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볶음이나 감자조림같은게 가난한집에서 먹기 어려운 반찬이었나요?
78~82년생 분들 어릴 때 감자반찬 비싼거였나요?
1. ....
'25.9.20 11:15 PM (110.9.xxx.182)아니요....
2. ㅡㅡ
'25.9.20 11:15 PM (114.203.xxx.133)아뇨 여름에는 감자가 싸서 많이 먹었어요
3. ㅇㅇ
'25.9.20 11:28 PM (116.121.xxx.181)전혀 아님
그 반대 아닌가요?4. 가난해도
'25.9.20 11:2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흔하디 흔한 반찬이었죠
5. ㅡㅡㅡ
'25.9.20 11:33 PM (112.172.xxx.74)보통 가정에서 흔한 반찬이요.
그 시절에는 가자미나 오징어.갈치 이런 생선도 흔했어요.6. ...
'25.9.20 11:36 PM (112.220.xxx.114)싸죠
7. ㅇㄱ
'25.9.21 12:19 AM (182.221.xxx.213)당시 영세민들도 구하기 쉬웠을까요?
8. ㅡㅡㅡ
'25.9.21 12:32 AM (112.172.xxx.74)지역 따라 다르겠지요.
주거 환경도 텃밭이라도 조금 있음 다르고 없음 사먹고요.
김장 많이 해 놓고 그때 우거지.시래기 저장하구요.
감자는 싼 재료였어요.콩나물 두부처럼요.9. ㅇㅇ
'25.9.21 12:37 AM (116.121.xxx.181)전세계 유럽 미국 한국 다 포함
감자는 최하층 사람의 식량이었어요.
유럽 고전들 보면
감자가 가난한 이들의 생명줄이었어요.
근데
이 글 보니 갑자기 감자 먹고 싶네요. ㅠㅠ10. ...
'25.9.21 12:58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그당시 감자가 제일 싸지않았나요?
11. ㅇㅇ
'25.9.21 1:10 AM (211.235.xxx.101)가난해서 많이 먹었어요
반찬중에 제일 싼거였죠.
물론 겨울에는 비쌌겠지만12. ...
'25.9.21 1:35 AM (58.230.xxx.146)영세민들도 감자 정도는 많이 먹었을거에요
도시락 반찬에 감자채 반찬이나 감자조림 같은거 흔했어요13. ..
'25.9.21 2:00 AM (182.220.xxx.5)감자는 구황작물이예요.
쉽게 잘 자라서 저렴한 식품이요.14. ......
'25.9.21 4:27 AM (211.202.xxx.120)감자 박스로 사다 반찬 이거저거 다 해먹고도 큰냄비로 한바구니 쪄놓고 오며가며 찐감자 많이 먹었어요
15. 지금이나
'25.9.21 8:48 AM (39.7.xxx.25) - 삭제된댓글비쌌지
감자, 고구마는 거져도 줬어요.
상품가치도 없어서 퍼는덧도 아니었구요.
감자, 고구마를 누가 돈주고 사먹어요.
한바구니씩 얻어먹었어요.16. 자금이나
'25.9.21 8:52 AM (39.7.xxx.25) - 삭제된댓글다 비싸지
감자, 고구마는 거져도 줬어요.
상품가치도 없어서 퍼는덧도 아니었구요.
감자, 고구마를 누가 돈주고 사먹어요.
한바구니씩 얻어먹었어요.
특히 비름나물, ,취나물, 두룹,고사리 이런건
돈받고 파는게 아니고 내거 있음 나누며
있는집거 걍 얻어다 먹는거에요.
산나 들에서 누구나 뜯어오고 하는것들
쑥; 냉이, 달래, 미나리는 돈주고 사먹는 잡풀이 아닌데
현재는 다 돈받고 팔죠17. ...
'25.9.21 9:10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아버님이 감자를 싫어하세요
어린시절 가난했는데 삼시세끼 감자만 지겹게 많이 먹으셔서요18. ...
'25.9.21 9:11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아버님이 감자를 별로 안좋아하세요
어린시절 가난했는데 삼시세끼 감자만 지겹게 많이 먹으셔서요19. ....
'25.9.21 9:15 AM (115.22.xxx.169)아버님이 감자를 별로 안좋아하세요(50년생)
어린시절 가난했는데 삼시세끼 감자만 지겹게 많이 먹으셔서요20. ㅇㅇㅇ
'25.9.21 11:12 AM (175.199.xxx.97)밥대신감자 고구마 쪄서 많이 먹었죠
고구마는 말려서 죽으로 먹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