 갈때마다 50-100불씩 또 돈냅니다.
    평생 세금내고 산 저희들은 65세가 돼야 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저런 노인들은 미국에 세금도 안냈는데 돈 일절 안내고 병원다니고 음식런치백까지 받아요.
    나중에 많이 아프면 돈안내고 양로원에 가서 죽을때까지 지냅니다.
    좀 억울하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수 없어요.

    원정출산후 한국에 재산 많은데 부모는 미국국적이 아니니 미국에 택스보고 안해서 아이들 학비 혜택 받아요.
    저희는 아이 한명 일년 대학교 학비 4만불 (5천6백만원) 다 냅니다.

    서로 믿고 정직하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게 법인데, 너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7.
    '25.10.4 5:14 AM (211.57.xxx.145) - 삭제된댓글

    이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장애아가 있는 엄마의 삶이라......
    아무 말도 안 붙이고 싶습니다

  • 8. 미국사는데
    '25.10.4 5:14 AM (185.199.xxx.44) - 삭제된댓글

    저런경우 많아요.
    자식초청으로 미국와서 영주권받고 5년만 지나면 바로 저소득신청해서 온갖 혜택 다 받아요.
    노인아파트까지 나오면 정말 노인에게 천국이죠.

    저희는 부부가 의료보험 한달에 2천불 (280만원) 내고 병원 갈때마다 50-100불씩 또 돈냅니다.
    평생 세금내고 산 저희들은 65세가 돼야 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저런 노인들은 미국에 세금도 안냈는데 돈 일절 안내고 병원다니고 음식런치백까지 받아요.
    나중에 많이 아프면 돈안내고 양로원에 가서 죽을때까지 지냅니다.
    좀 억울하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수 없어요.

    원정출산후 한국에 재산 많은데 부모는 미국국적이 아니니 미국에 택스보고 안해서 아이들은 저소득 학비 혜택 받아요. 저희는 아이 한명 일년 대학교 학비 4만불 (5천6백만원) 다 냅니다.
    평생 세금낸 저희같은 사람들은 바보인가 싶어요.

    서로 믿고 정직하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게 법인데, 너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트럼프 싫어하는데 다른짓 하지말고 저렇게 의무는 안하고 권리만 누리는 사람들 잡아냈으면 좋겠어요.

  • 9. 미국사는데
    '25.10.4 5:15 AM (185.199.xxx.44)

    저런경우 많아요.
    자식초청으로 미국와서 영주권받고 5년만 지나면 바로 저소득신청해서 온갖 혜택 다 받아요.
    노인아파트까지 나오면 정말 노인에게 천국이죠.

    저희는 부부가 의료보험 한달에 2천불 (280만원) 내고 병원 갈때마다 50-100불씩 또 돈냅니다.
    평생 세금내고 산 저희들은 65세가 돼야 혜택을 받을수 있어요.
    저런 노인들은 미국에 세금도 안냈는데 돈 일절 안내고 병원다니고 음식런치백까지 받아요.
    나중에 많이 아프면 돈안내고 양로원에 가서 죽을때까지 지냅니다.
    좀 억울하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수 없어요.

    원정출산후 한국에 재산 많은데 부모는 미국국적이 아니니 미국에 택스보고 안해서 아이들은 저소득 학비 혜택 받아요. 저희는 아이 한명 일년 주립대학교 학비 4만불 (5천6백만원) 다 냅니다.
    평생 세금낸 저희같은 사람들은 바보인가 싶어요.

    서로 믿고 정직하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게 법인데, 너무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트럼프 싫어하는데 다른짓 하지말고 저렇게 의무는 안하고 권리만 누리는 사람들 잡아냈으면 좋겠어요.

  • 10.
    '25.10.4 5:27 AM (211.57.xxx.145)

    이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장애아가 있는 엄마의 삶이라......
    아무 말도 안 붙이고 싶습니다

  • 11. 82기준으로
    '25.10.4 5:28 AM (76.168.xxx.21)

    미국의 복지는 북한 빨갱이 수준임.
    원글 케이스 저도 봤어요.

  • 12. ㅎㅎㅎ
    '25.10.4 5:59 AM (1.226.xxx.74)

    윗님은 어떻게 미국 복지와, 북한 복지를 같은 수준이라고
    볼수가 있나요?
    북한 추앙자 인가요?

  • 13. ..
    '25.10.4 6:27 AM (36.255.xxx.156)

    막줄은 동의 불가요.
    어떤 케이스를 봐도 트럼프는 이해 불가에요.

  • 14. ..
    '25.10.4 6:29 AM (36.255.xxx.156) - 삭제된댓글

    윗님은 어떻게 미국 복지와, 북한 복지를 같은 수준이라고
    볼수가 있나요?

    두 나라 복자가 같은 수준이라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다 해 주니 공산당이라고 하는거잖아요

  • 15.
    '25.10.4 6:30 AM (36.255.xxx.156)

    윗님은 어떻게 미국 복지와, 북한 복지를 같은 수준이라고
    볼수가 있나요?

    두 나라 복지가 같은 수준이라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다 해 주니 미국도 공산당 같다는 말 나오겠다는 뜻이잖아요.

  • 16. 우리나라도
    '25.10.4 7:56 AM (140.248.xxx.0)

    65세이상 국적포기했던 검머외들 국적회복시켜주고
    해외에만 제산있으면 기초연금도 주고 의료보험도 최소비용으로 이용힐 수 있어요
    그런 제도 다 없애먐 좋겠어요
    이명박이 만든거라 더 싫음

  • 17. 여보세요
    '25.10.4 8:17 AM (112.169.xxx.252)

    아이 잘낳아 키워보겠다고 미국가서 원정출산했는데
    장애로 태어나서 그 나라 혜택받는게 뭐이 도둑질인가요.
    미국이 우리나라에서 도둑질 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님은 샘나나요??? 남의 불행에
    그 엄마 정말 하늘이 도왓네요.
    이런 뒷말하고 샘내는 사람들 정말 별로다

  • 18. **
    '25.10.4 8:40 AM (106.101.xxx.155)

    장애아를 키우는 엄마가 남의 나라에가서 복지 혜택 받는다고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따지고 보면 남 가슴에 상처 입히는 도덕적이지 못한 인간이 더 많습니다.
    지인의 자랑은 상처 많은 미성숙한 사람이라 그렇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님은 그분보다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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