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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이란

종교란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25-09-17 13:04:51

성당을 다녀요.

조용한 성격인데 어쩌다 봉사단체도 들고 단체장도 해서 조금 깊숙히도 보았구요.

 

성당이든 뭐든 종교는 그냥 친목단체 같아요.

하지만 종교단체라고 친목하기는 만만치 않아요.

다양한 인간군상의 집합체니까요.

그러니 놀고 기도하고 놀고 기도하고 하죠.

기도가 공통된 취미임

 

그리고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냥 친목단체를 더 공고히 하는 곳인거 같아요.

봉사하고 놀고 기도하고(누구누구 싫으니 용서해달라고) 

셋트에요.

 

그리고 심심하고 사회생활 제한있는 전업들의 화려한 자기개발의 장소인거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풀고 인정받는곳. 

요리사도 됐다가, 반장도 됐다가

선생님도 됐다가, 사회자도 됐다가

무엇이든 될수 있는곳.

돈좀 있거나 애들 공부 잘하면 더더욱이요.

 

거기서 이것저것 프로그램 듣는 사람들. 성서공부니 레지오니 전례단이니 

사실 다 사람고프고 사람 만나러 가는거에요.

(오전에 할일없어. 외로울순 없고, 옛날 옆집가듯, 경로당가듯 기도와 미사라는 취미활동으로 하나됨)

 

하지만 만만치 않아서 쎈사람들은 성공하지만 약한사람들은  퇴출되죠..

 

이런데도 이런 의도는 내면 깊숙히 숨기고

자기 욕구를 기도와 신앙이라는 포장지로 감싸  열심히 하면 "저 사람 대단하다. 존경스럽다. 신앙이 깊다. 주님만 알고 의지한다. 배워야한다. "의 

극찬이 쏟아지죠.

 

저는 그들이 다 자기 이익에 의해서 움직이고 

스스로 가스라이팅해서

완벽하게 종교를 이용한 자기 과시와 위안을 얻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복신앙이야 말할것도 없고요.

 

성당이든 교회든 절이든 그안에서 신실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도 대단해보이지 않습니다.

 

종교는 죽음, 장례와 연결되어 있는것이죠.

인간의 영역이 아닌 죽음때문에 사람들이 더 종교로 몰려들기도 하고요.,

 

종교는 사교의 장

IP : 58.234.xxx.1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지척
    '25.9.17 1:15 PM (14.40.xxx.202)

    원글님 엄지척!!
    사교장이면 어때요. 사교장이 공동체가 되잖아요.
    원글님 언급하신 그런 분들도 많지만, 숨어 있는 보석같은 신앙인도 분명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라고 예수님께서 온갖 군상들을 부르셨다고 생각합니다.

  • 2.
    '25.9.17 1:25 PM (119.66.xxx.136)

    통찰력 무엇...

  • 3. 사람
    '25.9.17 1:26 PM (116.127.xxx.253)

    수녀님 주재 수능 100일 기도가 젤이상함

  • 4. ....
    '25.9.17 1:34 PM (39.7.xxx.214)

    자기 아들 의대 가게 해달라고 100만원 내고
    의대 떨어지자 신부님한테
    기도를 대체 어떻게 한 거냐고 도로 돌려달라고 했대요
    신부님은 그대로 드렸다고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다 인간 사는 곳이니
    그따위 믿음으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 아마 있겠죠

  • 5. ㅇㄹㅇㄹ
    '25.9.17 1:36 PM (211.184.xxx.199)

    안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순수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시는 그런 분들요
    계속 중보하고 권면하고 본인의 삶도 예수님을 향해 가는 귀한 분들 말이죠
    수능 100일 기도를 이상하게 생각하신다니,
    왜 그렇죠??

  • 6. 사람
    '25.9.17 1:42 PM (116.127.xxx.253)

    고3엄마들 모여 평일미사 후 모여 묵주기도 자녀를위한기도 등 하죠 좋은데요
    모여서 나중에 속상하고 서로 뭐하는건지
    하느님시 모인사람들만 살펴보신대요? 뭐 좋은 의도도 있겠지만
    내면은 내자식 잘되고 잘풀고 결과좋고 그런거 바라면서 기도하잖아요 물론 기도내용을 비난하는건 아니고 저도 그런 기도합니다만 좀 유난이다 싶은 면도 있네요

  • 7. ...
    '25.9.17 1:43 PM (1.235.xxx.154)

    다 알 수 없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에 나가고 봉사하고 모이고..

  • 8.
    '25.9.17 1:49 PM (211.243.xxx.238)

    그래서 친목의 장이 아니라
    친교를 하라구 가르치지않나요
    성당도 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였는데
    사회에서와 같이 별별 사람이 다 모였을뿐이구요
    이렇게 말씀하실땐
    본인이 이렇게 종교생활을 하신거지
    신앙생활 영성생활은 안하셔서 이런 글 쓰신게지요
    다 같은 맘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지는거구요
    아는만큼 보인다 생각합니다

  • 9. ㅎㅎ
    '25.9.17 1:56 PM (116.127.xxx.253)

    눈닫고 안들으면 윗분처럼 아는만큼 보고 아는만큼 알고 이런 소리하며 종교생활하는거죠

    저도 종교생활하지만 자기 성찰인거 같아요 주님은 그 길을 주시고요 자기하기 나름이죠

  • 10. 한계
    '25.9.17 2:03 PM (211.206.xxx.36)

    인간이 자기 한계를 느낄때 비로소 신을 찾게 되는건지도 몰라요.
    저는 결혼전 투병생활을 하면서 그런 한계의 벽을 느꼈었고,
    그래서 절박한 기도를 드리곤 했었어요.
    그런 신앙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낼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종교단체건 어떤 조직이건 간에 결함 투성이 인간들이 만나는 곳 이지요.
    내 허물을 보듯, 그에 허물을 보면 조금 이해의 폭이 더 커질까요?
    저도 현재 날라리 발바닥 신자지만 신앙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멀리 있는 아들을 위해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아들아..., 아들아..... 오늘도 무사하거라 기도 드립니다.
    제가 아는 어떤 언어로도 소망을 표현할수 없어서,
    그 마음을 주기도문으로, 성모송으로.... 바꾸어 기도드립니다.

  • 11.
    '25.9.17 2:07 PM (112.150.xxx.63)

    돈이 많으니 주님을 핑계대고 돈으로 자기기도를 이루어지게하죠

  • 12. 흠..
    '25.9.17 2:12 PM (218.148.xxx.168)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전 주변사람이 할거 없어서 몸부림치면 종교가지라고 해요. 친목단체라 생각해서요.

  • 13. 잘 안 되죠?
    '25.9.17 2:18 PM (61.102.xxx.221)

    수도자처럼 사는 게 신앙 생활

  • 14.
    '25.9.17 2:20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넘은 신자인데 그동안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부모님 갑자기 돌아 가시고 가족 아프니
    그제서야 죽음을 깨닫고 인간의 유한함을
    깨달으며 전 보다는 착하게 살려고 하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죽음이 아니면 종교가 없었을지도
    모르죠
    이제 죽음으로 부터 의연해지고 싶은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오늘 하루 나의 의지를 뺀 온전한
    하느님의 사랑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15. 친목사교맞아요.
    '25.9.17 2:26 PM (211.60.xxx.246)

    아무리 포장을 해도
    기복신앙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사교의 장이에요.

    인간의 한계 생로병사로 특히 죽음으로 종교는 많이 의미 있습니다.
    죽고나서도 행복하다. 좋은곳으로 갔다..
    이런 위안이 없으면 죽음을 받아들이는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잖아요.

    당연히 종교는 자기성찰이죠.
    사교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처신할지 자신이 어디가 부족하고 잘났는지 성찰하며..
    하지만 종교 아니어도 자기성찰은 나이가 들면서 거의 다 되는거 같아요.
    안되는 인간들은 구제불능이구요.

    눈닫고 안들으면..
    아는만큼 신앙이 되고..
    라는 가스라이팅 오지죠.
    모르면 마음이 안열린것이라는
    가스라이팅

    거기서 관계가 행복하면 감사기도
    거기서 관계가 불행하면 봐달라 기도
    주님을 믿으면 내가 어찌 될거라는 기도

    고3 수험생 기도가 왜 필요한가요? 기복신앙의 대표 이벤트
    다들 성적 기도하는거 아니라고 함.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고 아이들의 마음과 엄마마음 위로해주는거다..하는데.
    종교단체의 큰 이벤트
    얄팍한 또는 이용하기 쉬운....상태.

  • 16. 글쎄요
    '25.9.17 2:39 PM (211.60.xxx.246)

    안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순수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시는 그런 분들요
    계속 중보하고 권면하고 본인의 삶도 예수님을 향해 가는 귀한 분들 말이죠
    ----------------------------
    다들 "그분은 믿음이 깊어..매일미사에 오고 매일 묵주기도를 50단이상씩 해. 완전히 주님께 의지해."

    이런 행동 하는 사람들도 있죠.
    주님 이용한 자기기쁨 자기희열

  • 17. 000
    '25.9.17 2:49 PM (106.101.xxx.81)

    종교는 사교의 장
    침목사교
    그래서 출신교. 학력까지 위조.

  • 18. Gg
    '25.9.17 2:55 PM (223.63.xxx.177)

    제가 봉사좀 한다하는 교회다니는 여자인데요
    원래부터 좌파 빨갱이출신이고요...;;,

    제기 교회안에서 사교를 제한적으로 하는 이유를 다소 비판적으로 적으면 원글님글이랑 비슷해요.

    일단 사교를 하면...
    개인 경건생활에 집중하기 좀 어려운 면도 있어요
    자기 성격과 기질에 따라 적절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는 사교가 거의 없어서 좋고
    있더라도 거리감이 꽤 있어서 사적인 것들 많이 나누지않아 좋습니다.

  • 19. 위기
    '25.9.17 2:55 PM (211.234.xxx.205)

    저도 절박함 인간의 한계상황에서 신에게 절박하게 의지할 때
    종교를 찾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 서초동
    '25.9.17 3:09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심심하고 사회생활 제한있는 전업들의 화려한 자기개발의 장소인거 같아요. 자신의 욕구를 풀고 인정받는곳.
    이 부분 정말 소름 돋을정도로 맞아요
    봉사단체도 진짜 누굴위한건지 헷갈릴 지경
    돈 많고 할일없는 사람들 권력놀음하기 딱 좋은곳이죠
    기복신앙인건 한국은 모든 종교를 그렇게 만드는곳이구요

  • 21. 공감
    '25.9.17 3:19 PM (118.235.xxx.81)

    1.몇년전 지하철내의 광고판에서 교회광고를 봤어요
    교회인것도 놀라웠지만 그 내용은 더 놀라웠어요.
    “사업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우리 교회로 오세요”

    2.어느 시골교회에서 저희집 옆으로 야유회를 왔어요.
    마이크들로 목사님이 내내 설교니 찬송가니 시끄러웠는데 끝날때쯤 그러더라구요.
    어느 성도님이 어디에다 가게를 차렸으니 꼭 그집에 가서 팔아 주시라
    어느성도님 아들이 이번에 어느 학교에 갔으니 축하해주라
    어느성도님이 외국 다녀오시면서 뭘 사오샸다
    누구는 교회에 헌금을 엄청 했다…. 등등등

    아. 교회 다니는 이유들이 다 저런 이유구나.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 22. dd
    '25.9.17 4:16 PM (119.194.xxx.64)

    원글님 만나고 싶어요 구구절절 공감. 저같이 하느님 체험해서 성당가는 사람들은 각종 여인네들의 화려한 수다와 인간관계 덕질 친목질과 이상성격자들 조합에 정말 돌겠으요

  • 23. Gf
    '25.9.17 4:17 PM (106.101.xxx.156)

    신앙생활은 신과 가까워지고 나의 교만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살기위함이지요. 그래서 교회들로 모이는데. 예배를 위해서. 그런데 거기도 사람사는데라, 성도들이 하는 가게가라 어쩌구 돕는 말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그것은 이차적 이득이고 주객이 전도되면 안될듯해요.

  • 24. 공주
    '25.9.17 4:17 PM (211.118.xxx.170)

    주님 이용한 자기기쁨 자기희열

    ---------------
    이게 나쁜 건가요?
    주님은 우리가 주님 때문에 기뻐하길 원하세요.
    심지어 "기뻐하라:"가 명령문으로 여러번 나옵니다.
    성경 읽어보시면 그분의 뜻을 좀 더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갖 인간 군상 다 오는 것 알고 계셔도 "모이기를 힘쓰라"라고 하셨지요

  • 25. 나쁘다는게아니라
    '25.9.17 4:43 PM (58.234.xxx.136)

    이용한 자기기쁨 자기희열

    ---------------
    이게 나쁜 건가요?
    주님은 우리가 주님 때문에 기뻐하길 원하세요.
    심지어 "기뻐하라:"가 명령문으로 여러번 나옵니다.
    성경 읽어보시면 그분의 뜻을 좀 더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갖 인간 군상 다 오는 것 알고 계셔도 "모이기를 힘쓰라"라고 하셨지요

    -----------------------------
    나쁘다는게 아니라
    칭찬받을 일은 아니라는거죠.
    서로서로 넌 믿음이 좋아. 넌 대단하다..류의 칭찬받을 일이 아니니 그냥 좋아보이면 자기혼자 속으로나 좋아하지,
    소문낼 일은 아니라는거죠.,
    인간 뻔한데

  • 26. 천주교신자
    '25.9.17 5:56 PM (211.250.xxx.210)

    나이 먹을 수록 인간이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별로다 하찮은 존재라는걸
    느끼게 되니 더욱 더 절대자에게 매달리게 되는거
    같아요
    전 그래서 분심이 안들게 공동체 생활 아예 안하고
    기도만 열심히 하고 거의 매일 미사만 참석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제대로 된 신앙생활 인가 싶어서
    생각이 많은 요즘인데 원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27.
    '25.9.17 5:59 PM (121.167.xxx.120)

    별별 인간이 다 모이는 사회 축소판이지요
    종교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고 비정상적인 사람보다 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예요
    원글님처럼 자세히 관찰하면 헛점과 단점이 잘 보이는거지요

  • 28.
    '25.9.17 8:28 PM (64.118.xxx.236)

    대단한 통찰력이네요.
    메타인지가 높으신듯.

    애초 시작은 전쟁 때문이었을 것으로 추정해요.
    인간뿐 아니라 포유류가 군집생활을 못해요.
    갈등이 심하게 존재하죠.
    사자처럼 우두머리가 힘으로 무리를 제압하는게 보편적 포유류 상황이죠.

    사피엔스는 추상의 능력이 고도로 발달했죠.
    사피엔스만 동굴에 가서 그림을 그리죠.
    네안데르탈인은 그림을 그리지 않음.

    그 추상의 능력이 신을 창조하고, 천명단위 이상의 군집, 결집을 가능하게 하고, 전쟁에서 승리하죠.

    전쟁이 없어진 평화의 시대에 다른 모습으로 결집을 합니다.
    보수 우익 교회는 정치 전쟁을 유도하기도 하고.

  • 29.
    '25.9.17 8:51 PM (118.235.xxx.223)

    대단한 통찰력이십니다.
    기복신앙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그 말씀 은
    모든 종교에 해당한다고 생ㅈ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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