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나름 최애배우..
금발에 푸른눈동자
전형적 이지적인 꽃미남이어서
나이들어도 멋있다 생각했는데요.
친정 엄마랑 동갑이셨군요.
음...
엄마한테 안부전화 한번 더 해야겠어요.
내가 알던 미남은 알랑들롱도 아니고
톰크루즈도 아니고
제눈에요~
로버트 레드포
드거든요.
브래드피트도 못따라가는 지성미까지...
내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에요.
제기준 최애 미녀는 비비안 리에요.
어떤 여배우도 비비안 리만큼 인상적이지 않더라구요.[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뺍니다~]
여기저기 아파 병원자주다니며
최애배우 부고를 들으니
비오는 날
기분이 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