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고 은퇴 후 나름 한가함을 일상으로 살고있어요- 업무에서 벗어난 한가함이요 현실은 환자 간병에 넉다운 상태죠-
제가 쳇머리를 흔든다네요 생각해보니 이 삼 년 전에도 머리를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몰를만큼 살짝살짝 흔든대요 어제는 많이 흔들었나봐요 말해 줄 사람도 없는데 고맙더라구요
어떡해야하나요? 체머리 흔드는 거 완치된거 보신적 있으세요? 양방인가요한방인가요? 이게 웬일 이래요 걱정이 큽니다 아무 말씀이라도 좀해주세요
매일보고 덜하니 더하니 말해줄 사람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