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히 살이 심하게 찌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평생 말라본적도 없어요.
야금야금 살이 찌는걸 보고 있자니 안되겠다 싶어서..체중 앞자리가 곧 바뀔것 같아서...ㅠㅠ
집 바로 앞 짐에 회원권 3개월 등록하고 운동시작했습니다. 딱 보름되었고,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 다닙니다.
저녁에 약속있는 날은 새벽에 다녀와서 출근합니다.
한번씩 인바디 재보는데 어쩜 하나도 안변하나요? ㅠㅠ 야속함.
식단도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200칼로리 이내로 먹으면서 탄수화물은 최소한으로 먹는 중이고, 격일로 하체운동/상체운동하고 유산소는 매일 슬로우 러닝으로 30분 하고있습니다.
유산소는 더 못해요. ㅠㅠ 이것도 지겨운걸 정말이지 꾹 참고 하는 중이라...
제 또래이신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 계시면 같이 화이팅하자고 글 써봤어요.
어쨌든 야식좋아하고, 김밥, 라면, 떡볶이 좋아하는 식성인데 요즘은 라면도 줄이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최대한 움직이고, 걸어다니려고 노력중이에요.


